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성경교리

  • 성경공부
  • 성경교리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UFO와 프로젝트 아바돈 - 6장조회수 : 1098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8일 15시 22분 6초
  • 제6장: UFO와 프로젝트 아바돈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10년 전에 출판한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없어서 성경구절을 사적으로 번역해서 넣었습니다. 시간이 있어서 최신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바꾸면 좋을 텐데 아직 여유가 없읍니다. 다만 이 글의 필요가 있어서 그내로 올리니 양해해 주기 바랍니다.

    실존하는 지옥과 그 위치
    성경의 관점에서 우리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살펴보아야 할 고대의 전설은 땅 밑에 존재하는 문명에 대한 것입니다. 앞으로 보게 되었지만, 사실 이것은 UFO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물론 성경은 분명하게 지옥이 땅밑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많은 크리스천들이 이 사실을 믿지 않고 단지 지옥을 영적인 장소로 생각하고는 자기들의 발밑에 실제로 지옥이 있음을 부인합니다. 특히 어떤 이들은 지옥을 너무나 영적인 것으로만 국한시킨 나머지 마음이 좋지 않은 상태가 바로 지옥이라고 주장합니다.
    성경이 평범하게 전해주는 바는 (1)지옥이 실제의 장소이며, (2)땅의 심장부 깊숙이 놓여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첫 번째 전제 즉 지옥이 실제의 장소라는 사실을 부디 독자께서 믿기를 바랍니다. 물론 두 번째 전제 역시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분명히 드러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여전히 구약시대였고, 이 때에는 믿음이 있는 자들은 죽어서 "아브라함의 품"으로 갔고 사악한 자들은 죽어서 지옥에 갔습니다(눅 16장 및 부록 참조). 그렇다면 실제로 지옥은 어디에 있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 역시 성경에 있으며, 단지 구약 성경에서부터 '지옥'(Hell)을 언급하고 있는 부분을 찾아 정리해 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그 예입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 성경구절을 함께 적었습니다.
    "For a fire is kindled in mine anger, and shall burn unto the lowest hell....."(신32:22)
    "내 진노중에 불이 붙어 가장 낮은 지옥까지 사를 것이며......"
    "It is as high as heaven; what canst thou do? deeper than hell; what canst thou know?"(욥11:8)
    "그것은 하늘만큼 높으니 네가 무엇을 하겠으며, 지옥보다 깊으니 네가 무엇을 알겠느냐"
    "Let death seize upon them, and let them go down quick into hell."(시55:15)
    "사망이 그들을 덮치게 하시오며, 그들을 신속히 지옥으로 내려가게 하소서."
    "Her house is the way to hell, going down to the chambers of death."(잠언7:27)
    "그녀의 집은 지옥으로 가는 길이며, 죽음의 방들로 내려가는 길이로다."
    "The way of life is above to the wise, that he may depart from hell beneath."(잠언15:24)
    "지혜로운 자에게는 생명의 길이 위에 있으니 그가 아래 있는 지옥에서 떠나리라."
    "Therefore hell hath enlarged herself......and he that rejoiceth, shall descend into it."(이사야5:14)
    "지옥은 스스로를 확장하였고......기뻐하는 자가 거기로 내려가리로다."
    "Yet thou shalt be brought down to hell, to the sides of the pit."(이사야 14:15)
    "그러나 너는 지옥에까지, 구덩이의 옆면들에까지 끌어내려질 것이요."
    "......when I cast him down to hell with them that descend into the pit:"(에스겔31:16)
    "......내가 그를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들과 더불어 지옥에다 내던졌을 때"
    "And thou, Capernaum, which art exalted unto heaven, shalt be brought down to hell:(마11:23)
    "하늘까지 높아진 카페르나움아, 네가 지옥으로 끌어내려지리라."
    자, 이제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지옥은 '아래'(beneath), '밑으로'(down), '낮은'(low), '내려가다'(descend), '죽음의 방들', '구덩이'(즉 무저갱)와 연관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지옥은 밑에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그 밑이 어디를 기준으로 한 것이냐고 반문할 것입니다. 특히 죽은 자의 혼이 귀신이 된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하나님 밑에 지옥이 있으므로 이 곳 지구가 죽은 자들의 혼이 거하는 곳이라고 엉뚱한 주장을 합니다. 그러면 하늘(천국)은 하나님 위에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성경을 보면 지옥은 항상 하늘과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하늘은 항상 위에, 지옥은 항상 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위냐 아래냐의 기준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이 되는 것입니다.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그래서 성경은 피조물이 존재하는 곳을 다음의 세 부분으로 나눕니다.
    "이러므로 또한 하나님께서 그분을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있는 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땅에 있는 것들이나 땅 아래 있는 것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라는 그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2:9, 10)
    "또 내가 보니 힘센 천사가 큰 음성으로 공포하되, 누가 이 책을 펴며 이 책의 봉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되, 하늘이나 땅이나 땅 아래에 능히 그 책을 펴거나 들여다볼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계5:2,3)
    "또 내가 들으니,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모든 피조물과 바다에 있는 생물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말하되, 왕좌에 앉으신 분과 어린양께 찬미와 존귀와 영광과 권능이 영원무궁토록 있으리로다, 하니"(계5:13)
    즉, 하늘에 피조물이 있으며, 이 땅 위에 피조물이 있고, 땅 밑에 피조물이 있습니다. 아직도 지옥이 땅속에 있다는 것이 확신이 안들면 사도행전 2:27과 2:31에 나오는 예수님의 죽음에 관한 예언을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다윗이 그분(예수님)을 가리켜 말하되......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는 것을 보지 않게 하실 것임이라, 하였느니라."(행2:25-27)
    "그(다윗이)가 대언자가 되어......이 일을 미리 보고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말하되, 그분의 혼이 지옥에 버려지지 아니하고 그분의 육체도 썩음을 보지 아니하였다, 하더니, 이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일으켜 세우시리라."(행2:30-32)
    예수님께서는 죽어서 어디에 갔을까요? 대답은 간단하지요. 그분의 몸은 무덤에 있었고, 그분의 혼은 지옥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분께서는 지옥이 어디에 있는지 확실히 아실 것입니다.
