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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3장 16절)

  • UFO의 역사-1장 (2)조회수 : 1391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8일 15시 15분 40초
  • 미국 대통령도 UFO를 목격하다
    1976년도 가을에 미 대통령 후보였던 지미 카터는 선거 유세장에서 자신도 UFO를 목격했음을 강조하면서, 자신을 뽑아주면 UFO에 대한 비밀자료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카터가 밝힌 바에 의하면, 1969년 조지아주 리어리 지역에서 열렸던 라이온스 클럽 집회에서 연설하기 전에 자기의 측근과 더불어 UFO를 목격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것은 달 정도의 크기였으며 매우 밝게 빛났고 시시각각 색깔을 바꾸었다. 우리는 대략 10분 가량 지켜보았는데, 아무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UFO를 목격한 사람을 조롱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카터는 선거공약대로 자신의 재임기간에 정보자유화법에 따라 UFO 비밀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카터를 이은 레이건 대통령은 그 재임시절에 수차례나 외계인의 지구 침공 가능성을 언급해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1985년 11월 제네바에서 당시 고르바초프 서기장과 회담을 하는 중에 그는 "만약 외계인의 침공에 직면하게 된다면 서로 협력하여 이에 대처하자"고 말했습니다. 당시 그의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어쨌든지 그는 외계로부터 미지의 존재들이 침공해올 가능성이 있다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그는 UN 총회에서의 기조연설에서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가끔씩, 만일 지구가 외계인의 공격 위협을 받는다면, 온 세상 사람들이 매우 신속하게 연합하여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전세계를 대표하는 UN에서 그것도 자그만치 176개국의 대표들 앞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는 것이 참으로 의미심장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가 이런 발언을 하게된 이유는 실제로 레이건 자신이 UFO를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UFO 목격담을 자신이 주지사로 재임하던 시절 당시 「월스트리트저널」지의 워싱턴 지국장이었던 밀러(Norman C. Miller)에게 개인적으로 털어놓았습니다. 1974년 어느 날 밤 그를 포함한 일행 4명이 탄 비행기가 캘리포니아주 베커스필드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후방에서 다가오는 UFO를 목격했다고 합니다. 맨 처음에는 그것이 마치 정지한 불빛 같았는데 어느 순간에 갑자기 속력을 내면서 다가오더니 45도 각도로 순식간에 날아오르는 바람에 기내에 있던 모든 사람이 깜짝 놀랐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무엇을 뜻하는가?
    비행접시는 크기나 모양이 매우 다양하며 대부분이 불에 그을림을 당한 금속처럼 은색이나 검은 금속체 같은 색깔을 띄고 있습니다. UFO 중 어떤 것들은 접시처럼 생겼고, 어떤 것들은 삼각형이나 부메랑처럼 V자로 생겼으며, 또 어떤 것들은 계란처럼 타원형이거나 원형입니다. 인류가 겨우 음속으로 나는 비행기를 만들려 애쓰고 있는 이 시점에 UFO의 대부분은 음속의 5∼6배가 되는 고속으로 날아다닙니다.
    또한 비행접시들은 매우 조용하며 낮은 음을 제외하고는 거의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UFO 출현 시에 자동차나 비행기 혹은 가정집이나 발전소에서 전기 공급이 끊어지는 것을 경험했다고 보고했습니다. 1967년 12월 3일에 네브라스카주에 사는 쉬르머(Herbert Schirmer)는 UFO에 납치되었고, 그 후에 돌아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날아다니는 기계들은 마치 빙빙 돌아가는 원반 같았고 빛과 소리를 냈으며 플로리다주 해안과 아르헨티나 근처, 남극 밑부분의 바다 아래에 그 기지를 두고 있었다. 이 기계들은 마그네슘으로 만들어졌으며, 수정같이 생긴 회전체를 포함하는 가역 전자기 시스템으로 운전되었고, 이 회전체는 두 개의 기둥같이 생긴 반응기에 연결되어 있었다. 이 비행체들은 중력을 헤쳐나가며 물질을 조절하고 빛을 꺾이게 하는 능력을 지녔다. 또한 이것들은 저수지나 발전소에서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
    쉬르머의 증언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1965년에는 뉴햄프셔주에 UFO가 출현했다는 소식이 여러 차례나 보고되었습니다. 그 보고의 90%는 UFO들이 송전선 바로 위에 나타났다고 증언했고, 1966년 11월에는 캐나다 일부와 북미의 여덟 개 주에서 동시에 전기가 끊어져 3,500만명이 고생을 했습니다. 1966년 이후에도 UFO가 자기들 근방에 출현하자 전기 장비가 이상한 현상을 일으켰음을 보고하는 운전자나 조종사들이 20명이 넘었습니다.
