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성경교리

  • 성경공부
  • 성경교리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UFO와 버뮤다 마의 삼각지대조회수 : 1179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8일 15시 30분 43초
  • UFO와 버뮤다 마의 삼각지대

    다음의 글은 「UFO는 있다」(도서출판 두루마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림을 넣지 못함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어렵긴하지만 그래도 성경에서 근거를 찾아볼 수 있는 미스테리 중 하나는 버뮤다 삼각지대입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일어난 수수께끼 같은 재난들과 사라진 현상이 어떻게 성경과 관련이 있을까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실 성경은 바다와 대양에 존재하는 마귀의 활동에 대해 많이 말합니다. 이사야 27:1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 날에 주께서 자신의 맹렬하고 크고 강한 칼로 찌르는 뱀 레비아단 곧 꼬불꼬불한 뱀 레비아단을 벌하시고,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사27:1)

    예수님께서 마귀들린 사람에게서 악한 영들을 내어쫓아 돼지 떼에게 들어가게 하자, 돼지들은 바다 속으로 들어가 모두 익사했습니다. 둘째 부활 시에는 바다가 그 안에서 죽은 자들을 내어 줄 것입니다. 이외에도 바다 속에 감추어진 미스테리에 대한 성경구절들은 매우 많습니다.

    1986년 5월 19일,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실종된 요트에 타고 있던 생존자는 TV 프로그램에서 자기들이 어떤 재난이 닥쳐오리라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한 채 순항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늘은 청명했고 바람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 안개구름이 그들을 덮었습니다. 그러자 풍랑이 일어나고 큰 파도가 일어났습니다. 요트는 부서졌고 그 안에 있던 여덟 명은 실종되었습니다. 사실 그의 증언은 지금까지 그 지역에서 일어난 수많은, 이해하기 힘든 참사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그 지역에는 주전 500년경부터 이런 참사들이 발생해 왔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마귀의 삼각지대", "후두 바다", "황혼 지역", "실종되는 배들의 항구" 등으로 불립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은 이런 재난 중 상당수가 크리스마스 때에 일어나며 또한 재난이 일어날 때 UFO가 출현한다는 점입니다.

    해안 경비대의 5720번 기록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대서양의 서남부 지역에 있는 가상의 지역이다. 이 지역은 설명할 수 없는 사건들, 즉 큰 배나 조그만 보트, 비행기 등이 많이 사라지는 지역이다. 이 삼각지대의 꼭지점은 버뮤다, 마이애미, 그리고 푸에르토리코이다. 대서양에 속한 바로 이 지역에서 아무런 흔적도 없이 100여대의 비행기와 배들이 1,000여명의 사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

    베를릿츠(Charkes Berlitz)가 지은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책의 11페이지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부근의 항공로와 해로에는 많은 비행기와 배들이 다니고 있으며, 철저히 조사를 하고 좀더 자세한 기록을 남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종사건은 계속해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실종된 비행기들 중 상당수는 갑자기 실종될 때까지 기지나 종착지와 정상적으로 통신을 하다가 사라져 버렸다. 또 어떤 경우에는 자기들의 계기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거나 나침반이 계속해서 빙빙 돌며, 맑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하늘이 노랗게 되어 안개가 끼었다거나, 주변의 바다는 조용한데도 불구하고 어찌된 영문인지 자기들 주변의 바다가 이상하게 보인다는 말을 라디오로 보내고는 사라졌다. 그래서 대중들은 이 지역에 무엇인가 이상한 것이 있다고 느끼게 되었다...... 그 결과 이 지역에서 비행기나 배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라지는 이 공포는 이제 미스테리가 되었다. 여러 가지 그럴듯한 설명이 있었고 그럴 것이라고 생각도 되었다...... 예를 들어, 지진으로 갑작스런 파도가 형성되었다든지, 폭탄이 비행기를 폭파시켰다든지, 바닷 속의 괴물이 공격을 했다든지, 그들이 다른 차원의 세계로 빨려 들어갔다든지, 비행기를 추락시키고 배를 실종시키는 전자기적 와류나 중력에 의한 와류가 발생했다든지, 고대로부터 생존해 온 어떤 존재들이나 혹은 외계인들이 조종하는 UFO나 잠수함에 의해 납치당했다거나 등등이다. 어쨌든지 버뮤다 미스테리에 대한 해결책 혹은 설명이 무엇이든지간에 다 바다와 관련이 있으며, 이 미스테리는 땅에 사는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신비 중 하나이다."

