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늘 형제/자매님들의 은혜로운 말씀만 읽다가 시간이 나서 두서없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번개가 동쪽에서 나서 서쪽까지 번쩍이는 것 같이 사람의 아들이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마24 : 27)
저는 이 구절을 읽을 때 마다 예수님의 지상재림을 생각해 봅니다.
언젠가 아는 권사님이 예수님이 오시면 CNN등에서 중계를 하여 모든 사람이 볼 수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강림하실때가 낮이라면 지구 반대쪽 사람들은 실컷 자다가 아침이 되어서야
예수님이 오신것을 알게 될까요
바다속 100m 핵잠수함에 근무하는 수병들은 물위로 부상한 다음에야 알게 될까요
탄광 300m 지하에서 일하던 광부는 교대근무 시간이 되어서야 알게 될까요
앞을 못보는 분들은 다른 사람들로 부터 예수님 오심을 전해듣고 알게 될까요?
아마 중고등학교 시절 빛의 속도가 초속 30만 Km이고 지구둘레는 4만 Km이므로 빛이 1초에 지구를 7바퀴반을
돈다는 사실을 아실 것입니다. 그러면 빛이 지구를 한바퀴 도는데는 약 0.13초 정도 걸리겠지요.
그야말로 눈깜빡하는 시간일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 다른 모든 사람들이 아무도 빛의 속도와 지구둘레를 아는 사람이 없었을 겁니다.
오직 주님만이 모든 것을 아시고 위와 같은 표현을 하셨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님 지상재림 하시는 것은 지상에 남아있는 모든 사람들 아마 수십억의 사람들이 어디에 있든지
동시에 볼 것입니다.(너무도 당연한 것을 왜 쓰느냐고 하시면 할말이 없습니다. 너무 기뻐서요!)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에게 이르되, 보라, 그가 사막에 있다 해도 나가지 말고, 보라. 그가 은밀한 방에 있다,
해도 그 말을 믿지 말라.(마24:26)
저는 이 말씀이 누구든지, 다른 사람이나 또는 어떤 매체(TV, 인터넷 등등)를 통해 예수님이 미국에 서울에
아니 설사 예루살렘에 강림하셨다 해도 그는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아니란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누구로 부터 듣는 것이 아니라 내 눈으로, 우리 모두의 눈으로 동시에 보아야 하는 것이어야
함을 표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우리 형제/자매님들은 주님의 지상재림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휴거되어
지상재림때 땅에서 주님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내려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 목사님 설교시 우리 살아 생전에 예수님이 오시지 않으면 우리 몸이 죽은 후 예수님 오실때
우리가 부활의 몸을 입는 것은 "이미 따논 당상이니 얘기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에
너무 은혜가 되었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혹 제 글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말씀만 의지하시기 바라며,
저는 누가 뭐라고 해도 "의의 관"만큼은 따논 당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주님 다시 오심을
너무너무 기다리고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내일 태양이 떠오르지 않는다 하여도 우리 주님만은 꼭 오실
테니까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07:5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