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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유대인의 귀환조회수 : 8064
    • 작성자 : 이경진
    • 작성일 : 2010년 4월 9일 13시 28분 4초
  • 반갑습니다. 형제님 자매님, 목사님 
     
    저는 뉴저지에 사는 Jimmy라고 합니다.
    제가 사는 곳은 맨해튼에서 대략 30분 정도 걸리는 West Orange라는 시입니다.
    전형적인 유대인 동네인 이곳은 주민의 80%가 유대계 아메리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식일을 철두철미하게 지키며, 높은 교육열과 축적된 부를 가지고 미국의 주류 사회를 이끄는
    유대인들이 그들의 고향인 이스라엘로 많이 이주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게 House For Sale이란
    sign이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대략 5년전 부터 1~2 가구씩 없어지더니 이번 오바바 정부가 시작할 무렵부터 지금까지  유난히 눈에 띄게, 이주하거나 이주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6~7년간을 같은 이웃으로 살고 지내왔지만, 그들이 한평생 가꾸어 왔던 터전을 버리고 고향으로 간다는 것이 제 눈에는 생소한 일이었습니다. 갑자기 모든 것을 처분하고 한국으로 간다는 이민자들은 교포 사회에서는 보기 힘든 일이거든요. 그런 관점에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유대인 친구에게 물어봅니다
    왜 가는지 이유를 말해줄 수 있냐고?. 그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내 고향이잖아"
    예수님을 안 믿는 그들은 내가 Jesus의 'J' 만 꺼내도 No라고 합니다. "He was just a Jew."라는 단호한 생각은 이천년동안 이나 변하지 않게 지키고 사는 것 같습니다. 옆집에 90 이 넘으신 유대인 할머니
    가 사시는데 한번은 우연찮게 천국과 지옥에 관해서 얘기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말하기를 "할머니 꼭
    천국에 가세요" 라고 하자, 이름인 Sophia인  이 할머니의 대답은 이렇습니다. "난 천국이든 지옥이든 상관안한다.
    어디를 가던지 먼저 가 있는 내 친구들이 있으니깐 심심하진 않을 것이다" 웃으면서 말씀하시는 이 할머니 역시 예수님을 모릅니다. 네가 믿는 하나님이나 자기가 믿는 신이나 모두 Same God 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유대인들이 이스라엘로 귀환하는 것은 두드러지는 사실입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13:5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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