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선행을 통해서 얻는 구원 카톨릭 교회는 사람들이 구원받기 위해 끊임없이 선행을 실천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교회에 결합되어 있을지라도 사랑에 항구하지 못하여 교회의 품안에 ‘몸’으로만 머물러 있고 ‘마음’으로는 머물러 있지 않는 사람은 구원될 수 없다(교회헌장 14항)[제1편 p.325 #837]. 그들은 또한 구원받기 원하는 사람은 세례를 비롯해서(#1257 참조) 온갖 성사(聖事)들과(#1129참조) 그 외에도 많은 일들을 행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구원이란 하나님께서 구원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값없이 주시는 선물임에도 불구하고, 카톨릭 주의는 구원이란 그렇게 쉽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침으로써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너희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니 이것이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엡2:8-9).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의로운 행위로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자신의 긍휼에 따라 다시 태어남의 씻음과 성령님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고(딛3:5). 참으로 성경은 구원이 믿음을 통해서 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코 선한 행위에 의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결론을 내리노니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되느니라(롬3:28). 또 하나님께서 믿음을 통하여 이교도들을 의롭게 하려 하심을 성경이 미리 보고 아브라함에게 미리 복음을 선포하여 이르되, 네 안에서 모든 민족들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갈3:8).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을까요? 이는 너희가 다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음이요(갈3:26). 바리새인들과 선행 매우 종교적이었던 바리새인들은 선행이 자기들에게 구원을 줄 수 있다고 확신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마가복음에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묻되, 당신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대로 걷지 아니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빵을 먹나이까? 하니(막7:5).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호되게 꾸중하셨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명령을 잘 저버리는도다(막7:9). 아니 이런 비극적인 일이 또 어디 있습니까? 전통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높임으로써 바리새인들은 실제로는 하나님의 명령을 저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꾸짖으시는 것을 들어 보십시오. (너희가) 너희의 전해 내려온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효가 되게 하며 또 이 같은 일을 많이 행하기 때문이니라, 하시더라(막7:13). 사실 이것이야말로 카톨릭 교회가 교회의 전통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위에 둠으로써 저지르는 잘못이 아니던가요? 바리새인들은 선행으로 구원받는다고 굳게 믿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선한 행위가 결단코 아무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자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될 육체는 하나도 없느니라(갈2:16).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도다(롬5:1). 선한 행위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선행의 가치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말씀 즉 정신이 바짝 날 말씀을 잘 보십시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하늘의 왕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오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내게 이르기를,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대언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내쫓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많은 놀라운 일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마7:21-22). 그곳에 있던 무리들은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게 될 때 영원히 실망에 잠기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였노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라, 하리라(마7:23).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영원한 지옥형을 선고받기 전까지는 선행이 결코 자기들을 구원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배우려 하지 않으니 이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사도 바울은 선행과 관련해서 또 다른 중요한 말을 전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만일 의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온다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음이라(갈2:21). 다시 말해서, 만약 여러분이 여러분의 선행을 통해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면 예수님께서는 쓸데없이 십자가에서 끔찍한 고통을 당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결코 헛되이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없었기에 예수님께서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셨다고 성경은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선행은 결코 그러한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이는 너희가 다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음이요(갈3:26). 성경은 반복해서 이 문제에 관한 하나님의 입장을 분명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를 믿는 자는 정죄를 받지 아니하거니와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이미 정죄를 받았느니라(요3:18). 예수님도 친히 이 진리를 선언하셨습니다.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존하는 생명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일으켜 세우리라, 하시니라(요6:40). 결 론 로마 카톨릭 신자 여러분! 여러분은 이제 두번째 결단을 내리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값없이 주시는 구원의 선물을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선행을 통해서 얻는 구원과 카톨릭 교회의 전통을 믿든지 말입니다. 여러분은 카톨릭 교리와 하나님의 말씀을 동시에 믿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둘은 서로 다른 것을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올바른 것을 선택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구원의 선물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신다면 이제 잠시 후에 그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요6:29). 이는 너희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니 이것이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엡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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