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삶이 분주한 이유로 일방적으로 질문만 자꾸 올리고
상호 커뮤니케이션 하지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요즘 고민이 많다보니 질문이라도 올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여유가 생기는대로 제 의견들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현재는 대형 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소위 [대안교회]라 불리는 평신도 교회로 옮길까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를 운영중이신 분들은
아마도 목사가 존재하는 교회를 성경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구체적인 근거들을 알고 싶습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평신도교회는
어느정도 성숙된 크리스천들이라면 돌아가면서 설교를 할 수 있습니다.
설교라기보다는 말씀을 나눈다는 말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말씀에 대해 서로 자유로운 질문과 대화가 얼마든 가능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제도권 교회와 극명한 차이라고 저는 느낍니다.
무조건 믿어라가 아니고.. 내가 생각하는 성경의 내용과 저사람이 말한 성경의 내용이 다르다면
그 차이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누구의 권위에도 기대지 않고
정말 각자가 말씀 앞에 홀로(동시에 공동체가 함께) 서야 하는 그런 교회입니다.
마치 이미 평신도교회를 편드는 것같이 보이겠지만
저는 현재는 중립적인 입장을 지키고자 합니다.
교회에 목사가 존재해야하는 성경적 근거가 무엇인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22:3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