    "요나가 세 낮과 세 밤을 고래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사람의 아들(예수님)도 세 낮과 세 밤을 땅의 중심부에(in the heart of the earth) 있으리라" (마12:40)
    이보다 더 명확할 수 있습니까? 위의 사도행전 말씀과 마태복음의 말씀을 비교해 보십시오. 지옥은 분명히 땅(지구)의 중심부에 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요나에 대해 언급하셨으니, 이제 대언자 요나 자신의 증언을 들어봅시다.
    "요나가 말하되, 내의 고난으로 인해 주께 부르짖었더니, 그분께서 내 말을 들으셨도다. 내가 지옥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주께서 나를 깊음 속으로, 바다들 가운데로 내던지셨으므로 큰 물들이 나를 에워싸고 주의 파도와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이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으나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리라, 하였나이다. 물들이 나를 에워싸되 혼까지 에워쌌으며 깊음이 나를 둘러싸고 해초들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내가 산들의 밑바닥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들로 나를 영원히 막았사오나 주 나의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내 생명을 썩는 것에서 건지셨나이다."(욘2:2-6)
    요나는 예수님의 예표가 된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서 죽어서 지옥에 내려갔고, 그 곳이 산들의 밑바닥 아래에 있다고 그 위치도 정확하게 밝혔습니다. 많은 이들이 요나가 고래 뱃속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이 표적을 보여달라고 조르자 요나의 표적 외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고 딱 잘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만일 요나가 고래 배속에서 살아 있었다면 어떻게 그것이 표적이 될 수 있겠습니까? 요나도 위의 말씀에서 자신이 지옥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그때 그는 죽었고, 그의 몸은 고래 뱃속에, 그의 혼은 지옥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죽은 지 사흘만에 그는 부활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부활이야말로 예수님께서 보여주시겠다고 말씀하신 표적이었습니다.
    물론 사도 바울도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다음과 같이 유명한 말씀을 주십니다.
    "이러므로 말씀하시기를, 그분께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들을 사로잡아 이끄시고 사람들에게 선물들을 주셨다, 하였도다 (이제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그분께서 먼저 땅의 아래 부분들로 내려가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뇨? 내려가셨던 분께서 또한 모든 하늘들 훨씬 위로 올라가셨던 바로 그분이시니, 이는 모든 것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엡4:8-10)
    자, 땅의 아래부분들은 어디일까요? 이 문제 역시 성경에서 해답을 찾아야겠지요.
    "But those that seek my soul, to destroy it, shall go into the lower parts of the earth."(시편63:9)
    "내 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자들은 땅의 아래부분들로 들어가리이다."
    "Sing, O ye heavens; for the LORD hath done it: shout, ye lower parts of the earth."(이사야44:23)
    "오 너희 하늘들아, 노래하라. 주께서 이것을 행하셨느니라. 너희 땅의 아래 부분들아, 외치라."
    위의 말씀들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께서 친히 내려가신 "땅의 아래 부분들"이 지옥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제 독자께서는 이 모든 구절을 영적인 것으로 여기거나 아니면 땅의 중심부에 지옥이라는 실제 장소가 있다고 인정해야 합니다. 사실 지질학자들은 땅의 중심부가 니켈과 철이 녹아 있는 매우 뜨거운 장소라고 말합니다. 바로 이곳이 불 호수로 표현된 성경의 마지막 지옥과 잘 들어맞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한자로 '지옥' 역시 땅에 있는 옥입니다.
    제1장에서 외계인에 대한 정의를 내리며 살펴보았듯이 대환난기에는 지옥의 '밑이 없는 구덩이'에서 마귀들이 나와 사람들을 해치는데, 그들에게는 히브리어로 '아바돈'이라는 이름을 가진 왕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이 인물이 사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이름은 그리스어로 '아폴리온'이며 영어로는 '아폴로'로서, 그리스 신화의 태양신입니다. 고대 바빌론 신비종교를 따르던 이교도들이 모두 다 태양신 즉 아폴로를 섬겼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우주시대에 달을 정복하기 위한 계획도 '아폴로 계획'이며 우주선의 이름도 '아폴로'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폴로, 즉 마귀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게하기 위함입니다.
    UFO와 지하세계
    한편 여러 민족의 전설을 보면 다른 존재들도 그 아래에 있다고 합니다. 모든 문화를 살펴보면, 땅의 표면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동굴 속에서 사는 괴물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과연 이런 이야기에도 어떤 진실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런 이야기 속에서 성경이 말하는 진리와 부합되는 것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에 보시겠지만 참으로 흥미 있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은 지난 역사 속에서 어떤 일들이 전개되었는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과거에 극동지방이나 유럽 혹은 아메리카 대륙에 지하도시나 지하문명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전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무언가 매우 이상한 일이 현재 우리의 발밑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증거들이 매우 많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은 사악한 것이긴 하지만 지옥 그 자체는 아닙니다.
    유럽에서는 동굴에서 나와 방황하는 사람들(많은 경우에 어린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기적으로 있어 왔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은 그 근방에 사는 사람들과는 전혀 닮지 않았습니다. 이런 아이들(혹은 사람들)은 보통 사람의 음식이나 말에 전혀 익숙해 있지 않습니다. 또한 이들은 지하에서 거주했기 때문에 그 피부가 매우 하얗거나 녹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 당시의 사람들은 아마도 이런 아이들이 그 유년시절을 완전히 땅속이나 혹은 어떤 종류의 지하 장소에서 보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이야기들은 미국의 원주민들, 특히 미국의 남서부에 사는 원주민들의 문학 속에 많이 나옵니다. 또한 백인들이 서부지역을 개척하기 시작한 이후로, 밑이 없는 동굴이나 커다란 지하 동굴(석회암 동굴 같은)을 탐험하거나 시굴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탐험을 시작한 이들 중 많은 이들이 살아서 돌아오지 못 했습니다 .
    여러 명의 UFO 전문가들은 비행접시의 조종사들이 사실은 우주에서 오는 '외계인'(E.T., Extra Terrestrial)이 아니라 땅속에서 나오는 '내계인'(I.T., Intra Terrestrial)이라고 말합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에 UFO가 효과적으로 우리의 레이더를 피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계곡이나 동굴 같이 깊숙한 영역이 성경이 말하는 지옥과 기타 다른 신화나 전설 속의 지옥이나 마귀의 사역 등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 사실 위의 진술은 참으로 묘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현재 여러 사람들이 문서를 통해 자기들이 정부의 고위 비밀 조직에 의해 고용되어 미국의 남서부에 있는 거대한 지하 장소에서 일하고 그 곳에서 산 적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예를 들자면 위에서 UFO에 대한 증언을 한 밥 라자르 같은 이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말하는 거대한 지하 동굴은 그 크기가 조그만 도시만하며 수백 명의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고, 그 곳에서는 현재 아무도 상상 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유명한 곳이 바로 영화 "인디펜던스데이"에 나오는 "에리아 51, 제 51구역"(Area 51), "그룸레이크"(Groom Lake), "드림랜드"(Dreamland) 등으로 불리는 지하 동굴입니다.
