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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제30장: 성경 해석조회수 : 677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7월 9일 14시 46분 41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성경 해석

    과연 카톨릭 신자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해도 될까요? 문답서의 말을 들어 봅시다.

    하느님의 말씀을 권위 있게 해석하는 책무는 오직 교회의 교도권 즉 교황과 그와 일치하는 주교들에게만 주어졌다[제1편 p.46 #100].

    오직 교황과 카톨릭 교회의 지도자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까? 성경으로 달려가서 하나님의 말씀이 이러한 가르침에 대해 무어라 말하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바울과 실라가 베레아에서 전도했을 때 그 사람들의 태도는 이러했습니다.

    베레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고귀하여 온전히 준비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이 과연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탐구하므로(행17:11).

    다시 말해 그들은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해서 스스로 성경 말씀을 해석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권능도 알지 못하므로 잘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막12:24)

    만일 사두개인들이 성경 말씀을 해석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었다면 어째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성경을 알지 못한다고 질책하셨을까요? 어째서 카톨릭 주의의 초대 ‘교황’이라는 베드로가 다음과 같이 선언한 것일까요?

    먼저 이것을 알라. 성경 기록의 대언 중 어떤 것도 사적인 해석에서 난 것이 없나니(벧후1:20).

    만일 우리가 성경을 해석할 수 없다면 어째서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성경을 연구하라고 강하게 권유했을까요?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딤후2:15).

    예수님께서도 유대인들에게 충고하셨습니다.

    성경을 탐구하라. 이는 너희가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기 때문이니 성경이 바로 나에 대하여 증거하느니라(요5:39).

    과연 그분께서는 유대인들이 성경을 해석할 수 없는 것을 아시면서도 그것을 요구했다는 말입니까?

    누가 성경을 해석할 수 있습니까?

    성경은 특정한 무리의 사람들이 아니라 오직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해 성경 말씀을 해석하실 것이며 또 그들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실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위로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님 그분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말하였든지 다 기억나게 하시리라(요14:26).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이는 그분께서 스스로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무엇이든지 듣는 것만을 말씀하시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너희에게 보이실 것임이라(요16:13).

    사도 바울은 성령님께서 자기를 가르치신 분임을 인정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난 영을 받았으니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우리가 이것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가 가르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님께서 가르치시는 말로 하나니 곧 영적인 것은 영적인 것으로 비교하느니라(고전2:12-13).

    만일 그리스도인들이 성경 말씀을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왜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그것들을 암기하도록 명하셨을까요?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 속에 숨겼나이다(시119:11).

    내 아들아, 내 말들을 지키며 내 명령들을 네게 쌓아 두라. 내 명령들을 지켜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그것들을 네 손가락에 묶으며 네 마음판에 기록하라(잠7:1-3).

    경고의 말씀

    다음의 성경 구절들은 자신들을 위해서 성경을 해석해 줄 교회가 필요하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경고의 말씀이 될 것입니다.

    너희를 유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그러나 너희에게는 그분에게서 받은 기름부음이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 기름부음이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며 또 그것이 진리요 거짓이 아닌즉 그 기름부음이 너희를 가르친 대로 너희가 그분 안에 거하여야 하리라(요일2:26-27).

    하나님의 입장이 이보다 더 분명할 수 있습니까?

    결    론

    어째서 카톨릭 교회는 당신을 위해서 성경 말씀을 해석해 주기로 결정한 것일까요? 그것은 그들이 당신을 통제하고 카톨릭 주의에 계속해서 묶어 두려는 의도가 아닙니까? 그들은 혹시 당신이 스스로 성경을 읽고서는 카톨릭 주의의 교리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반대된다는 것을 발견할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가요?

    당신은 카톨릭 교인이 아닌 사람들이 카톨릭 교회가 그들을 위해서 성경을 해석해 줄 필요를 느끼면서 영적인 무지 속에서 허우적대고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습니까? 당신은 카톨릭 교회의 성경 해석권이 사람의 전통에 불과하다는 것을 마음속에 새겨 두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당신이 결정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누가 당신을 위해서 성경 말씀을 해석해 줄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보내신 성령님입니까, 아니면 로마 카톨릭 교회입니까?

    이 질문에 대한 당신의 대답은, 당신이 누구에게 복종할 것인가? 그리고 마침내는 당신이 영원을 어느 곳에서 보내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그 법이 종일토록 나의 묵상이 되나이다. 주의 명령들이 항상 나와 함께하므로 주께서 그것들을 통해 나를 내 원수들보다 지혜롭게 하셨나이다. 주의 증거들이 나의 묵상이 되므로 나의 모든 스승보다 더 많은 명철이 내게 있으며 내가 주의 훈계들을 지키므로 노인들보다 잘 깨닫나이다(시119: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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