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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하나님의 의의 말씀을 공부하지 않는 세대여..조회수 : 12484
    • 작성자 : 소범준
    • 작성일 : 2011년 5월 4일 23시 45분 4초
  •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이유를 망각하고
    환상, 예언, 신유, 기적, 세상 복락만을 바라는 세대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혼탁한 세대에 살고 있다.
    특히나 이 세대의 특수성에 힘입어, 그 혼탁성은 인류 그 어느 시대보다도
    더 혼탁하고 흉흉해서, 심지어는 지역 교회 안에까지 그 혼탁함의 손이 뻗쳐있지 않은 곳이 없다.
    지금 자신들이 '그리스도의 참 교회요'라고 하는 이름난 자칭 '정통'이라 하는 지역교회들을 보라.
    지금 그 곳들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은 빛을 잃어가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차 강조하신 '참 은혜의 복음'은 신속히 사라져가고 있고,
    다른 것들로 대체된, 명색만 겨우 그럴듯하게 남아 있는 '다른 복음'(갈1:6)이
    신속하게 뿌리를 뻗치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자신이 하나님께 예언의 은사, 신유의 은사, 기적의 은사 등을 받았다며
    다른 사람들을 거짓말로 속이는 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 배우기를 거절하며(호4:6) 전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오직 환상과 기적과 세상의 복락만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실정이며,
    은사만이 구원의 표적이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효력을 부정하는(히10:29)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들에게는 모두 한결같은 공통적인 특징이 하나 있다.
    그것은 모두들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해서 우리에게 보존해 주신 이유와,
    성경 보존의 가치와 성경의 가치를 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서 공부하고(딤후2:15),
    오직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알기 원하시는(호6:6) 하나님의 절절한 호소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며,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한 마디로 냉담하고, 무관심한 표정들이 지금 필자의 눈 앞에 스쳐 지나가고 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보존해 주신 이유는 바로 '바른 교리의 확립'과
    '참과 거짓의 분별', 그리고 '바른 신앙의 확립'을 위해 주신 것이 아니겠는가?(딤후3:16-17; 히4:12; 호4:6; 6:6)
     
    예수 그리스도는 닮으려 하나, 닮을 수 없는 세대
     
    이 시대의 '교회' 청년들을 보라.
    소위 '기성 교회'라고 하는 '정통'에 속한 '교회' 청년들의 모습들은 어떠한가?
    비록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청년인 필자도 하마터면 '교회' 청년들에 속할 뻔 하였지만,
    이제 바른 말씀의 칼(히4:12)을 알고 난 뒤부터는 그들의 모습을 개인적으로 이렇게 정의하고자 한다.
    한 마디로, '하나님의 성품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을 부인하는 세대'(딤후3:5)라고 필자는 정의한다.
    요사이 '교회' 청년들이라 하는 자들 중 대다수는 바로 이 말씀의 대언의 성취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은 참 열심히 한다. 교회 일, 교회 봉사, 교회에서의 헌신, 물 불 가리지 않고 다 열심히 하려 한다.
    사람들 보기에는 참 좋은 모습들이다. 그런데, 핵심이 빠졌다. 필자가 말하는 핵심이란 과연 무엇일까?
    바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배우는 데에서 양육받지 않기 때문이다.(호4:6)
    세상의 이름난 '정통' 교단교회들이 대부분 이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 사역자들로 말하자면, 그들은 젊은 층, 특히 청년들이 자신들의 말만을 잘 따라주기를 바랄 뿐이다.
    그들은 젊은 층이 자기네보다 더 성경에 대해 박식한 것을 차마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라고 한다면, 쉽게 말해서, 그런 청년들을 일일이 상대하기 귀찮아하기 때문이다.
    본래적으로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이 아닌, 자기네가 쌓은 '교단'이라는 바벨탑(창11:1-9) 안에서
    그저 조용하게 지내기만 원할 뿐, 양을 참 은혜의 복음으로 이끌어서 하나님께 이겨오고,
    올바른 말씀으로 양육할 생각조차도 없는 이른바 '삯꾼 목자'들(요10:12)이기 때문이니깐.
     
    그런가 하면, 순진한 청년 양들에게도 분명한 잘못이 있다.
    아래 우리 주 예수님께서 마르다와 마리아와 함께 계실 때 하신 말씀을 살펴보자.
     