    다음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생한 비행기나 배의 실종 사건 중 몇가지만을 요약한 것이다.

    1. 1948년 12월 30일, N16002 항공기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즐기고 돌아오는 여행객들을 태우고 푸에르토리코에서 돌아오는 중이었다. 마이애미의 불빛이 보이는 거리에서, 이 항공기는 착륙하기 위해 마이애미 관제탑에 연락을 취했다. 그러나 관제탑에서 지시를 내리는 동안에 비행기는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 플로리다 주 내에 있는 여러 곳의 기지에서 라디오로 이 비행기와 접촉하려는 시도를 여러 차례나 계속했고 그 이후에 광범위하게 수색을 했지만 이 항공기나 그 안의 여객들에 대한 흔적은 하나도 찾을 수 없었다. 이처럼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은 것이야 말로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실종사건의 공통점이다.

    2. 1948년 1월, 브리티시 사우쓰 아메리칸 비행사 소속 비행기가 착륙하기 위해 버뮤다에 접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비행기도 갑자기 사라졌고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 민간 항공부는 이번의 실종사건이 어떤 외부적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했고 이제까지의 실종사건 중 가장 당혹스러운 것이었다고 말했다.

    3. 1949년이 되기 바로 전에, 또 다른 DC-3 비행기가 맑은 날씨에 버뮤다와 자메이카 구간을 운행하다가 갑자기 사라졌다. 이 경우에도 그 부근의 미국 해군이 그 지역을 철저히 수색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다. 그 비행기는 망각 속으로 날아간 것이다.

    4. 1945년 12월 5일 오후, 매우 이상적인 날씨에 다섯 대의 해군 아벤저 비행기가 정규 순찰을 위해 플로리다주의 포트로우더데일을 출발하여 버뮤다 삼각지대로 날아갔다. 그런데 비행 편대의 대장은 자기들이 길을 잃었다고 통신을 보냈고, 항법장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대화가 끊어졌다. 아무런 흔적도 없이 27명의 승무원을 태운 다섯 대의 해군 정찰기는 사라져 버렸다. 이에 대해 해군 관리 하나는 이렇게 말했다. "이들은 마치 화성으로 날아간 것처럼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

    5. 1946년, 시티벨레라는 배가 아무도 태우지 않은 채 바하마 근처의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었다.

    6. 1944년 10월, 지금도 아주 양호한 상태에 있는 루비론이라는 배는 플로리다주 연안에서 단지 개만을 태운 채 발견되었다.

    7. 1940년, 글로리아 콜리타라는 배 역시 아주 양호한 상태로 플로리다주 해안에서 표류하고 있었다.

    8. 1935년, 라다하마라는 배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침몰했다.

    9. 1931년, 노르웨이의 스타벤저라는 배는 43명의 승무원과 함께 바하마 근처에서 사라졌다.

    10. 1925년, 라이푸쿠마루라는 배는 "빨리 와라. 이것은 마치 칼 같다! 피할 수 없다."는 SOS 구조 전문을 보내고는 매우 날씨가 좋은 날에 사라져 버렸다.

    11. 1921년, 디어링이라는 배는 다이아몬드 숄스라는 해안에서 두 마리의 고양이만을 태운 채 발견되었다. 고양이들의 빵은 여전히 스토브 위에 있었다. 그런데 그 해에는 바로 이 지역에서 12척의 배들이 사라져 버렸다.

    12. 1918년, 미국 해군의 시클롭스라는 배는 309명의 승무원을 태운 채 바르바도스로부터 실종되었다. 그들은 SOS 구조 전문도 보내지 않았다. 1941년에는 시클롭스의 자매선인 프로테우스와 네레우스 역시 같은 지역에서 사라졌다.

    13. 1492년, 컬럼버스는 버뮤다 삼각지대에 있는 사르가쏘 해역을 항해하고 있었다. 그는 나침반이 북극성을 가리키지 않음을 보았으나 선원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다. 그는 또한 불이 바다로 떨어졌고, 멀리서 이상한 빛이 나타났다고 기록했다.

    14. 1781년과 1812년 사이에 네 대의 미국 군함이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버뮤다 삼각지에서 사려졌다.

    15. 1840년, 불란서의 로살리호는 값비싼 화물을 실은 채 낫소 부근에서 표류하고 있었다. 1854년에는 밸라호 역시 표류했고, 1866년에는 스웨덴의 로타호가 하이티 부근에서 사라졌다. 1868년에는 스페인의 상선인 비에고호가 버뮤다 삼각지대를 항해하다 사라졌다.

