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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제19장: 마리아, 또 다른 중재자조회수 : 690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7월 3일 14시 2분 17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마리아 : 또 다른 중재자

    많은 신실한 카톨릭 교인들은 마리아가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신자들을 위해서 중재하는 중보자라고 믿으면서 동정녀 마리아에게 열렬히 기도합니다.

    그때문에 교회에서는 복된 동정녀를 변호자, 보조자, 협조자, 중재자라는 명칭으로 부른다(교회헌장 62항)[제1편 p.367-368 #969].

    위의 헌장에는 마리아에게 부여된 네 개의 특별한 칭호가 있습니다. 과연 그녀는 그런 칭호들을 모두 성취했을까요? 하나씩 살펴보기로 합시다.

    변호자

    마리아가 하나님 앞에서 신자들의 변호자라는 믿음은 성경이 지지하지 않는 전통 즉 인간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전통에 불과합니다. 더욱이 성경은 마리아가 아니라 예수님의 유일한 변호자라고 선언함으로써 카톨릭 교리를 일축해 버립니다.

    나의 어린 자녀들아, 내가 이것들을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범죄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범죄하여도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계신 변호자가 계시니 곧 의로우신 분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2:1).

    보조자

    다신 한번 성경은 마리아가 아니라 예수님 홀로 초자연적인 협조자라고 선언함으로써 카톨릭 주의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보라, 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요, 주는 내 혼을 붙들어 주는 자들과 함께하시는 이시로다(시54:4).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분이시니 사람이 내게 무엇을 행하든지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라, 하노라(히13:6).

    의로운 자는 고난이 많을지라도 주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그를 건지시는도다(시34:19).

    협조자

    여기 또 하나의 사람들의 전통이 있습니다. 성경은 마리아를 포함해서 어느 누구도 쌓아 둔 은혜를 나누어줄 수 있는 협조자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중재자

    성경은 결코 마리아를 신자와 하나님 사이의 중재자로 끌어올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경은 예수님을 유일한 중재자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한 중재자가 계시기 때문이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라(딤전2:5).

    이런 까닭에 그분께서는 새 상속 언약의 중재자이시니 이것은 죽음을 통하여 첫 상속 언약 아래 있던 범죄들을 대속하시고 부르심을 받은 자들로 하여금 영원한 상속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히9:15).

    참된 중재자

    중보자나 변호자의 역할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중재하는 것입니다. 카톨릭 주의의 전통은 이 지위를 마리아에게 부여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중재자로 드높이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는 손으로 만든 거룩한 처소들 곧 참된 것의 모형들 안으로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늘 그 자체 안으로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눈앞에 나타나시기 때문이라(히9:24).

    그러므로 그분께서는 또한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을 끝까지 구원하실 수 있나니 그 까닭은 그분께서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해 중보하시기 때문이라(히7:25).

    성경은 참된 중재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더없이 분명합니다.

    죽으신 분은 그리스도시요, 참으로 다시 일어나신 분도 그리스도시니 그분께서는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또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시느니라(롬8:34).

    마음을 살피시는 분께서 성령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시나니 이는 그분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하시기 때문이니라(롬8:27).

    성경은 아버지께 다다르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아가야 한다고 밝히 말씀합니다.

    이는 그분을 통하여 우리 둘이 한 성령을 힘입어 아버지께로 나아감을 얻게 되었음이라(엡2:18).

    이것은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작정하신 영원한 목적에 따른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담대함을 가지고 확신 있게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엡3:11-12).

    사실 마리아는 성경 어디서도 중재자로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반복되는 예수님의 위상 격하

    성경은 절대적으로 명확합니다. 예수님께서만 유일한 변호자시요, 돕는 분이시요, 중보자이시며 중재자이십니다. 그런데도 카톨릭 교회의 전통은 이러한 네 개의 칭호를 그분으로부터 강탈해서 마리아의 무릎에 갖다 바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째서 그들은 매번 예수님을 끌어내리려 하는 걸까요? 어째서 카톨릭 주의는 성경이 예수님께 부여한 모든 지위를 그분으로부터 빼앗아서는 다른 사람이나 다른 어떤 것에게 바치는 것일까요? 과연 마리아가 그렇게 고귀하다면 어째서 사도 바울 같은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이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을까요?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분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결심하였음이라(고전2:2).

    결    론

    이제 여러분은 성경과 카톨릭 전통의 입장을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영광을 마리아에게 돌리시겠습니까, 아니면 사람들의 전통을 거부하고 영광을 예수 그리스도께 돌리시겠습니까?

    그러나 이제 그분께서 더욱 뛰어난 직분을 얻으셨으니 이는 또한 그분께서 더 나은 약속들 위에 세우신 더 나은 언약의 중재자이시기 때문이라(히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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