    또한 비행접시의 특징중 하나는 많은 경우에 그들이 비행체로서는 도무지 하기 힘든 곡예 비행을 한다는 점입니다(파티마의 원반 태양 그림 참조). 좀 더 쉬운 말로 하자면, UFO는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학상의 법칙에 위배가 되는 일들을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UFO들은 음속의 다섯 배가 넘는 고속으로 날아 가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곤 합니다. 우리는 실험을 통해서 그런 속도에서 갑자기 방향을 바꾸게 되면 회전시의 중력에 의해 (혹은 원심력에 의해) 조종사가 마치 종이처럼 쭈그러질 수밖에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고속으로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게 될 때 느끼는 것과 같은 것으로, 단지 차이가 있다면 UFO와 같이 고속으로 날아가는 경우에는 그 힘이 엄청나게 세다는 점입니다. 사실 우리의 몸은 계속해서 진행하려던 방향으로 나가려 하고 안전벨트가 우리를 꽉 잡아주기 때문에 큰 위험에서 벗어 날수 있습니다.
    우리가 겨우 시간당 60킬로미터로 달릴 때에도 이같은 큰 힘을 경험하게 되는데 만일 누가 시간당 6,000킬로미터로 날아가는 비행기에 타고 있는데 갑자기 비행기가 방향을 바꾼다면 과연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사자는 마치 스파게티 소스처럼 완전히 눌려서 국물만 남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지능이 높은 조종사들이 운전하고 있음이 어느 정도 증명된 이런 비행접시들이 그렇게 갑자기 방향을 바꾸고 수직으로 하강하고 빙글빙글 원을 그리며 돌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믿을 수 없는 수수께끼입니다. 물론 그 안에 타고 있는 조종사가 그 힘에 의해 젤리처럼 흐믈흐믈하게 되지 않고도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는 가운데 매우 중대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1988년에 라자르라는 추진 시스템 엔지니어가 불쑥 튀어나와 양심선언을 했습니다. 그는 한 때 미국의 뉴멕시코주에 있는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에서 일했으며 메슨 물리 연구소에서도 일했고 1988년에는 "프로젝트 갈릴레오"를 수행하기 위해 네바다주의 "에리아 51"(영화 "인디펜던스데이"에 나오는 제51구역) 비밀 지역에 갔습니다. 1989년에 그는 자신의 증언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그의 증언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다음은 물리학을 전공한 대학교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가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것입니다. 그는 20세기에 태어나 UFO에 관한 일을 했으며, 9대의 UFO를 연구하여 반응기와 중력 추진 시스템을 개발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과연 뉴스미디어의 주장이 옳은가 아니면 키케로, 플리니, 플루타르크, 비드 등의 기록이 옳은가 살펴봅시다.
    (1) UFO 원반은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
    (2) 중무장한 경비원들이 곳곳에 있었다.
    (3) UFO의 높이와 너비는 각각 5미터와 17미터였다.
    (4) UFO의 천정은 1.8미터 정도였다.
    (5) UFO는 볼트나 리벳으로 연결한 흔적이 없었으며, 사용된 재질은 금속 같았다.
    (6) UFO의 반응기는 "반물질"을 생산했다.
    (7) 반응기의 직경은 0.45미터였고, 크기는 0.3미터였고 UFO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었다.
    (8) 반응기는 양자들을 가속시켰고 열을 전기로 변환시켰다.
    (9) 반응기의 효율은 99%였다.
    (10) 반응기에는 미지의 원소가 연료로 사용되었다.
    (11) 우리는 이 원소를 화학주기표에 끼워 넣었고, 115라는 "안정된 원소"의 번호를 부여했다.
    (12) 동전크기만한 이 원소는 잘 보관되었고 삼각형의 쐐기들은 반응기에 넣기 위해 잘라야했다.
    (13) UFO는 무거웠으며 구리빛/오렌지 빛이었고 방사능을 내는 것 같지는 않았으나 독성을 띤 것 같았다.
    (14) 9대의 UFO는 그 밑부분에 세 개의 중력 증폭기를 달고 있었다.
    (15) 반응기들은 옴니크론과 델타라는 두 개의 모드에서 작동했다. 각 비행체는 나름대로의 중력장을 만들어 냈고, 나는 이들이 작동하는 것을 내 눈으로 직접 보았다.

