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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오른손(쪽)과 왼손(쪽): 6.25를 맞아 사상 정리를 촉구하며조회수 : 1340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년 6월 25일 14시 32분 2초
  • 오른손(쪽)과 왼손(쪽)
     
    하나님은 인격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있습니다.
     
    오른쪽과 왼쪽 중에서 하나님은 오른쪽을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전도서 10장 2절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전10:2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그의 오른손에 있으나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그의 왼손에 있느니라.
    A wise man's heart [is] at his right hand; but a fool's heart at his left.
     
    이것은 결코 하나님이 오른손잡이만 사랑하고 왼손잡이는 미워하신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 구절을 이해하려면 성경 전체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오른손과 하나님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출15:6 오 {주}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화롭게 되었나이다. 오 {주}여, 주의 오른손이 그 원수를 산산조각 내었나이다.
    Thy right hand, O LORD, is become glorious in power: thy right hand, O LORD, hath dashed in pieces the enemy.
     
    시33:2 그가 이르되, {주}께서 시내에서 오시고 세일에서 일어나 그들에게 오시며 바란 산에서부터 빛을 내시고 수만 성도와 함께 오셨는데 그분의 오른손에서 그들을 위하여 불 같은 율법이 나왔도다.
    And he said, The LORD came from Sinai, and rose up from Seir unto them; he shined forth from mount Paran, and he came with ten thousands of saints: from his right hand went a fiery law for them.
     
    시16:8 내가 {주}를 항상 내 앞에 모셨나니 그분께서 내 오른편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I have set the LORD always before me: because he is at my right hand, I shall not be moved.
     
    시20:6 {주}께서 자신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분께서 자신의 거룩한 하늘로부터 자신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능력으로 그의 말을 들으시리로다.
    Now know I that the LORD saveth his anointed; he will hear him from his holy heaven with the saving strength of his right hand.
     
    시98:1 오 새 노래로 {주}께 노래하라. 그분께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고 그분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이 그분을 위해 승리를 얻었도다.
    A Psalm. O sing unto the LORD a new song; for he hath done marvellous things: his right hand, and his holy arm, hath gotten him the victory.
     
    시110:1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받침으로 삼을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The LORD said unto my Lord, Sit thou at my right hand, until I make thine enemies thy footstool.
     
    시118:15 의로운 자들의 장막에는 기쁨의 소리와 구원의 소리가 있나니 {주}의 오른손이 용맹스럽게 행하시는도다.
    The voice of rejoicing and salvation is in the tabernacles of the righteous: the right hand of the LORD doeth valiantly.
     
    시118;16 {주}의 오른손이 높여지셨고 {주}의 오른손이 용맹스럽게 행하시는도다.
    The right hand of the LORD is exalted: the right hand of the LORD doeth valiantly.
     
    사41:13 나 {주} 네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하리라.
    For I the LORD thy God will hold thy right hand, saying unto thee, Fear not; I will help thee.
     
    사45:1 {주}가 자신의 기름 부음 받은 자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민족들을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또 왕들의 허리를 풀어 문짝이 두 개인 성문들을 그 앞에 열게 하고 그 성문들을 닫지 못하게 하리라.
    Thus saith the LORD to his anointed, to Cyrus, whose right hand I have holden, to subdue nations before him; and I will loose the loins of kings, to open before him the two leaved gates; and the gates shall not be shut;
     
    사62:8 {주}께서 자신의 오른손과 자신의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참으로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양식으로 주지 아니하고 네가 수고하여 얻은 포도즙을 타국인의 아들들이 마시지 못하게 하리라.
    The LORD hath sworn by his right hand, and by the arm of his strength, Surely I will no more give thy corn to be meat for thine enemies; and the sons of the stranger shall not drink thy wine, for the which thou hast laboured:
     
    렘22:24 {주}가 말하노라. 내가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비록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가 내 오른손의 인장 반지라 할지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빼내어
    As I live, saith the LORD, though Coniah the son of Jehoiakim king of Judah were the signet upon my right hand, yet would I pluck thee thence;
     
    합2:16 네가 영광대신 수치로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포피를 드러낼지어다. {주}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요, 수치스럽게 토한 것이 네 영광 위에 임하리니
    Thou art filled with shame for glory: drink thou also, and let thy foreskin be uncovered: the cup of the LORD'S right hand shall be turned unto thee, and shameful spewing shall be on thy glory.
     
    오른손은 하나님의 편이요, 권능과 공의를 집행하며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손입니다.
     
