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성경교리

  • 성경공부
  • 성경교리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제10장: 유아세례조회수 : 976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7월 3일 12시 12분 30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유아세례

    유아세례는 카톨릭 교회의 교리 중 가장 중요한 교리입니다. 교리 문답서의 진술을 들어 봅시다.

    어린아이들도 원죄로 타락하고 더러워진 인간의 본성을 지니고 태어나므로 어둠의 세력에서 해방되어 하느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자유의 영역으로 옮겨가기 위해 세례로 새로 나야 하며 모든 사람이 그곳으로 부름을 받는다. 구원의 은총이 완전히 무상으로 주어진다는 것은 특히 어린이 세례에서 드러난다. 그러므로 출생 후 가까운 시일에 아이에게 세례를 베풀지 않는다면 교회와 부모는 그 아이가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무한한 은총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제2편 p. 465-466 #25O].

    교리 문답서는 이러한 기본 교리가 어디에서 유래했는지를 말해 줍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세례를 주는 것은 오랜 옛날부터 내려오는 교회의 전통이다. 이것은 2세기부터 분명하게 확인된다[제2편 p.466 #1252].

    교리 문답서는 이 교리가 성경 말씀에 기초한 것이 아님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만들어낸 전통입니다. 사도 바울의 경고가 바로 이 경우에 잘 들어맞습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조심하라. 이것은 사람들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들을 따르는 것이요,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니(골2:8).

    성경적인 침례

    유아세례 행습을 특히 반대하는 이유는 유아가 세례(침례)받는 장면이 성경에 단 한번도 기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침례는 전부 복음을 듣고 그것을 받아들일 만한 충분한 나이가 된 사람들만 받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장성한 어른이었을 때에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 속에서 올라오실 때에, 보라, 하늘들이 그분께 열리고 하나님의 영께서 비둘기같이 내려와 자기 위에 내려앉는 것을 보시더니(마3:16).

    성경을 통틀어서 침례는 언제나 구원받은 후에 행하여졌습니다. 빌립에 의해 구원을 받게 된 이디오피아 내시는 침례 받을 당시에 성인이었습니다.

    이에 명령하여 병거를 멈추게 하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 속으로 내려가 빌립이 내시에게 침례를 주니라(행8:38).

    다른 여러 사람들도 믿고 난 다음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회당의 우두머리 치리자 그리스보가 자기의 온 집과 함께 주를 믿으며 많은 고린도 사람들도 듣고 믿어 침례를 받더라(행18:8).

    유대인들은 침례자 요한이 "회개하라."고 선포하는 말을 듣고 그 후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들이) 자기 죄들을 자백하며 요르단 강 속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더라(마3:6).

    의심의 여지없이 유아들은 회개하거나 믿거나 혹은 자기 죄를 고백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성경적으로 볼 때 결코 침례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빌립보 간수의 경우

    바울 사도를 맡아서 감시하던 빌립보의 간수가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하고 물었을 때(행16:30) 사도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31절)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간수가 믿은 후에 바울은 즉시 그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33절).

    또한 사도행전 2장에서 베드로가 설교를 마친 후에 그의 말을 반갑게 받아들은 사람들은 침례를 받았고 그 날 제자들에게 삼천 혼 가량이 더하여졌습니다(행2:41).

    빌립이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전도했을 때 성인 남녀 모두가 침례를 받았지만 유아는 아무도 침례를(심지어 세례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빌립이 하나님의 왕국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한 것들을 선포하는 것을 그들이 믿고 남녀가 다 침례를 받으매(행8:12).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받아들일 만큼 충분히 성장한 사람들만 침례를 받도록 성경이 너무나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데 어째서 카톨릭 주의는 갓 태어난 아이들도 세례를 받도록 요구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태어나자마자 사람들을 지체 없이 교회 울타리에 가두어 버리는 것이 아닌가요? 여러분은 진지하게 이러한 질문에 답변을 하셔야만 합니다.

    결    론

    만일 여러분이 유아세례를 받았다면 그때 여러분은 실제로 물에 잠기는 침례를 받았나요, 아니면 그저 몇 방울의 물로 뿌림을 받았나요? 이것은 여러분이 어느 편을 믿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들의 전통 중에서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시 종교 지도자들에게 하셨던 말씀을 잘 기억해 두십시오.

    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명령을 잘 저버리는도다(막7:9).

    이에 명령하여 병거를 멈추게 하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 속으로(into the water)내려가 빌립이 내시에게 침례를 주니라. 그들이 물 속에서(out of water)나와 올라올 때에 주의 영께서 빌립을 채어 가시니 내시가 그를 더 이상 보지 못하더라(행8:38-3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