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성경교리

  • 성경공부
  • 성경교리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누가 최종 권위입니까?조회수 : 1601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7월 3일 11시 25분 53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누가 최종 권위입니까?

    구체적으로 로마 카톨릭 교리들에 관한 검토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우리는 누가 과연 최종 권위가 되어야 하는가를 결정해야만 합니다. 바로 이 점에서 우리는 첫 번째로 중대한 모순에 직면하게 됩니다. 비록 카톨릭 주의가 세 개의 최종 권위가 있다고 가르친다고 해도 성경은 오직 성경 하나만이 유일 무이한 최종 권위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1994년판 「카톨릭 교회 교리 문답서」는 이렇게 선언합니다.

    그러므로 성전(聖傳)과 성서와 교회의 교도권은 하느님의 가장 현명하신 계획에 의하여 어느 하나가 없으면 바른 것이 성립될 수 없고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또한 각각 고유한 방법으로 한 성령의 작용 아래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효과적으로 기여하도록 상호간에 연관되어 있고 결합되어 있음은 명백한 일이다(계시헌장 10항)[제1편 p.45 #95].

    이 구절에 따르면 성경과 교회의 거룩한 전통 여러 시대를 통해서 전수된 가르침인 성전과 교도권 즉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인증된 해석을 부여하는 작업이 그 중요성에 있어서 모두 동등하다고 합니다(#82 참조). 카톨릭 교리에 따르면 교회의 전통과 교도권은 기록된 성경말씀 만큼이나 확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간주됩니다.

    성서는 성령의 영감을 받아 기록된 하느님의 말씀이다. 성전(聖傳)이란 주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사도들에게 부탁하신 하느님의 말씀이며 그 말씀을 후계자들에게 온전히 전해 주어 그들로 하여금 진리의 성령의 비추심을 받아 설교로 충실히 보존하고 설명하며 널리 전파하도록 한 것이다[제1편 p.41 #81].

    그렇다면 우리는 당연히 다음과 같은 질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 개의 새로 다른 ‘최종 권위들’이 서로 충돌할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

    교리 문답서는 이렇게 답합니다.

    기록된 하느님의 말씀이나 전해지는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유전적 해석 임무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권위를 행사하는 교회의 살아 있는 교도권에만 맡겨져 있다(계시헌장 10항). 즉 로마 주교인 베드로의 후계자와 일치를 이루는 주교들에게 맡겨져 있는 것이다[제1편 42 #85].

    교리 문답서가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는 책무는 교회에 맡겨져 있다고 말할 때 우리는 그 교회가 오직 로마 카톨릭 교회임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이것은 교리 문답서 전체를 통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들이 ‘교회’라고 말할 때는 언제나 유일무이한 로마 카톨릭 교회를 언급하는 것입니다.

    성서 주석자들의 임무는 이 같은 규칙을 따라 성서의 뜻을 더 깊이 깨닫고 설명하여 예비적이라고 할 수 있는 그들의 연구를 통해 교회의 판단이 성숙하도록 하는 것이다. 성서 주석의 방법에 관한 모든 것은 궁극적으로 교회의 판단에 속하므로 교회는 하느님의 말씀을 보존하고 해석하라는 하느님의 명령과 직무를 수행한다(계시헌장 12항)[제1편 p.51 #119].

    따라서 이 교리 문답서는 단 하나의 최종 권위는 성경이 아니라 카톨릭 교회가 현재 가르치고 있는 것이라고 결론지으며 그 이유는 교회만이 하나님의 말씀에 인증(認證)된 해석을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은 이에 동의할까요?

    만일 성경, 전통, 카톨릭 교회의 가르침 이 모두가 실제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우리는 성경에서 이러한 가르침에 동의하는 내용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카톨릭 주의에게는 매우 불행한 일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사실은 정반대입니다. 하나님에서는 성경 안에서 자신의 기록된 말씀은 언제나 완전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단련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이 말씀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이 말씀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12:6-7).

    주의 말씀은 처음부터 진실하시오니 주의 의로우신 모든 판단은 영원히 지속되리이다(시119:160).

    성경은 기록된 성경말씀만이 유일한 최종 권위임을 분명하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히 구별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17:17).

    요한계시록에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기록된 말씀에 함부로 손을 대는 행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엄중한 경고를 주셨습니다.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 버리면 하나님께서 생명 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몫을 빼 버리시리라(계22:18-19).

    사도 바울은 성경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에 반대되는 교리를 가르치는 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충고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리를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실족하게 하는 자들을 주목하고 그들을 피하라. 이는 이 같은 자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 배만 섬기며 좋은 말과 빼어난 말솜씨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속이기 때문이니라(롬16:17-18).

    사도 바울은 참 신자들을 향해서 권고하기를, 기록된 성경말씀에 역행하는 교리를 가르치는 자는 어떤 자든지 피하라고 말합니다. 그는 또한 이러한 거짓된 가르침을 믿는 자들의 결말에 대해서도 밝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선포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8).

    그리고는 그 말을 곧바로 반복합니다.

    우리가 전에 말한 것같이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아들인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선포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9).