    16. 1880년, 미국의 아틀란타호는 300명의 수병을 태우고 버뮤다를 향해 출발했다. 그런데 갑자기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져 버렸다. 1902년에는 독일의 프레야호가 선원들을 다 잃어버린 채 표류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17. 1953년 2월, 자메이카로 가는 도중에 영국의 요크호는 절망의 신호를 보냈다. 그런데 그 이후에는 아무런 메시지가 없었고 런던의 법정은 이 배가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 때문에 사라졌다고 보고했다.

    18. 1950년 3월, 미국의 글로브마스터호가 삼각지대의 북쪽에서 사라졌고,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난 뒤 매우 조용한 밤에 수송선 산드라호가 사라졌다.

    19. 1954년, 미국 해군의 수퍼콘스텔레이션호와 서던디스트릭트호가 사라졌다. 1955년, 콘네마라Ⅳ호가 삼각지대의 중심에 홀로 떠 있는 것이 발견되었고, 1956년에는 10명의 선원을 실은 두 척의 해군함정이 사라졌다.

    20. 1950년, 미국 공군의 KB-50 항공기가 9명의 군인을 실은 채 랭리 공군기지에서 아조레스로 비행하는 도중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

    21. 미국 해군은 1963년과 1968년에 이 삼각지에서 두 대의 핵잠수함을 잃어 버렸다.

    22. 1965년, 미국 공군의 C-119 항공기가 그랜드투르크 섬으로 향하던 중 사라졌고, 1967년에는 해군 함정 여러 척과 영화 장비를 싣고 가던 비행기가 비미니로 가는 중에 사라졌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이 너무 많지만, 위에서는 이들 중 몇 가지만을 참고로 적어 놓았을 뿐입니다. 이 삼각지대에서 일어난 배나 항공기의 실종 사건의 진상과 그 원인에 대해 조사한 사람들은 서로 다른 의견을 제시합니다. 쿠쉬(Lawrence David Kushe)는 자신의 책 「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에서 비행기나 배의 실종 사건에는 어떤 신비적 요소가 하나도 없다고 기록합니다. 그는 대부분의 중요한 실종 사건들을 조사했고 그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모든 사고가 항해사나 조종사의 실수, 공중 납치, 선상 반란, 숨은 장애물, 바다에 늘 존재하는 갑작스런 기후 변화, 무책임한 보도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의 책 277페이지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의 전설은 조작된 미스터리이다. 이것은 부주의한 연구로 인해 생겨났고 알게 모르게 센세이션을 일으키려는 마음에서 잘못된 개념이나 잘못된 추론을 이용한 작가들에 의해 조작된 것이다. 이런 조작이 자꾸 반복되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이게 된 것이다."

    쿠쉬의 책과 그의 결론에서 한가지 잘못을 지적하자면, 그가 처음부터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재난이나 실종의 미스터리가 다 과장이고 상상이며 사실을 잘못 진술한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많은 경우에 그가 제시한 해결책은 사실 그의 의견에 지나지 않으며 이 삼각지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달리 생각하는 사람을 그 자신이 비난하는 것 만큼이다 자신도 그런 점에서 비난을 받아야 합니다.

    밸리츠는 자신의 책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이렇게 결론을 내립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생한 수백 건의 실종 사건을 보면서, 우리는 이 모든 사건에서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으며, 그것은 바로 배나 비행기들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혹은 배의 경우에 사람만 없어진 채 발견된다는 점이다. 물론 이런 종류의 미스터리는 그 지역만의 이상한 환경이나 사람의 잘못, 나쁜 기후 등으로 설명될 수 있다. 그러나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발생한 사건들은 매우 맑은 날, 항구나 비행장 근처에서 발생했으므로 현재 우리의 개념을 가지고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다.

