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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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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효력 있게 성경 읽기 조회수 : 11726
    • 작성자 : 김재근
    • 작성일 : 2011년 7월 15일 17시 47분 10초
  • "입으로 소리 내 반복해서 읽고, 마음으로 생각하면 날로 총명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책장을 얼른 넘기려 하지 말고 글의 뜻을 되새기며 천천히 읽어야 한다."

     

    "글을 읽을 때는 시간을 정해 놓고 매일 읽어야 한다."

     

    <조선 정조 때 규장각 검서관 이덕무>

     

     

     

    1. 성경을 소리 내서 읽는 시간도 가져야 합니다.

     

    "너는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여호수아 1:8].

     

    언제부터 주변에서 성경 읽는 소리뿐만 아니라 책 읽는 소리가 사라졌습니다.

    속독(速讀)을 강조하다 보니, 낭독(朗讀)이 없어졌습니다.

     

    <자신들의 경전을 소리 내서 읽는 종교는 강합니다> 불교와 이슬람교는 여전히 자신들의 경전을 소리 내서 읽습니다. 사실 성경은 소리 내서 읽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어떤 신자가 소리 내서 입으로 발음해 본적이 없는 성경 어휘를 생활 가운데 말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에서 하나님 말씀을 읽을 때, 소리 내지 않고 속으로 읽은 사람이 몇 명 정도 있는지를 찾아보게 되면 재미 있을 것입니다.

     

     

    2. 성경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 성경을 천천히 되새기며 읽는 것도 필요합니다.

     

    현대 신자들의 성경 읽기는 정독(情讀, 正讀)보다는 다독(多讀)에 치우쳐있습니다. 날마다 정해진 분량을 읽어서 일년에 통독(通讀)을 몇 번 하는가를 헤아림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분량과 횟수에 얽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3번, 5번, 10번, 15번, 100번... 성경을 통독한 횟수를 기억하고 자랑하다 보면 마음 속에 말씀이 남기보다는 통독(通讀)한 횟수만 남을 수 있습니다.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어 넘기면 소화가 잘 되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하나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장을 얼른 넘기려 하지 말고 말씀의 뜻을 되새기며 단어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읽으면 영적으로 건강합니다.

     

     

    3. 성경을 정확한 발음으로 읽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들 앞에서 영어 단어 하나 잘못 발음하면 부끄러워합니다. 그러나 우리말 성경을 읽을 때는 발음이 틀려도 부끄러워하기는커녕 정확하게 읽어야겠다는 욕망조차 없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써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읽어야 합니다.

     

    "비뚤어진 자"  삐뚤어진 자 (X)    "의의 선포자"  으으 선포자 (X)

    "빠뜨릴까"  빠트릴까 (X)         "밭을 갈지"  "바츨 갈지" (X)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도 (X) [조용기 목사와 그 제자들]

     

     

    ...읽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읽는 것....에 마음을 쏟으라.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29:2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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