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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제08장: 성사를 통해서 얻는 구원조회수 : 915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7월 3일 12시 4분 25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성사를 통해서 얻는 구원

    성사(聖事)들은 구원을 받는 데 필수적인가요? 다시 한 번 교리 문답서의 대답을 들어 봅시다.

    교회는 신약의 성사들이 신자들의 구원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한다(트리엔트 공의회 DS 1604)[제2편 p.426 #11291].

    성사란 무엇입니까?

    교회에는 일곱 가지 성사가 있다. 즉,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체성사, 고해성사, 병자성사, 신품성사, 혼인성사가 있다[제2편 p.421 #1113].

    사실 이러한 일곱 가지 성사는 선행 시리즈 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이미 앞 장에서 살펴본 대로 성경은 선한 행위가 결단코 어느 누구도 구원할 수 없음을 반복해서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분의 눈앞에서 의롭게 될 육체가 없나니 이는 율법으로는 죄를 알게 되기 때문이니라(롬3:20).

    하나님께서 우리가 행하는 선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잘 보십시오.

    오직 우리는 다 부정한 물건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누더기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불법들이 우리를 바람같이 몰아가나이다(사64:6).

    구원받으려면 카톨릭 신자가 되어야만 하나요?

    성사들이 구원에 필요하고 그 성사들은 오직 카톨릭 교회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면 사람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실한 카톨릭 교인이 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비록 여러분이 이 사실을 인정하는 카톨릭의 대변자를 한  번도 만나본 적이 없다 할지라도 이것이야말로 카톨릭 교리가 명확히 전달해  주고자 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로마 카톨릭 교회 밖에 있는 사람은 모두 영원히 지옥에서 불타게 될 것이라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사람들의 전통(유전)

    카톨릭 교회가 구원에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이러한 성사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님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것들은 여러 세대를 거쳐 내려오면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종교적 규정일 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그것들을 지킬 때 여러분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들의 전통에 순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사들이 정말로 필요한 것인지 혹은 카톨릭 교회가 사람들을 평생 동안 교회에 복종시키기 위해서 영원한 저주의 협박 아래 사람들을 겁주려고 사람의 전통을 이용하고 있는 것인지 여러분은 한 번 깊게 생각해 보아야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인가, 성사들을 통한 구원인가?

    만일 성사들이 구원에 필요하다면 왜 하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이 선포할까요?

    오직 이것들을 기록함은 너희로 하여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믿고 그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20:31).

    사도 바울은 구원 문제에 관해서 분명한 어조로 이야기했습니다.

    이는 십자가를 선포함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로되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권능이 되기 때문이라(고전1:18).

    카톨릭 신자 여러분, 여러분은 진정 성사들과 같은 선행이 구원에 필요하다고 믿고 계신가요? 여러분은 오직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성취하신 사역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것이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이 지옥에서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구원이 오직 자기 자신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선언하셨을 때 그분께서는 진리를 말씀하셨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께로부터 들은 것을 되풀이해서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지금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요8:40).

    예수님께서 틀리셨다고 말하는 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틀리셨다고 말하는 것과 똑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계속해서 설명하셨습니다.

    하나님에게서 난 자는 하나님의 말씀들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하는 것은 하나님에게서 나지 아니하였음이로다(요8:47).

    여러분이 이 문제에 관해 카톨릭 교회의 교리를 수용하려면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해야만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렇게 한다면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이 하나님에게서 나지 않았다고 말씀하심을 아셔야 합니다.

    결    론

    로마 카톨릭 신자 여러분, 여러분은 정말로 자신이 하나님에게서 난 것을 아무 의심 없이 확신하십니까? 여러분은 기꺼이 사람의 말을 받아들이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등을 돌리시겠습니까? 만일 여러분이 그렇게 하신다면 저로서는 여러분이 심히 걱정됩니다.

    이에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행5:29).

    또 예수님께서 자신의 가르침으로 그들에게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인사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조심하라(막12:38-39).

    사람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되는 줄 알므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나니 이것은 우리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고자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될 육체는 하나도 없느니라(갈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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