    버뮤다 삼각지대의 역사는 고대와 근대의 전설의 안개나 알 수 없는 이유로 가끔씩 발생하는 자연계의 힘, 아직까지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증명된다면 우리가 현재 지나고 있는 개념들을 모두 바꾸어 버릴 물리 이론 등과 같은 것에 의해 그 본질이 가려진 사건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바다로 가라앉아 실종된 땅, 잊혀진 고대 문명, 어떤 목적에서인지는 모르나 지난 수세기 동안 외부 우주 세계나 혹은 지구의 내부 세계에서 땅으로 오는 외부인 등과 연관이 있을 것 같다. 좀더 거창한 우주적 관점에서 보자면, 과학적 진리의 하늘이 틈새 사이로 너무나 많이 열려져 있어서 확실하고 익숙한 곳에만 서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현기증을 느끼고 위치를 잃어버린 것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반물질의 존재 가능성, 시간과 공간의 곡선, 새로운 개념의 중력장과 자기장 등등..... 이것은 굉장한 속도로 앞으로 나아갈 때 우리를 기다리는 어떤 지식으로서 우리는 그것이 좀 비논리적이라 해서 놀랄 필요가 없다. 우리 지구 내부에 있고 잘 알려진 버뮤다 삼각지대는, 비록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어떤 힘과 관련되어 있다 하더라도, 이런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든 저 세상에서든 이에 대해 새로이 설명하려는 시도를 중단할 수 없다."

    버뮤다 삼각지대의 역사를 연구하고 이에 대해 책을 쓴 사람들은 두 종류의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부류는 이 지역의 바다에 알지 못하는 이상한 힘이 있다고 믿으며, 또 다른 부류는 이 모든 사건이 자연의 법칙이나 인간의 실수에 의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들과는 또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존슨(George Johnson)과 태너(Don Tanner)는 성경적 관점에서 버뮤다 삼각지대에서의 배나 비행기의 실종을 바다와 해양에서의 마귀의 활동과 연관시켰습니다. 그들이 지은 「성경과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책은 이렇게 기술합니다.

    "버뮤다 삼각지대와 일본 근해의 마귀의 바다에서 모든 나침반이 항상 북쪽만을 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뱀장어들이 삼각지대의 깊은 곳까지 이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르가쏘 바다의 해초들이 삼각지대에서만 자라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도 바다가 약 6000미터나 되는데 바다 표면에서만 말이다. 지구 내부의 미스터리와 그것들이 위에 있는 세상에 미치는 효과들로 인해 이 분야의 전문가나 항해하는 이들은 곤혹스러워 했다...... 이 모든 것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이 성취되는 것에 대한 성경의 예언을 보게 된다. 우리가 이미 말한 대로 이러한 사실로 인해 우리는 타락한 천사들뿐만이 아니라 루시퍼 즉 사탄이 타락하여 하나님께 대항하기 전에 그의 통치하에서 이 땅에서 살았으나 물의 넘침으로 인해 몸을 잃어버린 영들에 대해 두려움을 갖게 된다. 우리는 이런 존재들이 자신들의 예전 거처에 거하기를 꿈꾸며 현재 도피중이며, 사탄이 이런 환상을 부추기기 위해 거짓 종교를 파급시키고 있음을 지적했다. 오늘날 사탄은 심령술사들을 통해 자신이 유업으로 물려받은 자신의 탄생지를 크게 미화시키고 있으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버뮤다 삼각지대의 심해라고 주장한다. 우리는 이런 이론과 실제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분명히 지구의 내부세계가 있으며 그 출입구는 바다에 있다. 이제 이 세상이 사탄과 하나님과의 마지막 대결을 향해 움직임에 따라, 우리는 영적 영역으로부터의 집요하고 강한 침략 행위가 우리의 물질세계내로 들어오고 있음을 보고 있는 것이다."

    「성경과 버뮤다 삼각지대」의 저자들은 바다와 해양에서의 사탄의 활동과 관련이 있는 모든 성경 구절을 동원하여 자기들의 믿음, 즉 버뮤다 삼각지대와 일본의 마귀의 바다야말로 루시퍼의 반란으로 인한 홍수와 노아의 홍수로 인해 몸을 잃고 죽은 존재들의 영이 거하는 곳이며 그들이 자기 자신의 왕국을 가져오려고 최후의 발작을 하는 사탄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두 개의 바다야말로 이 지구상에서 나침반이 정북 방향을 가리키는 곳이며, 정북 방향이야말로 사탄이 자신의 회중 위에 앉기를 원하는, 하나님이 계신 셋째 하늘의 방향입니다.