    이들이 개발하는 기술에는 현재 사람이 만들 수 있는 비행기 보다 몇 배나 더 빨리 날 수 있는 비행기제조와 입자 광선이나 기타 고에너지 광선을 사용하는 무기제조, 그리고 땅 밑을 시간 당 10킬로미터 씩 뚫고 다니며 거대한 터널을 만들 수 있는 서브테린(subterrenes) 기술 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터널은 핵에너지를 이용하여 바위를 고온으로 만들어 뚫는다고 합니다. 그 결과 이 기계가 지나가면 지하의 흙과 바위가 녹아 직경이 3∼5미터 정도 되는 완전한 터널이 된다는 것입니다. 듣기에도 굉장하지 않습니까?
    이같이 말이 아니라 문서를 통해 증언을 한 사람들은 자기들이 지하세계의 상층부에서 일했으며, 그 밑으로 몇백 미터 정도 더 내려가면 인간의 형태를 띤 휴마노이드 파충류나 다른 종류의 외계인(혹은 이방인)들을 가끔씩 만나곤 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런 휴마노이드들이 미국 정부와 함께 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뒤에서 이런 휴마노이드 외부인들의 종류에 대해서 논의할 것입니다. 단지 이 시점에서 우리는 매우 이상한 일이 이곳 미국과 기타 다른 나라의 지하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고만 알고 계십시오
    그렇다면 과연 성경에 이런 것을 입증할 만한 근거가 있을까요? 어쩌면 있을지도 모릅니다. 분명히 성경은 사탄의 군대 중 최소한 하나가 땅 밑에서 올라온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지만, 지하세계의 문명에 대해서는 그리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음의 두 구절은 그런 것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해 줍니다. 그 중 하나는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 속에 들어 있습니다.
    "주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시되, 네가 어디서 오느냐?, 하니, 사탄이 주께 대답하여 말하되, 땅에서 여기 저기 다니고, 그 안에서 위 아래로 걸어다니다 왔나이다"(욥1:7; 2:2)
    "From going to and fro in the earth, and walking up and down in it."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고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in earth) 이루어지기를 원하옵나이다" (마6:10, 눅11:2)
    첫 번째 구절은 마귀가 땅에서(사실은 땅속에서) 위아래로 다니다 왔다고 말하며 두 번째 구절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이 "땅에서"(in earth), 즉 "땅위와 땅속에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사실 "땅 위에서"라면 "on earth"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텐데 그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구절들과 시편 46:10, 욥기 38:33 ,시련 16:3 등의 말씀은 무언가 중요한 것이 땅 속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해 줍니다. 물론 저는 결코 이것이 100% 확실한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옥의 왕 아바돈과 마귀들이 땅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볼 때 그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UFO 외계인의 분류
    보웬(Charles Bowen)은 「휴마노이드」(Humanoids, Futura Publication, London, 1977)라는 책에서 300건의 UFO 착륙사건을 정리했고, 그 안에는 직접 자신들의 눈으로 외계인을 보았다고 주장한 약 100여명의 사람들의 증언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외계인들과 대화를 했다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증인들이 1945년에 유럽과 베네주엘라에 있었던 UFO 외계인들에 대해 증언한 것을 조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들 중 여섯 명은 "거인들"을 보았고, 아홉 명은 "키가 큰 남자들"을, 다섯 명은 "보통 크기의 남자들"을, 열 명은 "키가 작은 남자들"을, 열두 명은 "키가 작은 난쟁이들"을 보았습니다. 또 다른 다섯 명은 "털이 많은 난쟁이들"을, 세 명은 "녹색의 피조물"을, 또 한 명은 "털이 많은 거인들"을 보았습니다. 계시록 9:8 에 나오는 "긴 머리"를 가진 외계인들도 여섯 차례나 보고되었습니다. 이전에도 키가 작은 그레이들과 잠수부 복장을 한 키가 큰 자들도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어찌되었든지 이들 외계인들은 크게 다음과 같이 세 종류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1) 그레이
    이들은 키가 작아 약 0.9∼1.2미터정도이며 호리호리한 몸체와 매우 큰 머리를 갖고 있는데, 머리는 대개 눈물방울을 뒤집어 놓은 듯한 역삼각형 모습입니다. 이들의 눈은 동공이 없으며 알몬드같이 생겼고 위로 치켜 있으며 그들은 귀가 없고 단지 퇴화한 듯한 입과 코를 가지고 있을 뿐이므로 그들의 얼굴에서는 특히 눈이 부각되곤 합니다. 이들은 주로 사람들을 납치하는 일을 하며 텔레파시 같은 것으로 대화를 합니다. 이들에게는 어떤 눈에 띠는 성적 특징이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들이 복제를 통해 대를 이어간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기계처럼 매우 빨리 움직이며 유황냄새를 풍깁니다. 그들의 손은 길고 섬세하며, 손가락이 세 개나 네 개라고 합니다. 그들은 피구의 구멍들을 통해 양분을 흡수하고 (예를 들어 피같은 것) 역시 피부의 구멍을 통해 배설물을 방출한다고 합니다. 이런 연유로 그들은 어떤 냄새를 피우는지도 모릅니다. 이들은 제타레티쿨리와 리겔행성계에서 왔다고 합니다.