    시간을 잃어버리다?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반에는 UFO 신화에서 매우 불길한 전조를 보낸 두 가지 돌발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첫 번째 사건은 이미 위에서 언급한 바 있는 아담스키 등이 주축이 된 UFO "접촉자" 이단(혹은 사교)의 등장입니다. 아담스키는 자신이 실제로 외계인들과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으로 특이한 그의 주장에는 자기가 비행접시를 타고 금성과 기타 다른 세계에 갔다왔으며 녹색피부를 한, 인간과 비슷한 "휴마노이드"(Humanoid) 여인들을 보았으며 "우주의 형제들"이 자신을 지구의 대사로 임명했다는 것 등을 포함합니다.
    아담스키는 자신이 비행접시라고 주장하는 것들을 담은 사진들을 제시했으나, 이 그림들은 사실 거의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잡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 세상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좀 신비스럽게 죽기 전에 그는 외계인 그룹들과 교통했으며 외계인 복음을 전파하는 여러 개의 조그만 단체들을 많이 남겨 놓았습니다. 그가 UFO라고 주장한 그 사진은 참으로 UFO 원조 그림이 되었고, 그래서 1960년대 TV에서 연속극으로 방영된 "침입자"(Invader)라는 드라마에서는 그 사진의 비행접시가 외계인이 타고 오는 비행접시의 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사건이 베티와 바니라는 이름을 가진 힐 부부(Betty and Barney Hill)에게 일어났습니다. 1961년 9월 19일, 그들은 뉴잉글랜드(보스턴 근방) 지방에서 차로 여행을 하는 동안 2시간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후 최면 상태에서 그들은 자기들이 외계인들의 우주선에 타고 있었고 자기들의 차로 되돌아 올 때까지 그 2시간동안 의학적으로 마취의 상태에 빠져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처음으로 외계인들에 의해 납치당한 사람들로 알려지지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외계인에 의한 납치사건은 UFO 신드롬 속에서 조용하게 늘어만 갔습니다.
    그러다가 1980년대에는 홉킨스(Budd Hopkins), 파울러(Raymond Fowler), 그리고 뉴에이지 공포 작가 스트리버(Whitley Strieber) 등이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E.T.라 불리는 외계인들에 의한 납치사건을 다루면서 대중들은 이런 현상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의 두 사람은 아마츄어 탐험가(혹은 조사자)로서 이들은 힐 부부가 경험했던 것과 거의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렸습니다.
    한편 스트리버는 자신이 외계인들에 의해 납치를 당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베스트 셀러가 된「커뮤니온」(Communion),「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브레이크스루」(Break through) 등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사실 스트리버의 책들은 대중들의 의식 속에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왜냐하면 1980년대 후반에 수없이 많은 외계인에 의한 어린아이와 어른의 납치 사건들이 보고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바드 대학의 저명한 맥 박사(Dr John Mack)는 미국인 중 사오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스스로 외계인에 의해 납치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소떼의 죽음
    한편 UFO 미스테리의 범주에 속하는 매우 주목할 만한 일이 최근에 일어났습니다. 물론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었지만 문서로 잘 정리되어 제시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이것은 소들을 마구잡이로 죽이는 현상입니다. 1960년대 후반에 힐 부부가 납치되었다고 주장한 일이 있는 후 몇 년이 지난 뒤에 몬타나주와 와이오밍주의 고립된 지역에서 수많은 소들이 매우 정교한 방법으로 사지가 절단되어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어 보고되었습니다. 이 짐승들의 사체 주변에는 대부분의 경우 아무런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짐승을 죽인 자들이 매우 정교하게 짐승의 귀나 입술 혹은 생식기나 둔부 등을 잘라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이처럼 제거된 신체 부위의 상처는 매우 예리했으며 마치 외과 의사들이 사용하는 메스나 레이저 등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물론 1960년대에는 레이져라는 것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주위를 끄는 사실은 이처럼 짐승의 신체가 잘린 사건의 현장 부근에서는 UFO나 검은색 비행기(대개 헬리콥터) 등이 그 시간에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부디 이것을 기억하시기 바라며 또한 이렇게 신체를 절단 당한 짐승이 대개 소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곡식 밭의 원들
    1970년대 중반 영국 남부의 농촌지역에서는 곡식 밭에 큰 원이 생기는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일본, 캐나다, 러시아, 뉴질랜드 등 30여개가 넘는 나라의 농부들이 자기들의 곡식 밭에 외계인이 침입한 흔적이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곡식 밭에 생긴 원들이 외계인들에 의한 것으로 생각했고, 마치 그들이 이 땅에 와서 다음과 같이 말하며 자신들의 존재를 알린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왔으며 너희들의 곡식 밭을 밟아 놓았다."