    이 사실을 성경을 통해 확증해 봅시다. 처음에 루시퍼가 하나님께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키고 하나님의 왕좌를 무너뜨리며 하나님의 하늘을 자신이 차지하려고 작정했을 때, 그는 이 땅 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란을 일으킨 후, 루시퍼는 하늘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잃어버렸고, 그 후에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이 사건을 회상하시며 루시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오 루시퍼 아침의 아들이여, 어찌 네가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민족들을 약하게 만든 자여 어찌 네가 땅에 찍혔는고! 이는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들 위에 나의 왕좌를 높이리라. 또 내가 북편(sides of the north)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내가 구름의 언덕들 위로 올라가, 지극히 높으신 분처럼 되리라, 했음이라. 그러나 이제 너는 지옥 곧 구덩이의 밑으로 빠지리로다. 보는 자들이 주목해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너에 대해 말하기를, 이는 땅을 진동시키며 왕국들을 격동시키며 세계를 황무지로 만들며 그 안의 도시들을 파괴하며 자기의 사로잡힌 자들의 집을 열어주지 않았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사 14:12-17)

    이사야 57:15의 말씀처럼 하늘은 높고 거룩한 곳이기 때문에 산이라 칭함을 받았고, 또한 이 곳은 하나님께서 하늘의 군대를 모으는 곳이기 때문에 "회중의 산"이라 칭함을 받았습니다. 마음속에서 "내가 …을 하리라."고 다섯 번이나 외쳤던 루시퍼가 이 땅 위에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는 구름 밑에 있었습니다. 그는 별들보다도 아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늘의 남쪽에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성경말씀을 읽어봅시다.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들 위에 나의 왕좌를 높이리라. 또 내가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사14:13)

    바로 위의 말씀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시는 셋째 하늘의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성경을 확고히 믿는 어느 교회에 가서든지 회중들에게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을 가리켜보라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 중 99퍼센트는 자기들의 머리쪽을 가리킬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만일 중국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위쪽을 가리킨다면 미국에 있는 사람이 가리키는 방향과는 정반대의 방향이 될 것입니다. 만일 호주에 사는 사람이 같은 식으로 하나님이 계신 하늘의 방향을 가리킨다면 그 역시 전혀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 땅위에 살면서 자신의 머리 위쪽 방향을 가리켰을 때 그 방향이 정확하게 셋째 하늘을 가리킬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북극에 사는 사람뿐입니다! 하늘은 땅 위에 있기 때문에 당신이 이 땅의 어디에 있든지 상관없이 언제나 하늘은 당신 위에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이 땅을 출발해서 하나님이 계신 셋째 하늘에 도착하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북쪽으로 가야만 합니다.

    "주는 광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도시에서, 그분의 거룩한 산에서 크게 찬송하리로다. 북편(sides of the north)에 있는 위대한 왕의 도시, 시온산은 그 자리잡은 곳이 아름다우며, 온 땅의 기쁨이니......"(시48:1, 2)

    땅에 있는 예루살렘도 종종 시온이라고 불립니다. 그러나 위의 말씀에 나오는 시온산은 아브라함이 고대했던 바로 그 도시로, 하나님께서 친히 짓고 만드신 바로 그 도시입니다(히11:10). 땅에 있는 예루살렘은 결코 "북편"에 있지 않으며, 그것은 베들레헴의 북쪽에 그리고 나자렛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계신 하늘은 그 어느 곳의 남쪽도 아니면서 다만 이 땅의 북쪽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는 것을 보려면 동쪽 하늘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노래하는 복음송들이 있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오실 것입니다(행1:11, 살전4:16). 그런데 그 하늘은 북쪽에 있습니다. 욥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계신 방향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가 홀로 하늘들을 펴시며 바다의 파도를 밟으시며 악투루스와 오리온과 플레이아데스(성단)와 남쪽의 방들을 만드셨으며"(욥9:8, 9)

    왜 하나님께서는 남쪽에다 우주의 "방들"을 만드셨을까요? 그 이유는 북쪽에 자신이 거하는 하늘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의 모든 것을 자신이 거하는 셋째 하늘의 남쪽에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좀 더 많은 관심을 두셨기 때문에 셋째 하늘과 땅사이에 있는 별들 가운데 길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아마추어 천문학자라 하더라도 북쪽 하늘에 있는 V자 형태의 커다란 진공 부분에 대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단지 북쪽에 있는 작은 별만이 그곳에서 스스로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북쪽에 있는 자신의 하늘과 남쪽에 있는 지구사이에 장애물을 두려하지 않았고 그래서 하늘에 커다란 빈 공간을 남겨두셨습니다.

    "그는 북쪽을 빈곳에 펼치시며 지구를 허공에 매다시는도다."(욥26:7)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지구가 허공에 달려있던가요? 이 땅이 셋째 하늘의 남쪽에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자연스럽게 남쪽 사람이 됩니다! 이 말을 듣고 북쪽에 사시는 분들은 이 책을 내던지지 마십시오. 셋째 하늘에 갈 때 우리는 다 북쪽 사람이 될 것입니다. 북편에 있는 하나님의 거대한 우주속 어딘가에 하늘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곳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주의 고상한 곳에서 모든 민족의 운명을 인도하십니다. 그분의 왕좌는 북쪽에 있습니다.

