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사람마다 자기가 자라온 환경/배경/지식에 따라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있는 집에서 어려서부터 아무 부족함 없이 자란 사람은 세상이 만만해 보일 것이고,
어려운 살림에 어렵게 살아온 사람은 세상이 만만한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바르게 성경을 이해하고 주님만 의지하여 사는 사람은 세상에 별로 희망을 두지는 않지만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적응하면서 살지요. 그러나 "보이는 세상이 모든 것이다"라고 느끼시는 분들은 주위의 시선을 따져가며 완전히 동화되어 살아가지요. 아래와 같은 사진들을 보십시요.
다들 유명하신 분이며, 유명 교회 집사/장로님들이십니다. (절대 정치적으로는 보지 마십시요)
이해가 되시는지요 ?
저분들은 세상에 적응이 아니라 완전히 동화되어 사는 것입니다.
"너희는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오직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받으실 만하며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롬 12:2] 그냥 애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묵념만 해도 될 일을 저렇게 오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유명한 신부가 돌아가셔도 스님은 그 앞에서 목탁두들기고 애도하는데
왜 지도자급 크리스찬은 자신의 믿음에 맞게 떳떳하게 애도를 못하고 천주교로 가면 천주교 예법, 불교로 가면 불교의 예법을 따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는 세상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두렵지만, 자신이 믿는 주님에 대한 자신감과 두려움이 없는 것입니다. 특히 이분들 가끔 불교쪽으로 가시면 "합장"하시는데 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그 뜻이 "자신의 마음이 불타와 보살에 전념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의미를 알고서 하시는 건지...., 우리 크리스찬들은 등산후에 일반사찰에 들르는 경우, 스님께 존중한다는 의미로 이런 행위를 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이는 주님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나타낼 수 없는 세상 권세는 우리에게 필요없습니다. 이런 권세는 저주일뿐입니다.
저도 저 자리에 앉으면 나도 약해져서 저럴까 하고 곰곰히 생각보지만,
저의 그릇을 이미 아시고 넘어지지 않도록 그저 평범한 수준에서 주위 눈치 안보고 믿음지키며 이렇게 살게 해주신 것이 천만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