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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제37장: 노자성사조회수 : 835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7월 9일 15시 13분 50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노자성사

    우리가 살펴볼 최종적인 교리는 많은 카톨릭 신자들이 행하는 마지막 종교 예식인 노자성사(Last Rites)입니다.

    그리스도의 파스카(Passover) 성사로서 성체는 언제나 지상 순례 길의 마지막 성사, 영원한 생명으로 ‘건너가기’ 위한 ‘노자’(路資)성사가 되어야 한다[제2편 p.552 #1517].

    이 종교 예식은 죽어 가는 사람에게 기름을 바르는 것을 포함합니다.

    병자성사가 병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과 중대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모두를 위한 것이라면 이는 특히 생명이 떠나려는 순간에 처한 이들에게 베풀어져야 하는 것이다(트리엔트 공의회:DS 1698)…병자의 도유(anointing, 기름을 바르는 것)는 세례로 시작되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우리간의 일치를 완성시킨다[제2편 p.554 #1523].

    이렇게 “기름을 바르는 것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우리간의 일치를 완성시킨다.”는 믿음은 성경에는 없는 또 하나의 사람들의 전통에 불과합니다.

    가중되는 속박의 굴레

    이 종교 예식은 오직 사제나 다른 카톨릭 지도자가 행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이것은 신자들이 임종의 순간에 도달할 때까지도 그들을 카톨릭 종교의 속박에 가두어 두는 것입니다.

    사제들(주교의 신부)만이 병자성사를 거행한다(트리엔트 공의회 DS 1697;1719;교회법 제1003조;동방교회법 제739조 1항)[제2편 p.551 #1516].

    카톨릭 교리 문답서는 또한 노자성사가 ‘영생의 씨앗’이라고 가르칩니다.

    교회는 임종을 앞둔 사람들에게 병자의 도유(기름 바름) 외에도 노자로 성체를 준다. 아버지께로 건너갈 때에 모시는 그리스도의 몸과 피는 특별한 의미와 중요성을 지닌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며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다시 살릴 것이다.’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과 같이 이 성체는 영원한 생명의 씨앗이며 부활의 힘이다[제2편 p.554-555 #1524].

    하지만 성경은 이러한 종교 예식이 영생의 씨앗도, 부활의 힘도 아님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르침들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시거나 보증하시지 않은 인위적인 교리인 것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행위를 무익한 것으로 선언하고 있으며 사실 이것은 결국 하나의 세속적인 선행에 불과한 것입니다.

    참으로 모든 것을 확실히 손실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 내 주를 아는 지식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라. 내가 그분을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그것들을 단지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빌3:8-9).

    여기 이러한 종교 예식과 관련된 인위적인 규정이 몇 개 더 있습니다.

    병자성사를 받은 병자가 건강을 회복했다가 다시 중병에 걸리게 되면 이 성사를 다시 받을 수 있으며 같은 병으로 앓다가 병이 더 중해지는 경우에는 이 성사를 다시 받을 수 있다. 중한 수술을 받기 전에 병자성사를 받는 것은 합당한 일이다. 급격히 노쇠해지는 노인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제2편 p.551 #1515].

    규정 위에 또 규정을 추가하는 일이 계속됩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결코 이것들 중 아무 것도 제정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이 이 모든 것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결   론

    이 교리의 옳고 그름에 대해서 스스로 결정을 내리시면서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종교 예식은 결코 성경이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을 포함해서 성경의 인물들 중 단 한 사람도 노자성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이는 이제 내가 내 자신을 헌물로 드릴 준비가 되었고 내가 떠날 때가 가까이 이르렀음이라.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은즉”(딤후4:6-7).

    ∙성경의 인물들 중 단 한 사람도 노자성사를 집전하지 않았습니다.

    이 교리는 사람들의 계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믿음과 신뢰를 사람이 만든 예식과 종교에 두시겠습니까, 아니면 예수 그리스도께 두시겠습니까? 예수님의 경고를 기억하십시오.

    사람들의 명령들을 교리로 가르치니 내게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마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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