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혼란 1994년에 발행된「카톨릭 교리 문답서」에 대한 연구를 마치는 이 시점에서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카톨릭 주의의 교리와 성경 사이에 여러 면에서 중대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양측 모두는 철저하게 상반되는 교리를 가르칩니다. 성경과 카톨릭 주의의 전통이 영혼 구원에 동등한 영향을 미친다는 교리 문답서의 주장은 절대로 진실이 아닙니다. 다음으로, 교리 문답서는 모든 카톨릭 신자들이 그들의 교회를 만족시키기 위해 따라야만 하는 복잡하고도 때론 혼란스러운 규정들의 끝없는 목록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성경은 이해하기가 쉽고 일관성이 있으며 정직하고 단순합니다. 여기 그 예가 있습니다. 누가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성경은 하나님께로부터 해답을 구해야 하는 이토록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 너무나도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으며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여기 예수님께서 직접 선포하신 또 다른 말씀이 있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또 그는 정죄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요5:24). 이것은 이해하기에 매우 쉬운 것입니다. 이제 교리 문답서가 동일한 주제에 관해서 어떻게 말하는지 봅시다. 여기 정확히 인용된 구절이 있습니다. 사도들에게서 이어받은 권위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정의를 내린다. 즉 하나님의 보편적인 안배에 따라 모든 성인들의 영혼과(…) 다른 모든 죽은 신자들, 그리스도의 거룩한 세례를 받고 죽은 사람들로서 그들이 죽을 때 더 이상 정화할 것이 없었거나(…) 나아가 정화해야 할 것이 과거에 있었거나 정화할 것을 지닌 채 죽었어도 죽은 후에 온전히 정화된 영혼들도(…) 그들의 육체 안에서 부활하기 전에 그리고 공심판 전에, 그리고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부터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 하늘나라, 하늘의 낙원에서 거룩한 천사의 모임에 받아들여졌으며,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받아들여질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이후로 이 영혼들은 어떠한 피조물도 거치지 않고 직복직관의 신적 본질을 얼굴을 맞대고 보았고, 보고 있다(베네딕도 12세:DS 1002항)[제1편 p.386-387 #1023]. 도대체 누가 이 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왜 그토록 단순하고 쉬운 성경적 개념을 이리도 혼란스럽게 만듭니까? 사랑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는지를 진정 모든 사람들이 분명히 이해할 수 없도록 하신다는 말입니까? 이 말씀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는 성도들의 모든 교회에서처럼 하나님은 혼란의 창시자가 아니요, 화평의 창시자이시기 때문이라(고전14:33). 만일 하나님께서 이처럼 혼란스러운 카톨릭 종교 규정 목록을 만드신 분이 아니라면 도대체 누가 그런 것들을 만들었을까요? 속지 마십시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단순한 것들을 복잡하게 만드는 자들에게 속임을 당하지 말라고 성도들에게 경고합니다. 그러나 뱀이 그의 간교함으로 이브를 속인 것같이 어떤 방법으로든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함에서 떠나 변질될까 내가 두려워하노라(고후11:3).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하여 카톨릭 교회에 대해 당신에게 경고하고 계신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성경 말씀을 단순하게 만드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원하시는 것은 바로 이것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는 자신의 약속에 대하여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디신 것이 아니며 오직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3:9).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천국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복잡하지 않게 만드셨습니다. 결 론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혼란에 빠지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교리 문답서와 카톨릭 주의의 교리가 당신을 그토록 혼란스럽게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당신은 이미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기 시작했을지도 모릅니다. 오 주여, 내가 주를 신뢰하오니 나로 하여금 결코 혼란에 빠지지 말게 하소서(시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