    따라서 카톨릭 교회의 교리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과 모순이 될 때 성경 말씀의 반대편에 서는 사람은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 잠언 기자도 마찬가지로 감히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변경하는 자들에게 엄히 경고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며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느니라.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지니 이는 그분께서 너를 책망하실 터인즉 네가 거짓말쟁이로 드러날까 염려함이라(잠30:5-6).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고정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이 한 번 기록되었고 영원히 고정되었다고 선언하십니다.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정착되었사오며(시119:89).

    너희가 다시 태어난 것은 썩을 씨에서 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에서 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이니라. 이는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사람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기 때문이라.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지속되나니 복음으로 너희에게 선포한 말씀이 곧 이 말씀이니라(벧전1:23-25).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원래 그대로 완전하므로 변경될 수 없습니다.

    주의 율법은 완전하여 혼을 회심시키고(시19:7).

    카톨릭 주의는 오직 카톨릭 교회의 지도자만이 성경 말씀을 바르게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성경은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먼저 이것을 알라. 성경 기록의 대언 중 어떤 것도 사적인 해석에서 난 것이 없나니 이는 대언이 옛적에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아 나오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감동을 받아 말하였음이라(벧후1:20-21).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어디에서 그들의 교리를 취하기를 원하십니까? 사제들로부터인가요, 아니면 성경으로부터인가요?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딤후3:16-17).

    바울은 여기에서 교도권이나 교회의 전통을 암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앞 구절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어린아이때부터 네가 성경 기록들을 알았기 때문이니 그것들은 능히 너를 지혜롭게 하여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하느니라(딤후3:15).

    바울이 이 말씀들을 기록할 당시에는 아직 카톨릭 교회가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그는 카톨릭 주의의 가르침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권위를 버리셨습니까?

    이 성경구절들과 기타 다른 수많은 성경구절들이 분명히 밝히고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에 더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권위를 어느 누구에게도 부여하시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기록하셨던 그 상태로서 완전하고 완벽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답변해야 할 첫번째 질문 중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자신이 결코 그렇게 하지 않겠노라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교황과 카톨릭 교회에게 자신의 말씀을 변경할 수 있는 권리를 주심으로써 이러한 성경의 금지 명령들을 모두 다 스스로 어기셨을까요?

    바리새인들(종교적 위선자들)

    이 땅에서 사역하실 때, 우리 주 예수님은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이었던 바리새인들을 공공연하게 책망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사람들의 명령들을 교리로 가르치니 내게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명령을 버리고 사람들의 전통을 지키고 있으니 곧 단지나 잔을 씻는 것과 너희가 행하는 바와 같은 다른 많은 일들이라(막7:7-8).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이 자기들의 전통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세우는 것에 반대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지만 사람의 전통은 그들을 영원한 파멸로 이끈다는 것을 아셨던 것입니다. 이 종교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종교가 규정한 모든 관례를 준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무어라 말씀하셨는지 보십시오.

    뱀들아, 독사들의 세대여, 어찌 너희가 지옥의 정죄를 피하겠느냐?(마23:33).

    어째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장로들의 전통을 위반하느냐고 바리새인들이 주님께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으로 그들에게 응수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또한 어찌하여 너희 전통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범하느냐?(마15:3).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전통보다 성경을 높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권능도 알지 못하므로 잘못하고 있느니라(마22:29).

    하나님의 변함 없는 말씀은 언제나 최종 권위로 존재해 왔지만 사람들의 전통은 결코 그렇지 못했습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조심하라. 이것은 사람들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들을 따르는 것이요,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니(골2:8).

    신약 성경이 기록되던 시대에 살았던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이 최종 권위인지를 알았습니다.

    베레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고귀하여 온전히 준비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이 과연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탐구하므로(행17:11).

    베레아 사람들은 자기들이 전해들은 것들이 과연 진리인가를 결정하기 위해서 최종 권위 곧 기록된 성경말씀으로 달려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들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우리의 거처를 그와 함께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요14:23-24).

    다음과 같은 사도 바울의 말을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이런 까닭에 우리가 또한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를 드림은 너희가 우리에게서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들 안에서 효력 있게 일하느니라(살전2:13).

    바울이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했을 때, 그것은 결코 카톨릭 교리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때는 카톨릭 주의가 존재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    론

    하나님은 결코 변하시는 분이 아닙니다(말3:6). 왜냐하면 그분은 완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 역시 변하시지 않습니다(히13:8). 왜냐하면 그분도 완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하나님의 완전하신 말씀이 계속해서 변해야만 한단 말입니까? 이 책의 나머지 부분을 읽을 때 여러분은 여러분이 믿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최종 권위인가를 결정해야만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입니까, 아니면 카톨릭 교회의 가르침과 전통입니까?

    우리가 조사할 모든 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카톨릭 주의의 가르침이 완전히 반대인 것을 발견하게 될 때 여러분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 편에 서시겠습니까, 아니면 사람들의 전통 편에 서시겠습니까?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24:35).

    주의 사항:

    기록된 말씀인 성경만이 홀로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이 책의 나머지 부분에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언급하는 경우에는 예외 없이 카톨릭 교회의 전통이나 교도권이 아니라 오직 기록된 성경 말씀을 의미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진실하시되 사람은 다 거짓말쟁이라 할지어다(롬3:4).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단련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이 말씀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이 말씀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12:6-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