    (2)렙틸리안(혹은 렙토이드)
    이들은 거대한 비행접시를 타고 지구로 온 식인 도마뱀 종족을 다룬 TV 미니시리즈 "V"에 나오는 외계인들과 비슷합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으며, 이들은 그레이들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뱀냄새를 내며 육식만을 합니다. 또한 이들은 모습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어, 눈만을 제외하고는 인간과 똑같은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눈은 뱀같으며 동공이 수직으로 갈라져 있어서 콘택트렌즈로 덮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들이 어떻게 대를 이어가는지는 잘 모릅니다. 이들은 드라코 행성계(Draco system)에서 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래서 드라코니안이라 불리기도 합니다.(물론 드라코는 용을 가리키는 라틴어입니다)
    (3) 블론드, 노르딕 등
    이들은 모든 면에서 마치 사람 같으며 단지 동상처럼 윤곽이 고르며 금발을 하고 있어 마치 노르웨이 등의 북유럽 신들처럼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블론드나 노르딕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들은 남성과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보통은 남성만을 볼 수 있습니다. 납치당한 사람들은 이들이 종종 그레이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하며, 이들의 모습이 꼭 인간 같기 때문에 어떤 성적인 관계를 맺으려 할 때 이용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UFO를 연구하는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대개 노르딕들은 좋으며 그레이나 렙토이드는 나쁘다고 믿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의 기원도 확실하지 않으며, 어떤 이들은 이들이 리란 행성계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4) 검은 옷의 사나이들(Men in Black, MIBs)
    독자께서는 1997년도에 크게 히트를 친 영화 "맨 인 블랙"(검은 옷의 사나이들)을 기억하십니까? 이들은 실제로 외계인은 아니며 완전히 검은색 옷과 모자를 쓰고 있으며 창백한 피부와 동양 사람의 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아주 오래된 캐딜락을 몰고 다니며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MIBs는 UFO가 출현한 것을 목격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괴롭히기도 하고 감옥에 보내거나 죽이겠다고 위협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이들에 의하면, 이 MIBs에게서는 오존이나 유황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이들은 매우 둔탁한 목소리로 말하며 어쩌면 로봇이거나 안드로이도(기계인간)일지도 모릅니다.
    UFO 외계인이 어떤 형태이든지 간에, 그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된 신학적 확신을 갖고 있으며 접촉자들에게 이것들을 전수해줍니다.
    (1) 우주를 창조한 권능의 하나님은 없다.
    (2) 윤리나 도덕은 다 상대적인 것으로, 하나님이 규정한 절대적 선이나 절대적 악은 없다.
    (3)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아직 원인단계였을 때 우주의 외계인들이 "사람"에게 인성을 부여했다. 이 일은 외계인들이 짐승들과 성적 교접을 함으로써 이루어졌다.
    (4)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이 아니고 여러 아들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요9:35 ; 요일5:5).
    (5) 여러 등급을 갖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수백만이나 된다(욥1:6 ; 38:7).
    (6) 신들에는 여러 형태와 등급이 있다(고전8:5를 인용하며).
    (7) 사람도 신처럼 될 수 있다(창3:1-4).

    UFO 외계인과 난쟁이 신화
    이제 UFO 외계인과 관계가 있는 전설들을 잠시 살펴봅시다. 어느 문화를 막론하고 난쟁이에 대한 전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유명한 것을 들자면, 아일랜드의 작은 요정들(Leprechauns)과 영국의 요정들(Fairies) 그리고 스칸디나비아의 땅 신령(Gnomes)과 난쟁이 트롤(Trolls) 등이 있습니다. 또한 요정이 빼앗아간 예쁜 아이 대신에 두고가는 못생긴 아이(Changeling)에 대한 전설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 난쟁이들이 밤에 침대에서 아기를 훔쳐간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대신에 자기들의 아이를 두고 가는데 그는 인간으로 키운다 하더라도 제대로 되지는 못합니다. 이런 전설들과 현대 여인들 중 어떤 이들이 외계인들에게 자기의 아기나 자궁내 태아를 빼앗겼다고 주장하는 것이 얼마나 비슷한가 한번 자세히 비교해 보십시오. 이런 사실을 접하게 될 때 우리는 전 세계에서 행해지고 있는 낙태를 통해서 아직 태속에 있는 아이들이 어떤 다른 용도로 쓰일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태아들 중 몇몇은 대중 매체가 선전하는 것과는 달리 어쩌면 다른 곳에 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난쟁이들은 그레이들처럼 못생기고 키가 0.6∼1.2미터 정도뿐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들의 키는 세기마다 변해왔으며, 이들은 오늘날 밤에 사람들을 납치해 가는 것으로 알려진 UFO 외계인들과 여러 면에서 비슷합니다. 왜냐하면 전설 속의 난쟁이들이 바로 그런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우연의 일치라고요? 불행히도 성경은 이같은 난쟁이들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경이 그 가능성을 전혀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UFO와 마술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들어오면서 우리는 거짓말의 아비인 사탄이 땅의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사악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이미 몰몬교를 세운 조셉 스미쓰에게 일어난 사건이 일종의 UFO 체험임을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것은 우리가 19세기 후반에 대해 연구하면 할수록 더 명백해 집니다. 뉴에이지 운동의 대모이자 신지학협회(접신협회)의 창설자인 마담 블라바츠키는 자신이 마스터들과 교통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 사실 그녀가 말한 마스터들이란 지금의 UFO 용어로 외계인들입니다. 즉 E.T.입니다. 이같은 교통에 근거하여 블라바츠키는 두 개의 기념비적인 서적을 펴냈습니다. 「비밀교리」(The Secret Doctrine)와 「계시된 이시스」(Isis Unveiled)라는 책은 금세기의 뉴에이지 운동의 모든 교리의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20세기에 일어난 마귀 숭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장본인은 크로울리였습니다. 상세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지금 우리가 논의하고 있는 점과 관련하여 한 가지 지적하고자 하는 바는 그 역시 자신이 영적 교통을 통해 우주의 다른 곳에 온 아이와쓰(Aiwass)라는 이름을 가진 초인간의 지능을 지닌 존재로부터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는 점입니다. 이런 계시를 모은 책은 1904년에 「법에 대한 책」(The Book of Low)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책은 하나님께 대한 신성모독의 죄를 범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크로울리가 사탄을 숭배하는 사탄주의자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자로 불리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했으며 그래서 자기의 이름도 바꾸어 그 이름을 합치면 영어와 히브리어와 그리스어로 666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책에 담긴 계시는 사실 그가 받은 여러 계시 중 첫 번째 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크로울리는 자신이 다른 세상이나 다른 차원에서 온 외계인들과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일이 발생한 것은 1920년과 1930년이었으며, 신비주의의 독일 나찌가 일어나기 바로 전이었습니다. 그림을 잘 그렸던 크로울리는 이 외계인 중 하나를 직접 그렸고 그를 램(Lam)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가 그린 램은 지금 이 시간에 사람들을 납치해 가는 "그레이"(Grey) 외계인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난 때는 다른 유성에 생명체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던 때였습니다.
