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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제39장: 초대조회수 : 789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7월 9일 15시 19분 22초
  •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릅니다

    ● 초대

    이 책은 결코 카톨릭 신자들을 공격하거나 비판하려고 쓴 것이 아닙니다. 제 아내와 저는 둘 다 카톨릭 가정에서 태어나 성장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일반적인 로마 카톨릭 신자들이 자신들의 종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로마 카톨릭 주의가 비성경적이라는 사실을 밝히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이 종교 체제는 모든 면에서 성경 말씀을 침해하며 사람들의 전통으로 구성된 종교입니다.

    둘째는, 저와 제 아내가 우리의 구원의 소망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둠으로써 카톨릭 교회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을 때 발견했던 자유함과 평안함을 여러분도 경험하도록 도와 드리려는 것입니다.

    수많은 카톨릭 신자들이 이러한 자유함과 평안함을 이미 경험했습니다. 저는 로마 카톨릭 교인으로 태어나고 자라났습니다. 저는 유아세례와 첫 성찬과 견진성사를 받았습니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 저는 매주 종교 교리반에 참석했고 일요일마다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저의 죄를 사제에게 고백하고 정규적으로 성찬을 받았습니다.

    열여덟 살 때 저는 가정과 카톨릭 교회를 떠나서 미 해군에 입대했습니다.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중에 친구 한 명이 카톨릭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로 저를 초대했습니다. 약간 망설여졌지만 저는 딱 한 번만 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첫번째 예배가 저로서는 결코 잊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는 정말이지 곧바로 저를 향해서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 목사님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기 원하는 사람은 앞으로 나오라는 초청의 말씀으로 설교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저의 심장은 사정없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떤 강렬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았지만 결코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그 날 아침 예배를 끝마쳤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오늘 이 시간에 예수님께 선뜻 나오지 못한 분도 계십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당신이 죽기 전에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더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영원한 시간을 하나님으로부터 격리된 채로 보내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 목사님이 저에게 말씀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순식간에 두근거림이 멎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초청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앞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함께 만찬을 먹고 그는 나와 함께 먹으리라(계3:20).

    얼마 후에 그 친구는 다음 번 예배에 저를 초대했습니다. 저는 더 오래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한 번 그 목사님의 설교가 시작되었고 설교가 거의 끝나갈 때쯤 되어서 또다시 저의 가슴은 쿵쿵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목사님께서 초청의 말씀을 하셨을 때 저는 자리를 박차고 달려나갔습니다.

    앞에 대기하고 있던 한 젊은 청년이 성경을 펼쳐 가며 어떻게 하면 제가 영생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모두 구원자를 필요로 하는 죄인임을 보여 주면서 저에게 성경 구절들을 읽어 주었습니다. 그는 어떻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기 위해 완전한 대가를 지불하셨는가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저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께서 저의 마음에 들어오셔서 개인의 구원자와 주님이 되시도록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간청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제 입으로 제가 지옥에 가야 할 죄인이지만 천국에 가기 원한다는 점을 하나님 앞에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셔서 저를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그분을 초청했습니다.

    그때의 느낌을 온전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마치 저를 짓누르던 수 천 톤이나 되는 무거운 짐이 저의 어깨로부터 떨어져 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 즉시 저는 제가 자유를 얻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제 마음에 오셔서 저를 새로운 마음으로 만들어 주셨음을 알았습니다. 평생에 걸쳐서 행해 오던 선행은 결코 그 몇 분 동안에 일어났던 기적을 성취할 수가 없습니다.

    그 날 이후 20년 이상이 흘렀고 비록 그 동안 제가 여러 번 주님을 실망시켜 드렸을지라도 그분께서는 결코 저를 실망시키거나 저를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그때보다 더욱 더 저에게 실제적이고 존귀하셨습니다. 저는 어느 누구와도 그분을 맞바꾸거나 이 세상이 줄 수 있는 그 어떤 것을 위해서도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카톨릭 신자 여러분, 이와 똑같은 자유와 기쁨을 여러분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원자로 영접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은 진리에 대해서 들었으므로 지금 이 순간에 자유하게 될 수 있습니다.

    진리를 알리니 이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가 당신을 회개와 구원으로 이끌고 계십니다.

    혹은 하나님의 선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함을 알지 못한 채 네가 그분의 선하심과 관대하심과 오래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냐?(롬2:4).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오늘 구원받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는 그분께서 이르시되, 받을 만한 때에 내가 네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하셨음이니, 보라, 지금이 받아 주시는 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진정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머리를 숙이고 당신의 입술을 벌려서 진심으로 하나님께 다음과 같은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오 예수님, 저는 제가 죄인임을 인정합니다. 이제 회개하고 인생의 방향을 180도 틀어 하나님께로 항하오니 제 안에 들어오셔서 저를 구원해 주십시오. 저는 구원받기 위해서 선행을 요구하는 거짓 종교를 신뢰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 저는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저의 모든 죄를 용서하기 위해 충분한 대가를 지불하셨다는 것을 압니다. 이제는 카톨릭 주의의 가르침을 던져 버리고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겠습니다. 이후로 제 삶에 있어서 유일한 최종 권위는 카톨릭 교회의 전통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이 될 것입니다. 저를 구원해 주시고 영생의 선물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당신이 진심으로 이러한 기도를 드렸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이 방금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났음을 약속합니다.

    그분을 영접한 자 곧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능을 주셨으니(요1:12).

    친구여, 이 책은 당신이 이 진리의 메시지를 듣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쓴 것입니다. 부디 이제 영생의 선물을 받아들이십시오. 오직 그렇게 할 때 당신은 당신의 죄가 용서되었다는 사실로 인한 기쁨과 평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저의 기도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당신이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시작해서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참된 자유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당신이 로마 카톨릭 교회의 속박으로부터 자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당신을 비판하기 위해서 쓴 것이 아니라 당신을 놀라운 진리로 인도하기 위해 쓴 것입니다. 당신이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모든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선물이 위에서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분께는 변함도 없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느니라(약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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