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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연쇄살인조회수 : 10419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8일 13시 32분 54초
  • 1. 들머리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이동호 부장검사)는 작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시내에서 모두 17차례에 걸쳐 21명의 노인과 부녀자를 연쇄 살해한 혐의와 방화, 사체 유기 등 모두 11개 혐의로 8월 13일 유영철(34)을 구속 기소했다. 그런데 유영철은 경찰수사에서 확인된 21명 외에 5명을 더 살해했으며 시체 4구의 장기 일부를 먹었고 만약 검거되지 않았으면 100명도 더 살해했을 것이라는 진술을 하였다고 검찰은 밝히고 있다.

    살인적인 불볕더위의 와중에 접하게 되는 이와 같은 한 연쇄살인범에 대한 뉴스는 분명 납량특집용으로 검찰이 내놓은 것은 아니었겠지만 온갖 세상사에 좀처럼 반응하지 않던 우리의 오감과 이성을 일순간에 얼어붙게 하고 말았다.

    문자 그대로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은 연계고리가 없는 부유층 노인과 출장마사지사 등을 거푸 살해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향한 맹목적인 증오심을 표출하였는데 사실 이와 비슷한 연쇄살인은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되어 왔다.

    즉 1975년 17명을 살해한 김대두 사건을 위시하여 1986년부터 1991년까지 화성일대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 1994년 지존파 사건, 1994년 온보현 사건, 1996년 막가파 영웅파 사건, 2000년 정두영 사건, 2002년 용인 연쇄살인 사건 등 그야말로 끔찍하기 짝이 없는 연쇄살인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발생되어 왔다. 그리고 이제 모든 과거의 연쇄살인에 대한 기록들을 삽시간에 갈아치우면서 새롭게 등장한 유영철 사건은 우리를 더욱 커다란 충격과 공포와 비탄 속에 몰아넣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성에 대한 최소한의 바램마저도 짓뭉개 버리고 마는 이러한 연쇄살인 사건은  왜 일어나는 것이며 또 그 궁극적인 실체는 무엇인지 정신의학적 관점과 성경적 관점에서 살펴보면서 함께 영적인 유익을 구해보도록 하자.

    2. 정의(definition)

    ‘연쇄살인’이라는 용어는 1970년대 FBI 요원으로서 요원들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범죄 프로파일링(profiling)을 가르치고 있었던 레슬러(Robert Ressler)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이후로도 여러 사람들에 의해 다양한 정의가 제시되어 왔다.

    예를 들어 에거(Steven Egger, 1984)는 강박감이나 만족감이외에는 다른 이유가 없이 서너 명의 낯선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라고 한 반면, 노리스(Joel Norris, 1988)는 한 개인이 최소한 두 명의 희생자를 한 달이나 그 이상의 기간을 두고 살해하는 경우라고 했으며, 홈즈(Holmes, R. & S. Holmes, 1994)도 최소한 한 달 이상의 기간동안 최소한 3명을 살해하는 것을 연쇄살인이라고 정의하였다.

    그리고 최근 들어 미(美)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 내의 법무통계국(Bureau of Justice Statistics)에서는 공식적으로 다음과 같이 연쇄살인을 정의하고 있다. “연쇄살인은 세 번 이상의 독립된 사건에서 여러 명을 살해하는 것을 말하며 대개 희생자를 유혹하여 살해하는 경향이 있다. 종종 극단적인 가학적 충동에 의해 일어나는데 연쇄살인자는 사회적인 면에서 병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또한 타인의 고통에 대해서 감정이입(感情移入)을 할 수 있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많은 경우에 연쇄살인자는 정신이상자이기 때문에 죄가 없는 것이라고 변호되기도 하지만 미국에서 이러한 변론은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일련의 정의들을 요약해 볼 때, 연쇄살인이란 ‘한 살인자’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시간적 간격(interval)’을 두고 살인을 하여 ‘복수(複數)의 희생자’가 나오는 경우를 다 포함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 반사회성 인격장애(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

    유영철은 강간죄로 교도소 수감 중이던 지난 2000년 6월 모 월간지에 보도된 ‘정두영 연쇄 살인 사건’을 읽고 범행을 계획했으며, 작년 9월 출소 후 흉기를 준비한 뒤 작년 9월24일 첫 범행을 앞두고 개를 상대로 사전 연습까지 했다고 검찰은 전했다.