    크로울리는 계속해서 유다교와 기독교를 전복시킬 "뉴에이지"를 가져오기 위해 마술을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그가 유다인들과 기독교인들을 매우 증오했다는 것은 그리 놀랄만한 일이 못됩니다. 히틀러가 정권을 장악하자 크로울리는 히틀러야말로 자신의 마술에 의한 뉴에이지 사상에 의해 만들어진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실 히틀러는 크로울리의 저서 「법에 대한 책」에서 1940년대를 이끌 전쟁 영웅이 될 것으로 예언되어 있습니다.
    조금 후에 우리는 다시 나찌 독일에 대해 더 언급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앞서 우리는 20세기의 외계인과 마술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이상한 인물을 하나 소개해야 합니다. 그는 매우 괴짜이며 은둔생활을 한 작가로서 그 스스로가 신비주의를 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다름 아닌 러브크래프트(Howard Philp Lovecraft)였습니다. 그는 단편 소설들을 썼으며, 이 소설들이야말로 처음으로 공포소설과 과학공상 소설간의 간격을 좁혀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책들은 모두 20세기 전반부에 쓰였으며, 이 당시에는 공포소설 마저도 품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소설들도 마치 빅토리아시대의 훌륭한 단편소설 같았습니다. 그는 말로 표현할 수 없으며 언급하기도 어려운 사고와 외계인 이상의 어떤 존재들의 현현 등에 대해 기술했습니다. 사실 그런 존재들은 시편 82:6이나 시편 97:7에 있는 '신들' 같은 존재였습니다. 본 다아니켄 보다 40년이나 앞서서 그는 외부의 우주공간에서 온 신들에 대해 기술했습니다.
    「던위치 공포」(The Dunwich Horror)와 「우주의 칼라」(The Color of Space) 등과 같은 책에서 그는 매우 능력이 많은 외계인들이 이 세상을 늘 내려다보고 있으며 이들은 누군가가 자기들을 쳐다보면 즉시로 그들을 미치게 할 수 있다고 기록했습니다. 그의 작품 속에는 마술의 원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침뿐만 아니라 UFO 신화에 대한 것들이 다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 책들을 보면 바다 밑에 매우 불경스러운 문명세계가 있으며 거기에서 개구리같이 생긴 외계인들이 나와 미국의 뉴잉글랜드 지방의 프리메이슨들의 처소를 가득히 채우고 여인들과 음행을 벌여 매우 무서운 후예들을 낳는다는 이야기 등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매우 미묘하게 기술되었습니다. 러브크래프트는 결혼하지 않은 독신자였고, 자신의 생의 대부분을 은둔하며 보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다행인 것은, 이같은 혼합결혼이나 공포 등이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가 "연장자 신들"이라 부른 외계에서 온 신들은 요그소도쓰(Yog Sothoth), 니아르라쏘테프(Nywlathotep), 크툴루(Cthulohu) 등의 이름으로 불렸고 이 신들은 종종 「던위치 공포」나 「인스마우스 위의 그림자」(The Shadow on Innsmouth) 등의 책에서 나타난 대로 여인들과 음행을 벌여 마귀의 후예를 낳기를 희망했습니다. 그 이야기 속에서 거대한 눈을 가진 이 신들은 마치 우리가 개미들을 다루는 것처럼 인간들을 다루었습니다.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의 특징 중 하나는 이런 괴물들의 행동을 제지시키는 어떤 현명한 하나님 같은 존재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외계의 신들 앞에서는 믿음의 능력이라는 것이 전혀 맥을 추지 못했습니다. 사실 러브크래프트 자신도 평생동안 무엇인가를 두려워하며 지냈으며 특히 바다 근처나 지하로 내려가는 것을 매우 무서워했습니다. UFO가 바다나 지하 세계와 어떤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이것은 참으로 흥미 있는 일입니다.
    크로울리에 푹 빠진 그랜트(Kenneth Grant)같은 작가들은 비록 러브크래프트가 고도의 마술을 행하지는 않았다 할지라도 어두움의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그가 많은 지식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러브크래프트의 책에서 기술된 내용 중 많은 부분을 아무것도 모르는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적용하여 연습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는 일종의 어두움의 예언자요, 사탄의 신성모독적인 계획을 알리는 선구자였을 것입니다. 사탄교회의 우두머리로서 현재 마술을 행하고 있는 라베이(Auton Lavey)같은 이들은 러브크래프트를 신중히 받아들였으며 그의 책에 기록된 마술의식을 행하곤 했습니다.
