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주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유일한 구주요 그를 통해서만이 내가 완전히 씻어질 수 있다는 것이 복음의 핵심이고 처음과 끝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간혹 도처에서 믿는다고 하면서도 죄의 행위를 끊어내지 못하는 것은
1) 자신의 믿음이 머리로만 하는 믿음인지를 점검해야 한다는 신호이며
2) 계속해서 죄의 행위를 짓는다는 것은 자신 안에 성령이 없다는 것이며, 따라서 구원이 이르지 않았다
는 식으로 설명하는 글을 보게 됩니다.
나의 행위는 구원의 여부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나 (물론 이것은 아직도 낯선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그렇다면 위의 언명은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이를 믿음의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할 것이라는 구절과 연관지어 이해해야 할 것인지,
내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주를 영접했다 하더라도 죄성이 완전히 죽지 않았기에 죄의 행위를 완전히 죽여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라는 것이 저의 기존 생각이었는데 이것이 잘못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덧,
1. 너무 기초적인 질문이라 생각합니다만 저에게는 제법 심각한지라 직접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구원이 취소될 수 있다는 주장에는 동조하지 않습니다.
2. 저는 아직 공부가 부족해서 여러분들이 하시는 것과 같이 구절을 명확하게 들어가며 글을 쓰지 못합니다.
양해해주셨으면 합니다.
3. "크리스천이라는 이 중에서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자는 극소수다"라는 주장에 대한 궁금증이 본 글을 쓰게 된 계기 중 하나임을 밝혀드립니다.
모두 평안하시길...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54:5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