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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3장 16절)

  • '사람의 아들' 과 '인자' (2)조회수 : 10186
    • 작성자 : 노영기
    • 작성일 : 2010년 8월 27일 23시 47분 45초
  • (누가복음 9장 22절)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많은 일들로 고난을 당하고 장로들과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림받아 죽임을 당하며 셋째 날 일으켜지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9장 26절)

    누구든지 나와 내 말들을 부끄러워하면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영광과 자기 [아버지]의 영광과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 중에 올 때에 그를 부끄러워하리라.

     

    (누가복음 9장 44절)

    이 말을 너희 귀에 담아 두라. 사람의 [아들]이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리라, 하셨으나

     

    (누가복음 9장 56절)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생명을 멸하러 오지 아니하고 구원하러 왔느니라, 하시니라. 그들이 다른 마을로 가니라.

     

    (누가복음 9장 58절)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으되 사람의 [아들]은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누가복음 11장 30절)

    이는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되었던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에게 그러할 것이기 때문이라.

     

    (누가복음 12장 8절)

    내가 또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시인하려니와

     

    (누가복음 12장 10절)

    누구든지 말로 사람의 [아들]을 대적하면 용서받되 [성령]님을 대적하여 신성모독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하리라.

     

    (누가복음 12장 40절)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하지 않는 시각에 사람의 [아들]이 오느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7장 22절)

    그분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날들이 이르리니 그때에는 너희가 사람의 [아들]날들 중 하루를 보고자 하되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

     

    (누가복음 17장 24절)

    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빛을 내는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누가복음 17장 26절)

     노아의 날들에 이루어진 것 같이 사람의 [아들]의 날들에도 그러하리라.

     

    (누가복음 17장 30절)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같으리라.

     

    (누가복음 18장 8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분께서 속히 그들의 원수를 갚아 주시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땅에서 믿음을 찾아보겠느냐? 하시니라.

     

    (누가복음 18장 31절)

    그 뒤에 그분께서 열두 제자를 데려다가 그들에게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사람의 [아들]에 대하여 대언자들이 기록한 모든 것이 이루어지리라.

     

    (누가복음 19장 10절)

    사람의 [아들]은 잃어버린 것을 찾아 구원하러 왔느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1장 27절)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가지고 구름 가운데서 오는 것을 그들이 보리라.

     

    (누가복음 21장 36절)

    그러므로 너희가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을 피하고 사람의 [아들] 앞에 서기에 합당한 자로 여겨지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2장 22절)

    진실로 사람의 [아들]은 정해진 대로 가거니와 그를 배반하여 넘겨주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하시니

     

    (누가복음 22장 48절)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맞춤으로 사람의 [아들]을 배반하느냐? 하시니

     

    (누가복음 22장 69절)

    이제부터는 사람의 [아들]이 [하나님]의 권능의 오른편에 앉으리라, 하시니

     

    (누가복음 24장 7절)

    이르시기를,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죄인들의 손에 넘어가 십자가에 못 박히고 셋째 날 다시 일어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요한복음 1장 51절)

    킹제임스 흠정역 : 또 그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후로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라.

    개역 :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카톨릭 : 이어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KJV : And he saith unto him,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Hereafter ye shall see heaven open, an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upon the Son of man.

    NIV : He then added, "I tell you the truth, you shall see heaven open, an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on the Son of Man."

     

    (요한복음 3장 13절)

    킹제임스 흠정역 :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하늘에 있는 사람의 [아들]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가지 아니하였느니라.

    개역 :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카톨릭 :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KJV : And no man hath ascended up to heaven, but he that came down from heaven, [even] the Son of man which is in heaven.

    NIV : No one has ever gone into heaven except the one who came from heaven--the Son of Man.

     

    (요한복음 3장 14절)

    킹제임스 흠정역 :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반드시 들려야 하리니

    개역 :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카톨릭 :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KJV : And as Moses lifted up the serpent in the wilderness, even so must the Son of man be lifted up:

    NIV : Just as Moses lifted up the snake in the desert, so the Son of Man must be lifted up,

     

    (요한복음 5장 27절)

    또 그가 사람의 [아들]이므로 그에게 또한 심판을 집행할 권위를 주셨느니라.

     

    (요한복음 6장 27절)

    썩어 없어지는 양식을 위해 수고하지 말고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도록 항상 있는 그 양식을 위해 수고하라. 그것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주리니 그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봉인하셨느니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6장 53절)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6장 62절)

    그러면 너희가 사람의 [아들]이 이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하려느냐?