    "이제 그들이 갈 때에 그분께서 어떤 마을로 들어가시니 마르다라 하는 어떤 여자가
    그분을 자기 집으로 받아들이니라. 그녀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었는데 그녀도
    예수님의 발 앞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더라. 그러나 마리아는 섬기는 일이 많아 괴로워하더라.
    그녀가 그분께 나아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섬기게 내버려 두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런즉 그녀에게 명하사 그녀가 나를 돕게 하소서, 하거늘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에 관하여
    염려하고 근심하나 한 가지가 필요하니라. 마리아는 그 좋은 부분을 택하였으니
    그것을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눅10:38-42, 흠정역)
     
    주님께서 뭐라고 하시는가?(롬4:3)
    밑줄 친 부분과 볼드체 부분을 집중해서 다시 읽어 보라.
    거기에 바로 답이 있다!
    이 말씀에서, 마르다는 자기 일하느라 바쁘다고 자기 입으로 '주님'이라고 하는
    예수님을 삶 속에서 제쳐둔다. 한 마디로, 세상 말로 하면 주님 앞에서 가히
    '일 중독자(Workholic)'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말이다. 무언가 연상되는 것이 없는가?
    자칭 '그리스도의 청년'이라 하는 그들은 자기 삶 속에서 살아있는 말씀이신 주님(요1:1), 곧 성경 말씀을
    다른 데에 제쳐 두고, 아예 관심도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킹제임스 성경 같은 바른 성경에는 아예 관심이 없는 것이 매우 지극히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필자가 그들에 대해 경고하건대, 이것은 매우 위험한 현상이다.
    이것은 겉보기에는 정말로 검증된 길 같고, 바른 것 같지만
    실상은 '매우 위험한 사망의 통로'인 것이다.(잠16:25)
    그들은 바로 하나님을 아는 참 지식부터 버리고, 거절하였기 때문에
    겉보기에 그들은 매우 하나님의 자녀인 것 같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하나님의 자녀와 사역자가 되지 못하게 버리신 것이다.(호4:6)
    고로, 그들은 그리스도의 모습을 약간은 닮을 수 있으나,
    완전한 그리스도의 모습이 되는 데까지는 이를 수 없다.
    그리고 이는 자신들이 신앙심 깊다고 자부하는 이른바 자칭 '그리스도인' 장년들에게도 마찬가지 현상인 것이다.
    이런 '교회' 청년들의 부모 세대인 그들부터도 바른 말씀으로 양육받지 않았으므로,
    결국 그 폐악이 자녀 세대들에게까지 되풀이되는 것이다.
    참으로 기막힌 십계명 중 제 2계명(출20:5)의 성취가 아니겠는가?
    참으로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다.(전1:9)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주 예수님의 성장 과정은 어떠하셨는가?(갈4:30)
     
    이제 필자는 성경 기록 속에 나타난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누가복음 2장 41절에서 52절 사이에 보면, 어린 예수님께서
    그분의 양친과 함께 유월절을 지내러 예루살렘에 오셨을 때에
    그곳에 있는 학자들과 지혜를 겨루신 이야기가 있다.
    이 말씀은 글의 길이를 고려해서 일부러 생략했으니 여러분께서 읽어 보시길 권한다.
    여러분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이 드는가?
    필자는 여기까지 본 글을 읽은 여러분께 지금 본 글의 핵심을 다시 한 번 묻고 있다.
    그렇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공부하셨던 것이다.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신 예수님께서 과연 주의 말씀에 능숙할 정도로 공부하지 않으셨다면,
    어찌 그렇게 여러 박사들을 놀라게 하실 수 있었을까?
    과연 그분의 백성들인 우리는 그런 그분을 본받을 수 있겠는가?
     
    주의 말씀을 무시하는 세대여, 회개할 지어다!
     
    이제 주님께서 교회들에게 '회개하라'고 하시는 말씀(계2:5,16; 3:3,19)을
    귀 있는 자는 모두 들을지어다!(계3:22)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가벼이 여기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버린(호4:6) 자들아,
    분명히 하나님의 모든 불순종에 대한 보응은 모두 성취되었다.(히2:2)
     
    참 목자를 잃고, 우상 목자만을 맹목적으로 따라다니고,
    구원받지 못한 양들이여,
    이제 은혜의 복음을 듣고 죄들로부터 회개하여, 먼저 구원을 받아야 함이 절실하지 않는가?(행16:31)
    어서 주님께 돌아오라!(암5:4,6)
    그리고 오직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확실히 알고(호6:6)
    주의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여 거기에서 자라가야 한다.(벧전2:2)
    그 길만이 진리의 성경 말씀이 보증하는 참 생명의 길이다.(요5:39)
     
    "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길들 가운데 서서 보며 옛 행로들 곧 선한 길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고
    그 길로 걸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너희 혼들을 위한 안식을 얻으리라."(렘6:16, 흠정역)
     
    필자주: 필자는 '기성 교회' 안의 모든 청년, 모든 장년들에 대해 말한 것이 아니다.
    이들 중 대다수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배우는 것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이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는 표현인 것이다. 오해하지 마시길 바란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14:4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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