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율법은 모세를 통해 왔고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왔다(요1:17). 율법은 전적으로 이스라엘에게만 주어졌으며 그 대표적인 예가 안식일에 관한 법이다. 안식일은 결코 이방인들에게 준 것이 아니며 모세와의 언약의 표적으로 준 것이다(출20:12; 19-21). 율법은 사람을 의롭게 하기 위해 준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율법을 행함으로 그분 앞에서 의롭게 될 육체는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롬3:20; 갈2:16). 율법은 사람들로 하여금 죄가 무엇인지 깨닫게 하려고 준 것이다(롬3:20). 유대인들의 일곱 명절이나 번제 헌물과 같은 의식법의 모든 예식과 의식은 예표로서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예수님이 오셔서 완전하게 율법을 이루셨으므로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다(롬10:4; 갈2:19). 반면에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로서 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자에게 거저 주시는 긍휼이다(엡2:8-9). 은혜의 유일한 통로는 그리스도이며(딛2:11) 은혜를 입기 위한 유일한 도구는 믿음이다(엡2:8).
율법: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신6:5).
은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였으나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신의 아들을 보내사 우리의 죄들로 인한 화해 헌물로 삼으셨나니 여기에 사랑이 있느니라(요일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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