     

    (요한복음 8장 28절)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그인 줄을 알며 또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 [아버지]께서 내게 가르쳐 주신 대로 내가 이것들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요한복음 12장 23절)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이 영광을 받을 때가 왔도다.

     

    (요한복음 12장 34절)

    사람들이 그분께 응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거하신다고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사람의 [아들]은 누구냐? 하매

     

    (요한복음 13장 31절)

    그러므로 그가 나간 뒤에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이제 사람의 [아들]이 영광을 받았고 [하나님]께서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으셨도다.

     

    (사도행전 7장 56절)

    킹제임스 흠정역 : 이르되, 보라, 하늘들이 열리고 사람의 [아들]이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 것을 내가 보노라, 하매

    개역 :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카톨릭 :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KJV : And said, Behold, I see the heavens opened, and the Son of man standing on the right hand of God.

    NIV : "Look," he said, "I see heaven open and the Son of Man standing at the right hand of God."

     

    (히브리서 2장 6절)

    킹제임스 흠정역 : 그러나 한 사람이 어떤 곳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깊이 생각하시나이까?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찾아오시나이까?

    개역 : 오직 누가 어디 증거하여 가로되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카톨릭 : 어떤 이가 어디에선가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 “인간이 무엇이기에 그를 기억해 주십니까? 사람이 무엇이기에 그를 돌보아 주십니까?

    KJV : But one in a certain place testified, saying, What is man, that thou art mindful of him? or the son of man, that thou visitest him?

    NIV : But there is a place where someone has testified: "What is man that you are mindful of him, the son of man that you care for him?

     

    (요한계시록 1장 13절)

    킹제임스 흠정역 : 일곱 등잔대의 한가운데에 사람의 [아들] 같으신 분께서 발까지 내려온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두르고 계시더라.

    개역 :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카톨릭 : 그 등잔대 한가운데에 사람의 아들 같은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발까지 내려오는 긴 옷을 입고 가슴에는 금 띠를 두르고 계셨습니다.

    KJV : And in the midst of the seven candlesticks [one] like unto the Son of man, clothed with a garment down to the foot, and girt about the paps with a golden girdle.

    NIV : and among the lampstands was someone "like a son of man," dressed in a robe reaching down to his feet and with a golden sash around his chest.

     

    (요한계시록 14장 14절)

    킹제임스 흠정역 : 또 내가 바라보니, 보라, 흰 구름이 있고 그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 같은 분께서 앉으셨는데 그분의 머리 위에는 금관이 있고 그분의 손에는 예리한 낫이 있더라.

    개역 :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개역개정 :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카톨릭 : 내가 또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그 구름 위에는 사람의 아들 같은 분이 앉아 계셨는데, 머리에는 금관을 쓰고 손에는 날카로운 낫을 들고 계셨습니다.

    KJV : And I looked, and behold a white cloud, and upon the cloud [one] sat like unto the Son of man, having on his head a golden crown, and in his hand a sharp sickle.

    NIV :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white cloud, and seated on the cloud was one "like a son of man" with a crown of gold on his head and a sharp sickle in his hand.

     

     *  계시록 14장 14절은 개역성경에서 유일하게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로 번역되었다. 왜 그랬을까? 개역성경을 개정한 개역개정판에서는 이 부분을 인자로 수정하였다. 옥에 티 였을까?

     

     

    많은 대언자, 선지자들의 대언과 예언성취를 통해 총체적인 이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에 대한 이해를 가지는 것이 좋겠으나 그러하기엔 글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워 다니엘서 7장 13절에 기록된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의 시대적 고찰 과 신약성경의 '사람의 아들'로 시작하는 성경구절들을 통해서만 그 의미와 뜻을 상고해 보고자 한다.

     
    (다니엘 7장 13절)

    킹제임스흠정역 : 내가 밤의 환상들 속에서 보는데, 보라,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들과 함께 와서 [옛적부터 계신 이]에게 나아가니 그들이 그를 그분 앞에 가까이 데려가니라.

    개역 :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카톨릭 : 내가 이렇게 밤의 환시 속에서 앞을 보고 있는데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 연로하신 분께 가자 그분 앞으로 인도되었다.

    KJV : I saw in the night visions, and, behold, [one] like the Son of man came with the clouds of heaven, and came to the Ancient of days, and they brought him near before him.

    NIV : "In my vision at night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one like a son of man, coming with the clouds of heaven. He approached the Ancient of Days and was led into his presence.

