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구원 받은 이후에 마귀는 종종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것을 의심하게 합니다. 의심이 생기는 것은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의심 자체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의심이 생기는 좋은 징조입니다. 이때에 결코 우리의 감정에 의지하지 마십시오. 저도 나이가 이렇게 들었지만 어떤 때는 의심이 듭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별로 발전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때 구원의 확신에 의심이 듭니다. 여기에 대한 해결책은 다른 것 없습니다. 성경을 믿어야 합니다. 내 감정이 아니라 성경 그 자체가 우리에게 확신을 줄 것입니다. 의심이 들 때마다 다음의 글을 읽고 성경 말씀만을 신뢰하기 바랍니다.
두 사람이 갑판 위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나는 자네와 몹시 대화를 나누고 싶었네. 자네는 구원받은 것을 분명히 알고 있다고 하던데….” “예, 저는 구원받은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구원받은 것보다 더 분명한 사실은 없을 것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동안 자기가 구원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좀 교만한 말이 아닌가? 사실 나도 한 때는 성실하게 교회에 다녔네. 하지만 내가 구원받았다고 말할 수는 없어. 왜냐하면 나는 진정 그리스도인이 아니거든. 내가 아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나가지만 사실 위선자가 많아. 그래서 나는 교회에 나가는 일을 그만 두었지. 모든 것이 가짜라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야. 하지만 나는 가끔 기독교에 어떤 진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곤 하지.” “저는 그 말씀에 전혀 놀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원받았다는 말과 구원받은 것을 안다는 말은 사실입니다. 반장님, 이 배수구의 둘레는 얼마입니까?” “배수구의 둘레는 48센티미터가 아닌가! 그런데 왜 그것을 묻지?” “반장님은 그것을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이 책에 의거하여 확신할 수 있지. 이 책은 본사에서 보내온 것으로 이 배에 대한 설명서가 아닌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구원받은 것을 아는 방법과 같습니다. 저는 성경말씀에 의해서 구원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 성경은 하늘의 본부에서 보내 온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성경말씀 안에서 제가 정죄받은 죄인이라는 것과(롬3:23) 지옥의 불 호수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계21:8). 하지만 저는 또 하나님께서 죄인인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과(롬5:8) 그래서 자신의 유일한 아들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셔서 저를 대신하여 죽게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벧전2:24). 저는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말씀을 보십시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또 그는 정죄에 이르지 아니하리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요5:24). 이 말씀대로 저는 지금 영원한 생명을 갖고 있으며 장차 있을 심판에 이르지 않으며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저는 제가 구원받았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이 교만이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