    이런 원들은 대개 지름이 3.3m 정도나 되며 어떻게 생긴 것인지 그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물론 기후나 짐승들에 의해 이같은 원이 생길 수는 없습니다. 사실 "곡식 밭에 생기는 원들"은 중세부터 존재했으나 20세기에 들어와서 그 빈도가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1976년 영국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발견된 이후에 매년 전세계적으로 거의 1000건 이상이나 발생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원이 주로 영국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아마도 이 현상이 그 지역에 있는 신비한 고인돌과 관계가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상한 현상이 미국에서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사우스다코다주에 사는 한 농부는 자신의 밀밭에서 24m 길이의 물음표가 새겨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기극이라고요. 아닙니다. 국제적인 UFO 관찰 기구는 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우스다코다주에는 사기꾼이 살지 않는다. 이들은 다 열심히 일하는 농부들로서 자기들의 밀밭을 망쳐놓는 사기극을 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다."
    물론 이렇게 원을 만드는 것이 곡식을 가져가기 위함은 아닙니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농촌에 사는 일가족은 자신들의 자동차를 세워 놓는 길에 약 12m 크기의 원이 파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그날 저녁에 그들은 사과나무 위에 깔때기 모양의 빨간빛이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다음날 일어나 보니 사과들이 모두 없어졌습니다.
    이처럼 곡식 밭에 원이 생기는 원인을 규명해보려고 시도한 사람들은 그 원들이 매우 정교한 형태로 기하학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보고 놀라곤 합니다. 대개 곡식들은 땅에서 약 5cm 정도 높이로 짓눌려 있고 또한 전체적인 형태는 마치 회오리바람이 몰고 간 듯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줄기는 꺾이지 않아 그대로 두면 추수 때까지 가서 열매를 맺습니다. 원이 하나인 경우도 있고 한 원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동심원이 둘러싸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켈트족의 십자가처럼 가운데 큰 원이 있고 사방으로 작은 원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크기는 자동차 타이어부터 축구장에 이를 정도로 다양합니다. 그런데 참으로 신비한 것은 그 근처에 사람의 발자국이나 자동차의 타이어 자국 등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예전에는 대기권에 존재하지 않았던 전기장에 의해 "플라즈마 볼텍스 현상"이 일어나서 이런 원들이 만들어진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중세부터 있어 왔습니다. 또 다른 이들은 이 원들이야말로 UFO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에드윈 퍼라는 캐나다 농부는 쟁기질을 하다가 앞에서 다섯 개의 빛나는 비행접시가 땅에서 약 40cm 위에 떠서 빙빙 돌고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거의 두시간 동안이나 그 광경을 보았고 마침내 비행접시들은 다섯 개의 원을 남겨 놓은 채 그곳을 떠나갔습니다.
    UFO와 영화산업
    이런 사건이 자꾸만 발생하면서, 그늘 속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던 UFO 논의가 점차로 대중들 속으로 파고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행어 18」(Hanger 18)과 같은 영화가 만들어 졌고 그 후에는 스필버그 감독의 「클로스 인카운터: 세 번째 종류의 접촉」(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같은 대규모 흥행 영화가 만들어 졌습니다. 그래서 UFO와 E.T. 등을 다루는 영화들이 미국 헐리우드의 영화 산업계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제가 다시 한번 이 점을 말씀드리는 것은 1950년대에 헐리우드에 UFO 영화 붐이 일어난 것이 실제로 그 당시에 UFO가 수없이 많이 출현한 것과 무관치 않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정지한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그것은 외계에서 왔다」(It Come From Outer Space),「지구와 비행접시」(Earth vs the Flying Saucers) 등의 영화는 헐리우드 영화계가 실제로 비행접시 현상을 선전해 준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일이 1970년대에도 스필버그 감독의 「클로스 인카운터」(Close Encounters) 같은 영화 등을 통해 일어났으며, 지금 이 시간에는 「종족들」(Species), 「도착」(The Arrival) 「스타게이트」(Stargate) 와 「인디펜던스데이 」(Independence Day) 등의 영화를 통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헐리우드 영화계가 이런 영화를 제작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그 내면을 살펴볼 때 우리는 실제로 흥행업계를 거머쥐고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 기억해야만 합니다. 