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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제26장: 성상들조회수 : 713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7월 9일 14시 32분 24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성상들

    교리 문답서는 모든 카톨릭 신자들에게 그리스도나 혹은 마리아 및 기타 다른 사람들의 성상이나 성화들을 공경하도록 명령하고 있습니다.

    성당과 집에 있는 성화상은 그리스도의 신비 안에서 우리의 신앙을 일깨우고 기리기 위한 것이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구원 사업에 관한 성화상을 우리가 소중히 하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를 흠숭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느님의 거룩하신 어머니와 천사와 성인들의 성화상을 소중히 하면서 그분들을 공경한다[제2편 p.448 #1192].

    성상들이 무슨 의도로 만들어졌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것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주셨을 때 두 번째 명령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너는 너를 위하여 어떤 새긴 형상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모습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고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출20:4-5).

    하나님께서는 또한 다음과 같이 명령하셨습니다.

    너는 주 네 하나님을 위하여 쌓은 제단 곁에 어떤 나무로든지 작은 숲을 심지 말며 너를 위하여 어떤 형상도 세우지 말지니 주 네 하나님께서 그것을 미워하시느니라(신16:21-22).

    성경은 어떠한 형태의 조각된 상이든지 그것을 만들거나 소유하는 사람은 부패한 사람이라고 결론짓습니다.

    주께서 호렙에서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아무 모습도 보지 못하였으니 그런즉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두렵건대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너희를 위해 새긴 우상 곧 어떤 형상의 모습이든지, 남자와 여자의 모습이든지,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모습이든지, 공중에 나는 어떤 날짐승의 모습이든지, 땅 위에 기어다니는 어떤 것의 모습이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물고기의 모습이든지 만들까 하노라(신4:15-18).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 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이는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맺은 언약을 잊어버리고 네 주 네 하나님께서 금하신 새긴 형상이나 어떤 것의 모습을 만들까 염려함이라(신4:23).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사람들이 새긴 형상에 경배드리는 것을 명백히 금하는데 사실 이러한 행위는 카톨릭 교회에서 늘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는 것들입니다. 교황이 마리아 상 앞에서 절하는 모습을 보실 때마다 여러분은 이러한 성경 말씀에 관해 깊이 생각하셔야 할 것입니다.

    너는 너를 위하여 어떤 새긴 형상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모습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고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이는 나 곧 주 네 하나님이 질투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니 나는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아버지들의 불법을 자손들에게 벌하여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출20:4-5).

    신약성경에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토록 우상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하시는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은 무엇이며 우상들에게 희생물로 바친 것은 무엇이냐? 그러나 내가 말하건대 이방인들이 희생물로 드리는 것은 마귀들에게 드리는 것이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마귀들과 교제하는 자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라(고전10:19-20).

    모든 우상의 배후에는 글자 그대로 마귀가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누구도 마귀와 교제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성상(우상)의 사용을 금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너희는 우상들에게로 돌이키지 말며 너희를 위하여 부어 만든 신들을 만들지 말라.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니라(레19:4).

    하나님께서는 우상 숭배를 혐오하십니다.

    그러나 내가 이제 너희에게 쓰는 것은 만일 형제라 일컬음 받는 자가 음행하는 자이거나 탐욕을 부리는 자이거나 우상 숭배하는 자이거나 욕설하는 자이거나 술 취하는 자이거나 강탈하는 자이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하는 것이라(고전5:11).

    너희가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을 일삼는 자나 부정한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결코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왕국에서 아무 상속도 받지 못하리라(엡5:5).

    여기에서 하나님께서는 우상 숭배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다음 구절은 이렇게 경고합니다.

    아무도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는 이러한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자녀들 위에 임하기 때문이니(엡5:6).

    카톨릭 교회가 당신을 헛된 말로 속이고 있습니까? 여러분 스스로 그것을 판단하십시오.

    이러한 교리의 기원은 무엇일까요?

    카톨릭 주의는 이러한 교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 양 가장조차 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영감을 받은 우리 교부들의 가르침과 카톨릭 교회의 전승에 따라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실하고도 명확하게 결정한다. 그림으로 그려졌거나 모자이크로 만들어졌거나 또는 다른 적절한 재료로 만들어진 유서 깊고 거룩한 그림들과 귀중하고 생명을 다시 주는 십자가상은 하느님의 성당과 제기들과 제의에, 벽과 화판에, 그리고 집안과 거리에 모셔야 한다. 그리고 하느님이시며 구세주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나, 천주의 지극히 거룩하신 모친이신 동정 마리아의 성화상이나 거룩한 천사들과 모든 성인들의 성화상도 마찬가지이다(제2차 니케아공의회)[제2편 p.438 #1161].

    이러한 교리는 교부들과 카톨릭 교회의 전승(전통)으로부터 유래한 것입니다. 카톨릭 주의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이러한 교부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모독하도록 거룩하게 영감 받았다고 믿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시편 기자가 이 주제에 관해 우리에게 조금 더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교도들의 우상들은 금과 은이요, 사람들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 그것들은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그들의 입에는 아무 호흡도 없나니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도 우상들과 같으며 우상들을 신뢰하는 자들도 다 그와 같도다(시135:15-18).

    다시 말해 우상은 벙어리요 귀머거리이기 때문에 우상을 만들거나 그것들을 신뢰하는 자들은 모두 지각이 없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강력한 경고인 것입니다.

    결    론

    카톨릭 교회는 '성상들(우상들)이 그리스도의 신비 안에서 여러분의 신앙을 일깨우고 고양시킬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들의 사용을 엄격하게 금합니다. 누구에게 순종하시겠습니까?

    너희는 너희를 위하여 우상들이나 새긴 형상을 만들지 말고 서 있는 형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돌로 된 형상을 세우고 그것에게 절하지 말라. 이는 내가 주 너희 하나님이기 때문이니라(레26:1).

    너희가 하나님의 명령을 버리고 사람들의 전통을 지키고 있으니 곧 단지나 잔을 씻는 것과 너희가 행하는 바와 같은 다른 많은 일들이라(막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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