     

    구약성경에 유일하게 예수님에 관련하여서는 '사람의 아들'에 대한 언급이 1회 있는데 다니엘서에 있다.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를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다니엘이 살던 시대적 배경과 환경을 생각해 보자

     

    다니엘서는 주전 606 - 536년경 다니엘에 의해서 기록된 말씀이다. 예수님이 자신을 사람의 아들로 언급했던것 보다도 훨씬전인 5~6백년전에 다니엘이 환상을 통해 본 인물을 묘사한 말이다.  이스라엘은 이집트의 400년의 속박에서도 살았었고 주전 732년과  721년에 2번 앗시리아의 침공으로 노예생활을 했으며 BC 606년, 597년, 586년, 3차례의 바빌론의 노예로도 살았다. 이런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자신들을 구원할 메시아의 소망은 그들의 오랜 바램이었음을 성경을 통해서 알수가 있다. 

     

    다니엘은 BC 606년 바빌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유대의 여호야김을 굴복시키고 유대인들을 포로로 잡아갈때 그의 세 친구들과 함께 이때 붙잡혀 갔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선발되어져서 갈대아 사람들의 학문과 말을 배우게 되었으며 훗날 다리오 왕때에는 바빌론을 120명의 통치자로 다스리게 하고 그 통지자들 위해 3명의 총리를 세웠는데 다니엘은 3명의 총리들 가운데 첫째로 으뜸가는 사람이기도 하다.(단6:1) 또한 다니엘은 어떤 실수나, 어떤 허물도 찾아볼수 없는 신실한 사람이었다.(단6:4) 이런 다니엘이 위 7장 13절의 환상을 본것이며 이 다니엘서는 1차 수신자가 포로 생활 초기에 바빌론에 거하던 유다 백성이라는 관점에 유의하여 보면 될것이다.

     

    다니엘은 환상들 가운데 어떤 사람의 아들 같은 이를 보았는데 환상을 보고있는 다니엘은 어린나이의 다니엘이 아니라 63세가량의 연륜이 있는 상태에서 본것이며(단5:31,단7:1) 이때 환상에서 보여지는 인물은 아들같은 젊은사람을 본것으로 보여진다. 그가 또 본것은 예적부터 계신이(하나님)가 사람의 아들같은 존재에게 통치와 영광과 왕국을 주시는것을 목격한 것이다.(단7:14)  다시말해서 다니엘이 본것은 예수님이 맞으나 다니엘은 그가 누군지 모르고 다만 젊은 청년이 예적부터 계신이에게 통치와 영광과 왕국을 받는것을 환상으로 본것이다. 

     

    (다니엘서 7장 14절)

     그분께서 그에게 통치와 영광과 왕국을 주시니 이것은 모든 백성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이 그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그의 통치는 영존하는 통치요, 없어지지 아니할 통치며 그의 왕국은 멸망하지 아니할 왕국이라.

     

    그래서 다니엘은 그 환상들로 인해 괴로워하고 근심하였고 환상중에 옆에 있던 자들 가운데 하나에게 그 일들에 대한 해석을 묻는 장면이 나오며(단 7: 15,16),  그 젊은청년이 지극히 높으신 이 라는 것과 이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성도들에게 막지막때 일어날 일들을 듣게 된것이다. (단 7:17~27)

     

    (다니엘서 7장 15절,16절)

     나 다니엘이 내 몸 한가운데서 내 영 안에서 괴로워하였으며 내 머리 속의 환상들이 나를 근심하게 하므로  / 내가 곁에 서 있던 자들 가운데 하나에게로 가까이 가서 이 모든 일의 진상을 그에게 물으매 이에 그가 내게 그 일들에 대한 해석을 알려 주며 이르되,

     

    우리는 성경을 통해 예수님이 2000년 전에 이땅에 어떻게 오셨고 어떠한 삶을  사셨고 또 어떻게 죽으셨는지 알고 있으며 또한 영과혼과육의 온전한 몸으로 부활하셔서 하늘로 올라가신 주님을 잘 알고 있다. 그분은 33세의 젊은 청년의 모습이며 사람의 아들로 보여질 그런 모습이며, 2000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오실 주님의 모습은 그런 젊은 사람의 아들같은 모습으로 왕의왕으로 오실것이라 나는 믿는다. 아마도 다니엘은 그런 모습을 보지 않았을까?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과거의 예수님의 전 생애를 알지만 이것을 전혀 모르는 약 63세의 다니엘이 본 환상은 그 때로 부터 약 550년후(이땅에 메시아가 오심) 와 그로부터 2014년이 지난 현재까지 도합 약 2564년 이후의 일을 본 것이며 더 나아가 앞으로 있을 7년대환란의 후 3년반때를 환상으로 보았다는 것을 문맥을 통하여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가 그 일의 끝이니라. 나 다니엘로 말하건대 내가 깊은 생각으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였으며 내 안색이 변하였으나 내가 그 일을 내 마음속에 간직하였느니라.(단 7:28) 라고 기록한 다니엘은 찹찹하고 이해하기가 어렵고 많이 혼란스럽지만 자신이 본 환상을 마음에 두고 있음을 우리는 성경기록을 통해 짐작할수 있다.

