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반갑습니다. 형제님 자매님, 목사님
저는 뉴저지에 사는 Jimmy라고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맨해튼에서 대략 30분 정도 걸리는 West Orange라는 시입니다. 전형적인 유대인 동네인 이곳은 주민의 80%가 유대계 아메리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식일을 철두철미하게 지키며, 높은 교육열과 축적된 부를 가지고 미국의 주류 사회를 이끄는 유대인들이 그들의 고향인 이스라엘로 많이 이주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게 House For Sale이란 sign이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대략 5년전 부터 1~2 가구씩 없어지더니 이번 오바바 정부가 시작할 무렵부터 지금까지 유난히 눈에 띄게, 이주하거나 이주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6~7년간을 같은 이웃으로 살고 지내왔지만, 그들이 한평생 가꾸어 왔던 터전을 버리고 고향으로 간다는 것이 제 눈에는 생소한 일이었습니다. 갑자기 모든 것을 처분하고 한국으로 간다는 이민자들은 교포 사회에서는 보기 힘든 일이거든요. 그런 관점에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유대인 친구에게 물어봅니다
왜 가는지 이유를 말해줄 수 있냐고?. 그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내 고향이잖아" 예수님을 안 믿는 그들은 내가 Jesus의 'J' 만 꺼내도 No라고 합니다. "He was just a Jew."라는 단호한 생각은 이천년동안 이나 변하지 않게 지키고 사는 것 같습니다. 옆집에 90 이 넘으신 유대인 할머니 가 사시는데 한번은 우연찮게 천국과 지옥에 관해서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말하기를 "할머니 꼭 천국에 가세요" 라고 하자, 이름인 Sophia인 이 할머니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난 천국이든 지옥이든 상관안한다. 어디를 가던지 먼저 가 있는 내 친구들이 있으니깐 심심하진 않을 것이다" 웃으면서 말씀하시는 이 할머니 역시 예수님을 모릅니다. 네가 믿는 하나님이나 자기가 믿는 신이나 모두 Same God 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귀환하는 것은 두드러지는 사실입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13:5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