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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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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처녀탄생조회수 : 1488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8일 16시 53분 21초
  • 보라, 처녀가 아이를 배어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번역하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라(마1:23).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하신 분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거룩한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완전무결한 희생물이 필요하지만 피조 세상에는 그런 것이 없으므로 아들 하나님은 스스로를 비워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났다(빌2:5-7). 그러나 남자와 여자의 결합에 의해서는 필연적으로 피를 타고 죄가 들어오기 때문에 예수님은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야만 했다. 그분은 아담의 자손이면서도 죄가 없는 사람이어야만 했기 때문이다. 피는 정자가 난자 속으로 들어가서 태아가 형성되기 시작한 후에 형성되는데 산모의 자궁에서 자라나고 있는 태아에게는 모체로부터 단 한 방울의 피도 주어질 필요가 없다. 피는 정자가 난자 속으로 들어가서 태아가 형성된 이후에 형성된다. 산모는 자기의 자궁 내에서 자라나고 있는 태아가 몸을 제대로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분을 공급하지만 태아에게 있는 모든 피는 태아 자신에게서 생성된 것이다. 즉 수태될 때부터 태아의 출생 때까지 단 한 방울의 피도 산모로부터 태아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령님에 의해 수태된 예수님은(눅1:35) 죄인인 마리아의 피를 단 한 방울도 받지 않았으며 따라서 아담의 죄를 나누어 갖지 않았다. 그래서 성경은 그분의 피를 하나님의 피라고 부른다(행20:28).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은 다윗의 아내 밧세바에게서 태어난 솔로몬의 후손인 요셉을 양 아버지로 둠으로써 왕가의 계보를 물려받았고 역시 밧세바에게서 태어난 나단의 후손인 마리아를 어머니로 둠으로써 법적인 계보를 물려받았다. 그러나 그분은 요한이 기록한 대로 영원 전부터 스스로 존재하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시다.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 중 하나인 처녀 탄생의 신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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