    그래서 심지어 예수님도 지금 하나님의 왕좌 오른 편에 앉아 계십니다. 
     
    막14:62,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사람의 [아들]이 권능의 오른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들 가운데서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그분의 사람들은 오른쪽에 있습니다.
     
    마25:31-33, 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영광 중에 모든 거룩한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의 영광의 왕좌에 앉아서 모든 민족들을 자기 앞에 모으고 목자가 염소들로부터 자기 양들을 갈라내듯 그들을 일일이 분리하여 양들은 자기 오른편에 두되 염소들은 왼편에 두리라.
     
    심지어 사가랴에게 나타난 천사도 오른쪽에 서 있습니다.
     
    눅1:11 [주]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 분향 제단의 오른쪽에 서매
     
    왜 제가 이런 것을 일일이 나열할까요?
     
    사실 영이신 하나님께는 오른쪽이나 왼쪽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꾸 오른쪽을 강조하시는 것은 왼쪽이 마귀의 방향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습니다.
    그런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우익(right wing)이 있고 좌익(left wing)이 있습니다.
    영어에서도 우리말에서도 오른쪽(손)과 왼쪽(손)은 나타내는 사상이 있습니다.
    성경 식으로 말하면 창조는 오른쪽이요, 진화는 왼쪽입니다.
    이 세상 정치 형태로 말하자면 자유민주주의는 오른쪽이요, 사회공산주의는 왼쪽입니다.
    동서양에서 자연스럽게 그리 칭해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은 오른쪽이요, 맞지 않는 것은 왼쪽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종북 세력을 척결해야 한다고 설교하자
    한 형제가 다가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목사님, 조심하셔야 해요. 진보 세력들은 싫어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항상 오른쪽을 가리키고 오른쪽을 가르쳐야 합니다.
    사람이 두려워서 할 말을 못하면 안 되지요,
    하나님의 모든 대언자들은 오른쪽의 사람이었습니다.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이라는 신정국가는 오른쪽 국가였습니다.
    부정도 많고 부패도 많습니다. 부자도 많고 가난한 자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기본 방향은 오른쪽입니다. 블레셋과 이집트는 왼쪽입니다.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지도하에 초장부터 오른쪽으로 들어섰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때부터 방향이 제대로 섰습니다.
    위기 때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특히 박정희라는 걸출한 정치 지도자를 통해 4,000년의 가난을 떨쳐버렸습니다.
    로마서 13장에 따라 그분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분입니다.
    자살을 선택한 비참한 대통령도 있는데 그분도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분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 같은 이들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사람은 결국 다 자기 손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구나 하는 것을 시청각 교육으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그러니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는 어떻겠습니까?
     
    반면에 북한은 왼쪽 길로 들어섰습니다. 체제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불행하고 슬픈 일입니다.
    저는 북한 주민의 2세대입니다. 아버지가 거제도 수용소의 반공 포로였습니다.
    그분은 마귀에게 속한 공산주의자들의 반란과 음모와 학대를 눈으로 본 산 증인입니다.
    왼쪽이 싫어서 모든 것을 버리고 오른쪽을 택한 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삶의 방향을 오른쪽으로 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삐딱한 눈으로 세상을(부자를) 보지 말고 “죄 때문에 오른쪽으로 갈 세상이 부패하였구나”라고 생각하며 세상에 회개를 촉구하여야 합니다.
     
    왼쪽 길은 사람의 힘으로 공평하게 나누어 유토피아를 건설하자는 길입니다.
    보기에 그럴듯하지만 이것은 마귀에게서 나온 길입니다.
    대개 이 길로 들어서면 사람을 하나님보다 앞에 둡니다. 자기 생각을 하나님보다 위에 둡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들을 진보라고 부릅니다.
     
    바라기는 진보를 하더라도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서 하나님보다 앞서가지 않는 진보를 해야 합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읽는다면 최소한 오른쪽으로 걷는 인생의 길을 택해야 합니다.
    즉 인생을 대하는 기본 사상이 올발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진리와 평안이 그 사람 속에 거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하나님은 오른쪽을 선호하시는 인격체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의 역사를 부끄럽게 여기는 자들은 이제 곧 부끄럼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의 역사는 부정과 부패와 부조리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오른손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를 뜨겁게 사랑합시다.
    그것이 바른 그리스도인의 태도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사상을 정리하고 삶의 방향을 점검하여 오른쪽의 하나님을 따르도록 합시다.
    수백만 명이 희생된 6.25를 기억하며 성경을 총체적인 눈으로 본 것을 간단하게 요약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정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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