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천주교인들이 다 틀릴 수 있을까요? 교리 문답서는 “하나의 참된 교회로서 카톨릭 교회 안으로 세례 받은 사람들은 천국을 보장받는다.”고 선언합니다. 교회는 영원한 행복에 들기 위한 확실한 보증으로 세례 이외의 다른 방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제2편 p.467-468 #1257].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미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25% 혹은 6천만 명 이상의 천주교인들이 세례를 받았으므로 천국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남미의 여러 나라의 경우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천주교인이므로 열 명 중 아홉 명은 새 예루살렘 성의 진주 문을 통과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카톨릭 주의는 거의 십억이나 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거의 십억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두 틀릴 리가 있겠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무어라 말씀하시는지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이는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넓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좁아 찾는 자가 적기 때문이라(마7:13-14). 예수님의 말씀대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파멸로 인도하는 거짓 종교 체제를 기꺼이 수용할 것입니다. 반면에 소수만이 천국으로 인도하는 참된 구원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육천 만 명의 미국인이 ‘적은 무리’라고 생각하십니까? 전 세계의 십억 인구가 ‘적은 수’라고 말할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지상 사역을 하실 때에도 소수의 무리만이 그분을 따랐습니다. 대다수는 그분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잘 짜여져 있고 사회적으로 용인된 종교 안에 머물렀습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진리를 거부하고는 자기들의 종교적 전통을 고수하려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명령을 잘 저버리는도다(막7:9). 예수님께서 가르치실 때에 그분의 말씀을 경청하던 중 진리를 깨닫기 시작한 한 사람이 그분께 물었습니다. 그때에 한 사람이 그분께 이르되, 주여, 구원받을 자가 적으니이까? 하니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니라.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들어가지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눅13:23-24).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가서 복음을 선포하도록 가르치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참으로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들이 적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추수하시는 주께 기도하여 그분께서 자신의 추수 밭에 일꾼들을 보내 주시도록 하라, 하시니라(마9:37). 다시 말해 이 말씀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구원자를 필요로 하는 잃어버린 영혼임에도 불구하고 소수만이 그들에게 가서 진리를 전해 줄 것임을 명백히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결 론 본서 전체를 통해서 보셨듯이 카톨릭 교회의 모든 교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위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 억의 카톨릭 교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자기들이 종교적으로 다수에 속해 있기 때문에 자기들이 옳다고 주장하면서 계속해서 사람들의 전통을 따르고 있습니다. 부디 예수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하리라.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그 집이 무너지지 아니하리니 그 까닭은 그것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라.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하리라(마7:24-26). 하나님께서 당신을 지혜로운 사람으로 간주하실까요, 아니면 어리석은 사람으로 간주하실까요? 만약 당신이 종교적 다수에 속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들을 무시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마태복음 7장 24-26절 말씀을 다시 한 번 잃어 보십시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선행을 통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간주하는 다수의 무리에게 또 다른 경고를 주십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내게 이르기를,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대언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마귀들을 내쫓지 아니하였나이까? 주의 이름으로 많은 놀라운 일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였노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라, 하리라(마7:22-23). 어떻게 이토록 많은 카톨릭 교인들이 예수님의 명령을 전적으로 무시하면서도 그분을 자신들의 주님으로 부를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하시면서 바로 이 같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느냐?(눅6:46). 물론 당신은 지금 이 시간에 이 질문을 무시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서 예수님께서 동일한 질문을 하실 때에는 무어라고 말하겠습니까?
주의 율법은 완전하여 혼을 회심시키고 주의 증거는 확실하여 단순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주의 법규들은 정당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주의 명령은 순수하여 눈을 밝게 하는도다. 주의 두려우심은 깨끗하여 영원토록 지속되고 주의 판단들은 진실하고 다 의로우니 참으로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또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시19:7-10).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불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