    UFO와 나찌 독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히틀러의 "제3제국"의 사악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그가 신비주의에 푹 빠졌다는 것은 잘 모릅니다. 나찌가 UFO에 심취해 있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더더욱 없습니다. 히틀러는 신비주의로 인해 외계인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히틀러가 툴레 게셀샤프트(Thule Gesell schaft)와 브릴 협회(Vril Society)라는 단체와 연관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있습니다. 이 두 그룹은 독일의 신비주의와 마담 블라바츠키의 신지학을 이상하게 접목시켰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은 블라바츠키가 사실 인종차별주의자요, 특히 반 셈족주의자였다는 점입니다. 그녀가 주장한 "뿌리 종족"과 "레무리가 종족"(Lemuria)과 "아틀란티스 종족"(Atlantean)이야말로 히틀러가 주장한 아리안족의 우월성에 대한 근거가 되었습니다. 사실 그는 유다인들이 인류의 역사의 초창기에 있었던 종족의 일부로 사람의 진화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모두 제거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UFO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울티마 툴레(Ultima Thule)라는 신비주의와 독일인들의 교리 속에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 그린랜드에 있는 도시가 아니라 북극에 있는 도시였습니다. 그곳은 마치 노르웨이의 신화 속에 나오는 발할라(Valhalla)같은 곳으로 신들과 과거에 죽은 영웅들의 거처였습니다. 사실 그는 북극과 남극이 내부의 지구로 들어가는 관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히틀러는 우리가 위에서 의논한바 있는 잃어버린 문명이나 엄청난 기술 등으로 가득한 지하의 동굴 같은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는 지구가 마치 안이 완전히 비어 있는 구처럼 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참으로 뛰어난 사람들이 놀라운 문명을 이루며 땅밑의 세계에서 그들에게 영원한 빛을 발산해주는 태양을 바라보며 생활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고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타고 다니는 비행기는 "브릴"(Vrill)이라 불리는 신비한 마술의 힘에 위해 움직였습니다. 어떤 영매를 통한 영교나 혹은 독일에 UFO가 추락한 것을 통해 나찌의 "제3제국"의 과학자들은 이 이상한 비행체의 초자연적인 능력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을지도 모릅니다. 히틀러의 오른손 역할을 한 히믈러가 바로 비행접시 계획을 주관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결코 지구의 내부가 비어 있다고 말씀드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단지 히틀러와 그의 추종자들이 그렇게 믿었음을 여러분이 알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할 뿐입니다. 그들의 비행기 제조 기술이나 기타 다른 진보된 기술은 어떤 다른 곳에서 왔음이 분명하며, 아마도 영교현상을 통해 마귀들이 가르쳐 주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참으로 중요한 것은 전쟁이 끝나갈 무렵에 히틀러의 과학자들이 그 당시의 어떤 비행기도 제칠 수 있는 접시형태의 비행기를 날리는 데 성공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히틀러와 그의 추종자들이 매우 사악했으므로 사탄이 그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마귀가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마귀는 미국이 원자폭탄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원자폭탄 제조에 있어서도 히틀러를 도와주려 했습니다. 우리가 전쟁에서 이겼으므로 참으로 다행이며 이 점에 대해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사실 나찌 독일은 최소한 두 대의 접시비행기를 가지고 있었고, 자기들이 유럽에서 패배하게되자 남쪽으로 멀리 도망가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남극 대륙 어딘 가에 속이 텅 빈 지구의 내부로 들어가는 관문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신기술로 그곳을 찾아내어 그 안에서 사는 첨단 문명의 종족들과 연합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마치 불사조처럼 다시 살아나서 지구를 정복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우리는 독일군 해군 탐험대가 남극을 향해 떠났고, 미국의 버드 장군이 분명히 그 사실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문서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버드 장군이 자신의 함대를 끌고가 남극 대륙에서 나찌 군과 전쟁을 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느 역사책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 전쟁에서 미국군이 승리를 한 것 같고, 나찌 군대는 남극대륙의 깊숙한 곳에 있는 지하 터널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버드 장군의 조카인 할리 버드 박사(Dr. Harley Byrd)는 자기 삼촌이 여러 차례 남극을 탐험하러 가면서 독일 사람들을 만났다고 주장합니다. 버드 장군이 발견한 도시의 지도자는 자기들의 비행기를 "플루겔라드"(Flugelrad)라고 불렀는데, 그것은 "날개달린 바퀴"라는 뜻입니다. 어떤 보고서에 따르면,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기 전에 약 백만 명의 독일 사람과 이천명의 과학자들이 사라졌고 남극 근처의 뉴슈와벤랜드/퀸 마우스 밑에 있는 지하 기지로 숨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에게는 이것이 나찌의 제3제국과 UFO 현상과의 관계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가 아닙니다.
    로스웰과 미국의 남서부 지방
    앞에서 우리는 이미 뉴멕시코주 로스웰에서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지 2년 후에 발생한 UFO 추락사건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했습니다. 우연일지도 모르지만, 바로 그 해에 크로울리가 죽었습니다. UFO 추종자들은 그 당시에 로스웰에서 진짜 비행접시가 그레이 우주인들을 태운 채 추락했으나 지금 미국 정부가 이 모든 것을 감추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참으로 그 당시의 정황들은 이 추락사건이 진실임을 보여 주는 듯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과연 이것이 100% 진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습니다. 이 추락사건이 뉴멕시코주에서 발생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아리조나, 뉴멕시코, 유타, 그리고 네바다주에는 "땅속에 숨겨진 문명"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전설들의 출처는 대개 미국의 원주민들이지만, 그들은 분명히 어떤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전해주는 일들은 로스웰 사건 이전의 일이며, 심지어 백인들이 미국 대륙을 점유하기도 전의 일입니다.
    이 신비스러운 지하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종종 언급되는 곳은 데쓰벨리 부근의 파나민트 산과 아르켈루타 평원, 뉴멕시코주의 덜스 근방에 있는 테하챠피 산과 포코너스 지방입니다. 미국 원주민들의 전설에 따르면, "날아다니는 배"를 카고 다니는 고대의 사람들이 수백년 전에 파나민트 산 부근에 살았다고 합니다.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참으로 흥미 있는 것은 몰몬교의 메카인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와 그 곳에 있는 몰몬성당 밑의 지하 세계에서 렙틸리안이나 그레이로 불리는 우주인들이 "비밀작업"을 진행한다는 보고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솔트레이크시티에 사는 사람들 중 지식인들은 몰몬템플 광장밑 깊은 곳에 지하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 지하실 중 여러 개에 직접 들어가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렙틸리안 휴마노이드 형태의 이상한 외계인들을 지하에서 본적이 있으며, 또한 몰몬교도들이 자기들의 계보를 보관하는 곳으로 알려진 산 속의 유명한 동굴에서 이런 것들을 본적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몰몬교 자체가 UFO와 관련된 기원을 갖고 있고 신비주의를 가르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이런 보고가 진실로 밝혀진다 해도 그리 놀랄만한 것은 아닙니다.
    지난 몇 백년간 데쓰밸리 근방을 탐험한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는 큰 도시 전체가 다 들어가고도 남을 정도의 거대한 지하 바다나 동굴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지난 수세기 동안 어떤 비행접시 조종사들이 그 곳에다 자기들의 기지를 만들었음에 틀림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그 지역에서 UFO가 그렇게 많이 출현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UFO들이 아르켈루타 지역과 파나민트 산 근처에서 출발하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이런 비행체 중 하나가 로스웰에서 추락했을 것입니다. UFO 광신자들이나 성경을 연구하는 우리 크리스천들 모두에게 로스웰 사건은 참으로 큰 딜레마를 가져다줍니다.