    아울러 검찰은 그가 어린 시절 동경하였던 어느 정원이 딸린 부유한 집에 대한 좌절감이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으로 변질되었으며 또 사귀던 여성이 변심하자 복수심이 생겨 연쇄살인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대부분의 정신과 전문의들은 유영철이 심각한 정신질환의 일종인 ‘반사회성 인격장애(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를 갖고 있기에 이러한 엽기적인 연쇄살인을 저질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 ‘반사회성 인격장애’는 성장기의 문제로 인해 ‘초자아(超自我, superego)’나 ‘양심’이 형성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검찰의 브리핑에서 보듯) 알려져 있지만, 성염색체에 변이가 있는 경우 유전적으로 잔인해질 수 있으며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급격히 저하된 경우도 이 같은 연쇄살인을 저지를 수 있기 때문에 ‘유전적 취약성’도 중요한 발생기전으로 간주된다. 즉 ‘위험한 환경요소’들이 정신질환에 관해 타고난 ‘유전적 취약성’과 결합하였을 때 ‘반사회성 인격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이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리고 이 질환은 극도로 자기중심적이며 의미 있는 대인관계를 형성하거나 지속해 나가는 능력이 없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좌절되면 극단적인 공격성을 보이며 몇 주 또는 몇 달은 주변의 인정을 받으며 착실하게 보내지만 주기적이고 발작적으로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등의 특징을 보이는데 이를 확실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몇몇 다른 주요 정신질환들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곧 우울증, 정신분열증, ‘측두엽 간질’ 등에서도 공격성과 충동성을 억제하지 못해 이유 없이 타인을 살해할 수 있지만 대부분 우발적이고 일회적이며 죄책감이 있는 점들로 인해 ‘반사회성 인격장애’에서의 치밀하게 계획된 연쇄살인과는 구별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경계성 인격장애(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인 경우도 간헐적으로 반사회적 행동을 하지만 사회규범을 크게 해치지 않으며 죄의식이 있고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는 점에서 ‘반사회성 인격장애’와 차이가 난다.

    4. 공공의 적(public enemies)

    엽기적인 살인행각이 벌어진 장소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깔끔한 유영철의 원룸에는 예사롭지 않은 세 편의 범죄영화 DVD가 있었다고 한다. 유영철은 마치 자신의 범죄상을 말해 주듯 설경구와 이성재가 열연한 ‘공공의 적’, 카메론 디아즈의 ‘베리 배드 씽(very bad things)’, 그리고 애슐리 쥬드의 ‘크라임 라이프(normal life)’ DVD를 PC 책상 서랍 속에 간직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이 중 유독 케이스가 닳아 보였다고 하는 ‘공공의 적’은 잔인한 성격의 주인공 조규환(이성재 분)이 엽기적 살인을 한 뒤 치밀하게 사건을 은폐하는 연쇄살인에 대한 영화로서 이번 유영철 사건과 여러 모로 유사한 측면이 있어 그가 이 영화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즉 주인공 규환이 밤에 자신의 집에 들어가 연로한 친부모를 살해하는 패륜 장면은 유영철이 부유층 노인을 집중 타깃으로 삼은 것과 일맥상통한다. 또 유영철의 노트에는 라이선스지 등에 실린 외제 나이프 세트와 고가의 손전등 소개기사도 스크랩되어 있었고 책상 서랍에서는 손전등 두 개가 발견되었다고 했는데 이것은 모두 ‘공공의 적’에서 규환이 애용하던 ‘소도구’들이다. 그리고 유영철이 경찰조사에서 IQ가 140이 넘는다고 떠벌린 것도 어찌 보면 이 영화 속에서 똑똑하고 말끔하며 냄새의 흔적을 남기지 않았던 연쇄살인범 조규환과 자신을 동일시하였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렇다. 이제 ‘공공의 적’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에서 ‘공공(公共)의 적(敵)’이 되어버린 유영철과 같이 세상에 속한 자들에게는 단지 눈으로 보는 것은 만족이 될 수 없으므로 그들은 쉽사리 ‘안목(眼目)의 정욕(the lust of the eyes)’을 구체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것이다(전1:8; 요일2:16).