     

    다니엘은 유대인이자 바빌론의 으뜸가는 총리였으며 어떤 실수나, 어떤 허물도 찾아볼수 없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대언자이었기에 그의 기록한 말씀은 메시아를 갈망하는 유대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기록문서 였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에 메시아로 오셨을 당시, 전승되어오는 대언자들의 기록들이 그들의 정서와 문화, 역사적 인식에 녹아져 있었으며 삶의 배경과 토대를 이루고 있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유대인들은 우리가 성경을 읽는것 처럼 그들도 대언자들의 말씀들을 읽고, 외우고, 가르치고 낭송하였을 것이다. 대언서들 가운데 다니엘서는 그들의 왕국과 미래에 대한 기록들을 담고 있어 그들에게 더욱더 중요했으리라 믿는다.  예수님은 자신을 '사람의 아들' 이라고 소개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언자들의 기록들에 표현된 것들이 예수님 자신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을 알기원하셨을 것이다. '사람의 아들'이라는 표현도 이런 대언자들의 기록들중 다니엘의 기록에서 찾아볼수 있으며  유대인이라면 인식할수 있는 그런 범주안에 있는 표현인 것이다.

     

     

     

    약 2564년 전의 다니엘의 기록

     

    내가 밤의 환상들 속에서 보는데, 보라,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들과 함께 와서 [옛적부터 계신 이]에게 나아가니 그들이 그를 그분 앞에 가까이 데려가니라. 그분께서 그에게 통치와 영광과 왕국을 주시니 이것은 모든 백성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이 그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그의 통치는 영존하는 통치요, 없어지지 아니할 통치며 그의 왕국은 멸망하지 아니할 왕국이라. (다니엘 7장 13절,14절)

     

     

    약 1981년전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에게 하신 말씀

     

    *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들을 용서하는 권능을 가진 줄을 너희가 알게 하려 하노라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다시 나게 하는 때 곧 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영광의 왕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른 너희도 열두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재판하리라

     

    사람의 [아들]이 자기 [아버지]의 영광 중에 자기 천사들과 함께 올 것이요, 그때에 그가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큰 권능과 영광을 가지고 구름들 가운데서 오는 것을 그들이 보리라.

     

    *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사람의 [아들]이 권능의 오른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의 구름들 가운데서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 누구든지 나와 내 말들을 부끄러워하면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영광과 자기 [아버지]의 영광과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 중에 올 때에 그를 부끄러워하리라.

     

    *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그인 줄을 알며 또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 [아버지]께서 내게 가르쳐 주신 대로 내가 이것들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 그 뒤에 그분께서 열두 제자를 데려다가 그들에게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사람의 [아들]에 대하여 대언자들이 기록한 모든 것이 이루어지리라.

     

     

     

    또다른 의미는 말씀으로만 그려보자!

     

    * 사람의 [아들]은 잃어버린 것을 찾아 구원하러 왔느니라, 하시니라.

     

    *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오지 아니하고 도리어 섬기며 자기 생명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왔느니라, 하시니라.

    *이르시기를,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죄인들의 손에 넘어가 십자가에 못 박히고 셋째 날 다시 일어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많은 일들로 고난을 당하고 장로들과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림받아 죽임을 당하며 셋째 날 일으켜지리라, 하시니라.

     

    * 요나가 밤낮으로 사흘 동안 고래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밤낮으로 사흘 동안 땅의 심장부에 있으리라.

     

    *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하늘에 있는 사람의 [아들]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가지 아니하였느니라.

     

    *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기도 하지만 또한편으로는 우리와 같은 육신의 모습을 하고 계신다. 그 큰고 높으신 분께서 우리 사람들에게 우리와 같은 동질감을 느낄수 있는 모습으로 오신것이다.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나타난 예수님은 손과 발에 못자국을 갖고 있는 모습이며 만져지는 분이심을 우리는 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분명 사람의 아들인 것이다. 다시오실때 우리가 대통령을 만나듯 사람의 아들의 모습을 하고 있는 왕중의 왕인 그분을 뵙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분의 통치와 다스림을 눈으로 보면서 살게 될 것이다. 설레이지 않는가?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45:2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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