    실제 그 추락사건을 목격한 사람들에 따르면, 기원을 알 수 없는 비행체가 실제로 로스웰에 추락했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고주파 레이더를 통해 그 비행체의 추진 장치가 고장이 나서 추락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다른 이들은 폭풍우가 와서 그 비행체가 벼락을 맞아 추락했다고 말합니다. 군대에서 파견 나온 정보부 관리인 마르셀(Jessel Marcel)은 추락기의 파편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상형문자가 있었으며 마치 알루미늄 포일과 같은 얇은 금속성 물질이 있었는데 그것은 마치 수은 같았지만 실제로는 딱딱한 금속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목격자들은 키가 작고 큰 얼굴을 한, 검은색의 알몬드 형태의 큰 눈을 가진 존재들이 추락 장소에서 옮겨지는 것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회색/녹색을 띠고 있었고 유황 같은 냄새를 냈습니다. 그 중에서 최소한 한 명은 살아 있었고, 죽기 전까지 감옥에 갇혀 몇 년간 살았다고 합니다.
    처음에 군인들이 발표한 성명서는 자신들이 비행디스크를 포획했다고 했으나, 곧바로 그 사건은 비밀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미국 정부는 이에 대해 특별위원회를 조직했고 바로 이로 인해 진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 위원회는 마샬장군(General George C. Marshall)에 의해 1947년 7월에 조직되었고 처음에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했기 때문에 "마제스티 12"(Majesty 12, MJ 12)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조사를 위한 코드명은 "합동조사를 위한 중요한 기관"(The Majestic Agency For Joint Intelligence)의 약자를 따서 "MAJI"라 불렸습니다. 처음의 12명의 위원에는 부쉬 박사(Dr. Vanneven Bush), 포레스탈(James Forestal), 멘젤 박사(Dr. Donald Menzel) 등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위원회는 다수의 의견으로 아직 미국 시민들이 우리의 영토에서 어떤 외계인의 비행체가 추락했다는 것을 알 단계가 아니며 그 비행체가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고도의 기술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을 알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마도 이 위원회는 진실이 알려지면 전세계적인 공포가 발생하지 않을까 두려워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로스웰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정책이 수립되었고 모든 UFO 출현을 무시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졌습니다. UFO 출현에 대한 모든 정보는 "마제스티 12" 위원회로 송부되었고 최고의 보안을 요구하는 사항이 되고 말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트루만 대통령만이 전직 대통령이었던 아이젠하워와 더불어 "마제스티 12"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마제스티 12" 위원회가 대통령이나 의회의 감독을 받지 않고 스스로 임기를 연장해 나갔던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정보는 미국 역사에서 가장 엄격한 극비 사항 중에 하나가 되고 말았습니다.
    처음의 "마제스티 12" 위원회의 위원이었던 포레스탈 장군은 정보를 그처럼 비밀로 하는 것에 대해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미국 시민들이 정부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성숙하며 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비밀작전을 노출시키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가족의 동의도 없이 신경쇠약증으로 베데스다 해군 병원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의 가족이 그를 석방시키려 했을 때, 그는 자기 목에 목욕가운 띠를 매고 16층 창문에서 뛰어내려 자살했습니다. 그의 동생인 헨리는 그가 살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아마도 "마제스티 12" 위원 중 첫 번째 희생자일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희생자들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모든 일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나찌 독일이 패망한 것은 "마제스티 12" 위원회가 형성되기 2년 전의 일이며 미국의 전쟁부서는 뉴렘베르그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 독일에서 많은 나찌 과학자들을 빼내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이것은 "페이퍼클립 작전"(Operation Paperclip)이라 칭해집니다. 이렇게 구출된 사람들 중에는 폰 브라운 박사처럼 훌륭한 과학자들도 있었고 멩겔레 박사같은 괴물들도 있었으며,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들 과학자들을 통해 "마제스티 12" 위원회는 나찌군들이 비행접시 기술에 대해 연구했음을 밝혀 냈습니다. 사실 그들은 현존하는 비행체를 이용하여 그 뒤에 숨어있는 기술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배웠습니다. 나찌군들은 또한 난쟁이 그레이들과 더불어 어떻게 자신들의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배웠습니다. 그리하여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제스티 12" 위원회가 형성된 지 6개월만에 처음으로 UFO와 외계인의 신비를 연구하기 위한 공식적인 계획인 "프로젝트 싸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1948년에 "프로젝트 그럿지"가 되었고 궁극적으로는 "프로젝트 블루북"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 프로젝트로부터 대중들에게 정보가 제공되었습니다. 그 안의 정보는 일단 모두 검사를 받아 안전이 확보된 것들이었으나, 목격자들이 위에 있는 사람들과 상의하지 않고 대중들에게 직접 알린 것을 제외하고는 비행접시에 대한 실제정보가 대중들에게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어두움 속에 가려진 이 정부조직은 비행접시와 그 안에 타고 있는 조종사들에 대한 정보라면 무엇이든지 가능한 한 다 수집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위에서 언급한 만텔 대위의 비극을 겪으면서(아마도 그는 "마제스티 12" 위원회의 두 번째 희생자일 것임) 계속해서 1950년대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젠하워가 대통령을 하던 시절에 매우 중요한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난쟁이 그레이 E.T.들과 "마제스티 12" 위원들과의 오랜 협상 끝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그들과의 타협 협상을 이루어냈습니다. 아마도 그 협상으로 인해 비행접시 외계인들은 미국내 남서부 지역과 기타 다른 지역에 있는 거대한 지하 시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필요한 실험을 위해 가끔씩 미국 시민들을 납치하는 것도 허락되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납치된 시민 중 어느 누구도 심하게 다치게 하거나 죽이지는 않는다는 조건하에서 말입니다.
