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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위험한 목사들조회수 : 22390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년 1월 24일 1시 26분 24초
  • 위험한 목사들
     
    오늘 아침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연세대 이석영 교수가 설명하는 빅뱅 우주론을 세 편 보았는데 그분은 그것을 진화론적 관점에서 이해하지만 저는 창조의 과점에서 이해하니 성경이 얼마나 위대한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KBS 인문학당 강의).
     
    그러다가 우연히 장경동 목사의 설교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목은 <한 번 받은 구원은 영원한 것인가?>였습니다.
     
     
    요즘 구원을 잃어버린다는 목사들이 하도 많기에 도대체 무어라 가르치는지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들어보았습니다.
     
    그분은 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을 설명하는 듯하다가는 결국 엉뚱한 곁길로 빠지더니 구원을 잃어버린다는 결론을 내기에 참으로 황당했습니다. 더불어 논리가 매우 부실한 설교를 무조건 아멘 하는 청중들이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유명 목사의 교리 이해 수준이 이 정도라면 한국 교회의 영적 상태는 매우 심각하다 할 수 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구원을 잃는다는 것은 성경 어디에도 없는 매우 위험한 가르침입니다.
     
    또 갑자기 고 김성수 목사의 7분 설교 <성경이 말하는 십일조의 의미>가 뜨기에 흥미가 있어서 들어보았습니다.
     
     
    이분은 원어를 가지고 비유 해석을 충실하게 하여 십일조를 영해하는 설교를 하였습니다. 아마도 이 설교를 들은 분들은 이분의 원어 실력과 비유 해석에 신선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래서 이분은 소천한 이후에도 여전히 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분의 설교 역시 성경을 설교한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을 원어를 가지고 그럴듯하게 펼친 것입니다. 장경동 목사처럼 코미디언 흉내를 안 내기에 이런 분에게 매료되어 푹 빠지는 사람들 - 특히 지식층의 사람들- 이 더 많을 뿐입니다. 이 경우 그분의 해석은 이단 교리라고는 할 수 없지만, 성경이 말하는 것을 전한 것은 아닙니다.
     
    성경을 문맥에 따라 그대로 설교하는 것이 설교자의 의무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신학이 필요한데 장경동 목사는 그게 없고, 고 김성수 목사는 신학교에서 배운 원어 지식에 의지하여 바른 성경해석을 뒤엎는 위험한 일을 합니다. 물론 무지한 성도들은 이들의 말장난에 빠져 이런 목사들의 설교를 좋아합니다. 그리하여 그 폐해는 고스란히 이런 목사들을 따르고 그 가르침을 수용하는 성도들이 감당해야 하니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바른 성경에 입각하여 바른 것을 선포하는 설교자들을 우리에게 더욱 풍성히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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