사실 테드 터너나 소니 혹은 M.G.M.사가 영화 흥행 업계를 쥐고 흔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 배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존재가 있어 이 모든 것을 장악한 채 자기가 가는 곳마다 자신의 소발자국(소들의 신체가 절단 났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을 남기려 하고 있습니다. 테드 터너나 스필버그 감독 등 현재 영화흥행 산업계의 '신들'(시82:6,7)은 자기들이 어디서 돈과 능력을 구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으며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이 "공중의 권세 잡은 통치자"(엡2:2)에 의해 꼭두각시처럼 놀림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UFO 컬트
    서문에서도 말씀드린대로 1997년은 참으로 UFO의 해였습니다. 1997년 3월 26일 캘리포니아주 란초산타페에 있는 160만불짜리 호화 주택에서 21명의 여자와 18명의 남자가 자주 빛의 삼각형 덮개를 덮은 채 죽어 있는 것을 보안관이 발견했습니다. 이들의 나이는 20세에서 72세로 밝혀졌으며 대부분이 셔츠 주머니에 자기들의 정체를 알려주는 물건들을 지니고 있었고 다음과 같은 자살 방법이 적힌 조그만 종이 쪽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푸딩이나 애플소스를 취해 페노바르비탈이라는 수면제와 섞어 술과 함께 마시고는 드러누워 휴식을 취하라." 희생자들의 침대 밑에는 여행용 가방이 잘 정돈되어 있었고, 죽은 사람 모두 주머니에 5달러 지폐와 몇 개의 25전 짜리 동전, 그리고 입술에 바르는 연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샌디에고 카운티의 블랙본 의사는 이 사건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집단 자살로 보이며, 치밀하게 계획되어 실수없이 수행되었다."
    이들은 "헤븐스 게이트"(Heaven's Gate, 즉 하늘의 문)라는 이름을 지닌 사교집단으로 밝혀졌고, 바로 그 날 약 4210년만에 "헤일-밥" 혜성이 확연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자 자신들의 자살극을 수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www.heavensgate.com이라는 인터넷 웹사이트를 개설해서 자신들의 정체 및 임무를 전세계에 알렸으며 많은 이들을 독려하여 같이 죽자고 제안했습니다. 다음의 그림은 "헤븐스 게이트"의 인터넷 홈페이지 로고이며, "헤븐스"라는 단어와 "게이트"라는 단어가 마치 뉴에이지의 앵크 십자가 형상을 이루며 빨갛게 깜빡거리며, 그 밑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있었습니다. "약속된 대로, 하늘의 문에 이르는 열쇠들이 2000년전에 예수와 그의 아버지 안에 있었던 것처럼 지금 또다시 티와 도(UFO) 안에 있다."
    이 희생자들은 고등지식을 갖춘 외계인들의 세계가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거기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신들이 속한 "헤븐스 게이트"에 입교하는 것이며, 헤일-밥 혜성의 출현은 이같은 고등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 집단으로 자살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라고 믿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헤일-밥 혜성의 꼬리에 UFO가 숨어 있으며 그 안에 외계인들이 타고 있다고 믿었으며, 인간의 몸이란 매개체 혹은 통에 지나지 않으며 고등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이 통을 벗어 버려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재미있게도 이들은 자기들을 로마군에 의해 죽는 것보다는 스스로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주후73년에 마사다에서 자결한 유다인들과 비교했습니다.
    이들은 참으로 왜곡된 뉴에이지 신학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리스도가 사실은 이 땅에 와서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를 소유한 외계인이며 침례자 요한이 침례를 주었을 때 그 외계인이 예수의 몸으로 들어갔다고 믿었습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성령님께서 비둘기처럼 내려왔을 때, 사실은 외계인이 예수의 몸이라는 통속에 들어온 것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물론 이 예수라는 사람은 고등세계의 대표자로 선택된 인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사교 단체들이 집단 자살 행각을 벌인 경우는 몇차례 있었지만 이번처럼 UFO를 숭배하는 단체가 집단 자살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이정도로 이제 UFO 및 외계인 문제는 위험수위를 넘어선 상태에 있습니다. 과연 이 모든 것이 거짓일까요? 모두가 다 사기를 치고 있느냐는 말입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UFO 및 외계인에 대한 증거는 너무나도 많아 셀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저는 분명히 이 문제가 마귀와 관련이 있다고 믿으며 우리 크리스천들도 반드시 이 문제에 대해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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