    그 대가로 이 우주인들은 우리 인간들이 소화할 수 있을 만큼 고도로 발달된 그들의 기술을 제공해 주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1950년 이후에 미국내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지금도 UFO의 출현이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UFO 출현이 있을 때면 발전소 근방의 지역에서 크게 전기가 나가는 일이 발생하곤 합니다. 아마도 이때 우주인들이 전기를 빼내가는지도 모릅니다. 또한 UFO들은 물이 많은 곳에 출현하곤 합니다. 비행접시들은 물살을 가르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엄청나게 많은 물을 빨아들여 비행체의 빈 공간에 채우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는 저 유명한 "마의 버뮤다 삼각지대"를 기억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제1장에서 언급한바 있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살과 피" 및 "뱀장어, 개구리, 두꺼비" 등이 UFO와 관련이 있지 않은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외계인들이 사람이나 짐승을 납치하여 생체 실험을 끝낸 뒤 시신을 분해하여 공중으로 날려보내는 것은 아닐까요? 또한 그들이 빨아 올리는 물속에 들어 있던 물고기나 양서류가 쓸모가 없으므로 공중에 버려지는 것은 아닐까요? 물론 후자의 경우 회오리 바람과 같은자연 현상에 의해서도 이런 일이 생길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살과 피가 떨어지는 것은 도저히 자연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666 고속도로
    최고비밀협정에 의거하여, 미국의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은 "깊은 지하의 군사 기지"(Deep Underground Military Base, DUMB)라 불리는 거대한 지하기지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네바다주의 델리스 공군기지 사격장 근처에 있는 "에리아 51"같은 곳에서 비밀작전이 수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에리아 51"의 또 다른 이름은 "드림랜드"입니다. 비록 구 소련의 스파이 위성들이 네바다 사막에 있는 매우 거대한 기지의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공군은 공식적으로 "에리아 51" 같은 장소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여행자들이나 UFO 광신자들은 그 장소를 보기 위해 가능한 한 가까이 다가가곤 합니다. 거의 매일 밤마다 그들은 밤하늘에 비행체들이 엄청난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종종 그들은 그 곳이 공공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와켄헛 보안 시스템사가 고용한 사립 경비원들(이들은 대개 4륜구동 자동차를 몰고 다님)에 의해 제재를 받곤 합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치명적인 공격과 더불어 위협을 받기도 합니다.
    하야카와라는 크리스천 연구자와 일본 TV 방송기자들도 이런 경비원들에게 방해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런 경비원들이 아무런 표시가 없는 위장 복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위장한 멋쟁이들"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경비원들은 고속도로에서 그들에게 총부리를 들이대고 위협했으며, 그들이 달리는 동안 검은 색 헬리콥터가 나타나 윙윙 소리를 냈습니다.
    고속도로에 대해 말하자면, "에리아 51"과 관련이 있는 또 다른 장소는 바로 뉴멕시코주의 덜스입니다. 약 500명이 살고 있는 이 조그만 마을은 "포코너스"지역 근방에 있는 북부 리오아리바군에 있는 지카릴라-아파치 인디언 보호구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는 매우 특이한 유전공학 연구소가 있으며, 여러 보고서들은 이 곳이 바로 거대한 지하기지(DUMBs)중 하나로 들어가는 땅위 출입구라고 진술합니다. 이 곳은 로스알라모스에서 북서쪽으로 150km정도 떨어져 있고, 666번 고속도로에서 동쪽으로 160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알기로는 666이라는 번호를 가진 고속도로는 미국내에 단지 이것뿐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고속도로는 유타, 아리조나, 뉴멕시코, 콜로라도 주를 연결해 주는 유일한 고속도로로, 666번 고속도로 주변지역에서는 다른 어떤 지역에서보다 더 많이 UFO 출현이 목격되었고, 소가 살해되는 일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과연 이것들이 모두 다 우연일까요?
    "에리아 51"에서는 1950년대 후반부터 UFO 기술을 도입한 미국산 비행기 실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결과 처음으로 U-2라는 스파이 비행기가 나왔습니다. 가장 최근에 대중에게 알려진 B-2 스텔쓰 폭격기와 "블랙버드" 프로젝트와 "오로라" 프로젝트 같은 것들이 우리가 사용해도 되는 외계인 기술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12명이 넘는 기술자들이 지하 연구실에서 일했으며, 그곳에서 키가 작은 그레이들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렙틸리안들을 만났다고 보고합니다. 그런데 이 렙틸리안들은 키가 1.8미터 이상이며 영화 「주라기 공원」에 나오는 "벨로시랩터"처럼 생겼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혹시 「주라기 공원」의 스필버그 감독이나 「E.T.」의 루카스 감독이 혹시 이런 것들을 미리 본 것은 아닌가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지옥을 향한 대기실
    점차로 사람들이 UFO 외계인들에 의해 속임을 당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부터 미국 정부내의 음침한 조직("마제스티 12" 위원회, 국가안전기획부 등)과 그레이들간의 비정상적인 연합에 금이 가고 말았습니다.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납치를 당했습니다. 납치된 뒤 되돌아오지 않는 사람들, 잃어버린 아이들, 어른들에 대한 보고도 매우 많이 들어왔고 외계인에 의해 고문을 당했다는 보고도 많이 들어왔습니다. 또한 여러 명의 희생자도 생겼습니다. 뉴멕시코주의 덜스 밑에 있는 지역(약 30층규모)의 탱크가 사람들의 신체부위로 가득찼다는 보고가 "마제스티 12" 위원회에 들어갔습니다. 외계인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수정 등을 통해 사람들과 교접하여 후대를 생산하려 하고 있음이 분명했습니다. 이것들을 종합해 볼 때, 성경이 말하는 지옥이 자기들의 시민들을 위로 토해냈고 지금 그들이 지하세계의 터널들을 지배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지하세계에 있는 20∼30층 규모의 장소를 본 사람 중 하나는 그곳이 마치 지옥의 대기실 같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런 당혹스런 보고서들로 인해 이 지하기지, 즉 DUMB 내에서 외계인들과 인간들간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는 확실하지 않고 그저 소문으로만 알 수 있지만 여러 명의 인간 과학자들이 외부인들에 의해 살해되었으며 우리는 지하세계의 많은 부분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덜스 지역의 지하기지는 완전히 외계인들의 손에 넘어갔고, 그룸레이크 지역과 파나민트 산 지역에서는 아직도 우리가 어느 정도 판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이들은 미국이 지난 25년동안 네바다 주에서 수행한 지하 핵실험 중 상당수가 이런 외계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시도였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이런 외계인들이 활동하는 장소가 워낙 깊기 때문에 지하에서의 핵전쟁은 그리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우리 인간들이 땅에서 5-7층 정도 내려간 시설물들은 장악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낮은 8-35층 정도의 시설물은 외계인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이런 것은 결코 대중들에게 보도된 적이 없습니다. 만일 이것이 알려진다면 외계인들이 더많은 시민들을 납치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제는 그들을 누르던 제약들이 모두 없어졌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1960년대와 1970년대에 UFO 납치 현상이 봇물처럼 터진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한편 노르딕이라는 외계인 그룹은 사람들에 대해 좀더 우호적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땅이 사람과 외계인간의 그리고 그레이(혹은 뱀같은 렙틸리안)와 거의 천사와 비슷한 노르딕간의 전쟁터가 되고 말았다고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