    그러나 성경은 또한 말씀한다.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삼가라.”(살전5:22, 이하 흠정역) “악한 것을 몹시 싫어하고 선한 것에 붙어 있어라.”(롬12:9) 따라서 우리는 ‘공공의 적’에서뿐 아니라 우리 삶 전체에서 우리의 망막을 자극하는 모든 요소들을 잘 분별하여 악을 제거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몸 전체가 빛으로 가득할 수도 있고 또 어둠으로 가득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마6:22,23; 눅11:34,35).

    5. 역사 속 연쇄살인(serial killings in history)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이 알려진 후 언론에서는 이와 비슷한 국내외의 몇몇 연쇄살인 사건들이 보도되었지만 역사적으로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연쇄살인 사건들이 끊임없이 존재해 왔다.

    가까이로는 수백만 명의 북한 인민들이 장군님에 의해 아사(餓死)와 압제로 연쇄살인을 당하여오고 있고 또 사담 후세인과 같은 독재자들에 의해서도 그들의 뜻을 따르지 않는 수많은 인명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연쇄적으로 살해되고 있는 것이 21세기의 지구촌 현실이다.

    그리고 1975년-1979년 캄보디아에서 폴 포트가 크메르 루즈와 더불어 자국민의 약 1/4인 이백만 명을 죽였고, 1966년-1976년 중국에서 모택동이 문화대혁명을 통해 수천만 명의 인민을 학살하였으며, 이차 세계대전 중 히틀러가 전쟁과는 상관없이 유태인을 육백만 명 살해하였고, 1929년-1939년 러시아에서 스탈린이 이천만 명 이상의 노동자들과 정적들을 학살한 것 등은 20세기에 일어난 연쇄살인 사건의 중요한 계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천 년 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유대 땅 베들레헴과 그 주변 땅에서 두 살 이하의 아이들이 헤롯 왕에 의해 연쇄살인을 당하였다(마2:16).

    또 역사를 더 거슬러 올라가 기원전 약 1500년경 이집트에서 히브리인 노예들이 번성하자 파라오는 히브리인 중 사내아이가 태어나거든 강에 버려 죽이는 연쇄살인을 거행하였다(출1:22-2:4).

    그런데 이와 같이 역사 속의 수많은 크고 작은 연쇄살인 사건들, 곧 앞서 정의한 대로 한 살인자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시간적 간격을 두고 살인을 하여 복수(複數)의 희생자가 나오게 되는 경우 중 가장 오랜 기간에 걸쳐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있는데 이 사건은 바로 인류의 시작과 더불어 시작이 되고 있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께서 아시느니라, 하니 여자가 본즉 그 나무가 먹음직도 하고 눈으로 보기에도 좋으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이므로 여자가 그 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자기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으니라.”(창3:4-6)

    6. 연쇄살인범(the serial killer)

    그리하여 이 세상에는 죄와 죽음이 들어오게 되어 아담의 모든 후손들 곧 ‘역사 이래 존재하였던 모든 인간들’은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요일3:8상; 롬5:12). 그래서 우리 모두가 이 옛 뱀(Satan, Devil)에 의해 연쇄적으로 죽임을 당하게 되었으므로 주님께서는 이 지상 최대의 살인자인 마귀(魔鬼, Devil)가 또한 ‘처음부터 살인한 자(a murderer from the beginning)’라고 하시는 것이다(계12:9; 요8:44).