    "이는 (사람을) 높이는 일이 동쪽이나 서쪽이나 남쪽에서 오지 않음이라. 오직 하나님께서 재판장이시니, 그분께서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시75:6, 7)

    동쪽도 아니고 서쪽도 아니며 남쪽도 아니라면 자연히 북쪽이겠지요. 그런데 여기서 시편기자는 이 사실을 유머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의 왕좌는 하늘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하늘이 북쪽에 있기 때문에 그는 위의 말씀에서 "북쪽"이라는 단어를 빼고 하나님께서 판단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는 하늘이 북쪽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별들 너머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은 성경을 근거로 한 명백한 진리입니다. 바로 이런 연유로 마귀와 그의 군대는 북쪽을 차지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한편 욥기 26장은 바다 밑에 거하는 죽은 자들과 꾸불어진 뱀과 그의 영역, 그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말합니다.

    "죽은 것들은 물들 아래에서 형성되고, 그 곳의 거주자들도 그러하도다. 지옥도 그 앞에서는 벗은채로 있고 멸망도 덮을 것이 없느니라."(욥26:5, 6)

    또한 성경은 땅 밑에 '문' 혹은 '구멍'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번 세계지도를 펴고 다음의 지역이 위치한 곳을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교도 문화의 본산지이며 부패된 성경 사본들의 출처인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반인 반수의 스핑크스가 있는 이집트의 카이로 부근, 이라크와의 전쟁이 발발한 페르시아만의 입구에 위치한 보스라(혹은 바스라), 소돔과 고모라, 에베레스트 산, 중국의 샹하이, 일본의 "마귀의 삼각지대" 등. 이상하게도 이 지역들이 모두 북위 30도 근처에 놓여 있지 않습니까? 물론 버뮤다 삼각지대도 북위 30도 근처에 놓여 있습니다.

    민수기 16장 28-32절의 말씀을 보면, 코라(고라)라는 레위인이 무리를 지어 모세에게 대항하여 반역하는 기사가 나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갑자기 땅을 열어 코라의 무리들, 곧 코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및 그들의 온 가족을 산채로 땅속으로 집어넣고 다시 땅을 닫으셨습니다. 의심의 여지없이, 이 사건이 발생한 곳도 북위 30도 근방입니다. 지금까지 출간된 그 어떤 책보다도 더 정확한 과학책인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하게 땅 속에 구멍이 있다고 말합니다. 민수기 16장에 기록된 재난은 소돔과 고모라가 저주를 받아 땅 밑으로 가라앉은 곳에서 불과 20-30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참조 유다서 7절). 이 지역은 바다의 표면보다 약 400 미터 정도나 낮은 곳으로, 이 지구상에서 이 보다 낮은 곳은 없으며, 바로 이 곳에 죽음의 바다인 사해가 있고, 천년왕국시대에는 이 곳이 문자 그대로 불 호수, 즉 게헨나가 될 것입니다(이사야34장, 마13:42, 마25:41 참조).

    이런 사실을 근거로 이반 샌더슨이라는 사람은 지하에 열두 개의 '문', 혹은 '구멍'이 있다고 말했습니다(마16:18, 욘2:6 참조). 또한 지구의 내부가 비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대개 남극과 버뮤다 삼각지대가 이런 구멍들 중 하나라고 믿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대양에서 가장 깊은 곳은 대서양의 버뮤다 삼각지대와 태평양의 일본 근해의 마귀의 삼각지대와 인도양의 오만의 만(페르시아만이 인도양으로 되는 곳) 등입니다. 그런데 이 곳들이 다 북위 20-30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신비하지 않습니까?

    이 글을 마치면서 한가지 말씀드려야 할 것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실종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대개 그 근처에서 UFO가 출현했다는 점입니다. '바다와 UFO', '나침반이 정북 방향을 가리키는 점', '같은 지점에서 수많은 실종 사건이 발생하는 점' 등은 버뮤다 삼각지대가 마귀와 그의 군대들과 상관이 있음을 암시합니다. 하지만 버뮤다 삼각지대에 대한 확실한 설명은 바다가 그 죽은 자를 내어줄 때까지 미스테리로 남게 될 것입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