    그런데 이 지상 최초 및 최대의 연쇄살인범 마귀는 에덴동산에서 그랬듯이 항상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거짓말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는 유영철이 “이 일을 계기로 여성들이 몸을 함부로 놀리지 않고 부유층도 각성했으면 한다”고 주장하는 범행동기의 거짓된 논리에서도 발견이 되며 또한 장군님에 의해 지상낙원에서 자행되는 연쇄살인을 비롯한 역사상의 모든 연쇄살인의 기전에서도 확인이 된다.

    그렇다. 주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므로 너희 아비의 욕망들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자기 속에 진리가 없으므로 진리 안에 거하지 아니하고 거짓말을 할 때에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라.”(요8:44)

    또한 이 역사상 전무후무한 연쇄살인범 마귀는 현재 이 세상의 군주요, 신으로서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이지만 자기의 때가 조금만 남은 줄 알므로 더욱 기승을 부리며 우리들을 미혹하여 이 세상에서 연쇄살인과 같은 죄악들이 더욱 창궐하게 만들고 있다(요12:31; 14:30; 고후4:4; 엡2:2; 계12:12; 요일3:8상).

    그렇지만 마귀는 곧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한 천사에 의해 붙잡혀서 천 년 동안 바닥없는 구덩이(bottomless pit; 무저갱)에 갇히게 될 것이며 그 후 잠깐 풀려나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을 속이면서 다시 연쇄살인을 부추기려 하다가 또다시 잡혀 불못(lake of fire)에 던져져 영원무궁토록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계20:1-10).

    7. 마무리

    유영철 연쇄살인 사건이 보도된 후 구치소에 수감된 사형수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한다. 사형수들은 노무현 정권에서는 사형이 이루어지지 않으리라는 믿음이 있었으나 유영철 사건이 터진 이후 사회기강을 바로잡고 범죄를 엄단한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사형수들의 사형이 집행될까봐 괴로워하고 있다고 하였다.

    아마도 이번에는 워낙 여론이 좋지 않기 때문에 사회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동종 범죄를 저지른 사형수와 유영철의 집행이 먼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많은 국민들은 유영철이 사형되더라도 그가 저지른 끔찍하기 짝이 없는 연쇄살인의 죄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을 것이므로 (사후세계가 있다면) 유영철은 죽어서 결코 천국에 갈 수 없을 것이라고 느낄 것이다.

    그러나 (유족들에겐 죄송하지만) 성경은 유영철의 죄를 포함한 우리의 ‘어떠한 죄들’이라도 다 용서받을 수 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죄’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요일1:7)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 모두는 다 사형에 해당하는 갖가지 죄를 지은 사형수요, 특히 마음으로 살인을 끊임없이 행해온 연쇄살인범이다(롬1:29-32; 요일3:15).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본래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자백하고 회개하여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값을 십자가에서 다 치르셨다는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자와 주님으로 모셔들인다면 분명 구원해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다(히9:27; 시9:17; 마13:49,50; 요일1:9; 요1:12; 마1:21; 롬10:9,10,13; 히10:10,14,19).

    유영철 사건 이전까지 17명이라는 우리나라 최대의 연쇄살인 기록을 갖고 있던 살인마 김대두는 옥중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뒤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누가 저에게 어느 대회사 사장 자리를 줄 테니 예수님을 버리고 오라 하면 저는 확실하게 대답할 것입니다. 사형의 날을 기다리며 예수님과 영원히 함께 하는 기쁨을 기대하는 지금이 내게는 더욱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때까지 감옥에서 300명을 주님께로 인도하였다.

    그렇다. 비단 김대두뿐이겠는가. 연쇄살인범 유영철이나 혹은 그보다 더 큰 죄를 진 ‘누구라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만 한다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천국에 갈 수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Jesus Christ)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 저자의 단행본 ‘성경으로 세상보기’는 ‘생명의 말씀사’에서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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