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디도에게 보내는 바울의 서신: 디도서
The Epistle of Paul to TITUS
기록자: 바울, 기록 시기: 주후 65년경, 성격: 목회 서신, 수신자: 일차적으로는 디도이고 실제적으로는 하나님의 모든 사역자
이름: 이 서신의 이름은 바울이 편지를 쓴 디도에게서 유래되었다(1:4). 디도는 바울이 초기에 회심시킨 사람으로 공통된 믿음을 따라 바울의 영적 아들이 된 사람이다. 디도는 거짓말을 잘하고 악한 짐승 같은 크레테 사람들을 위한 사역자로 임명을 받았다.
주제: 성도들에게 합당한 선한 행위
목적: 선한 행위가 하나님의 구원의 열매임을 가르쳐 주는 것
내용: 오순절에 예루살렘에 온 크레테 사람들 가운데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심한 이들이 고향에 돌아가 교회를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행2:5, 11). 사도는 크레테 교회의 사정을 알리는 소식을 듣고 디도를 보내어 모든 일을 정돈하고 모든 도시에 장로 곧 목사를 임명하게 하였다. 디도서에서 사도는 목사의 자격과 교회가 목사를 선임하고 임명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그가 목회하고 있는 지역 사람들의 특성을 말해 주며 거짓 교사들과 싸워서 그들의 이단 교리를 부수고 또 율법에 관한 논쟁으로 발생하는 어리석은 일들을 피하라고 조언을 준다. 끝으로 사도는 크레테 사람들에게 선포해야 할 복음에 대해 말한다. 디도서는 3장, 46절, 921 영어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장: 2장(교리와 행위를 위한 지침 사항)
핵심 절: “내가 너를 크레테에 남겨 둔 목적은 네가 부족한 것들을 바로잡고 또 내가 너를 세운 것 같이 각 도시에서 장로들을 임명하게 하려 함이니”(1:5) 핵심 단어: 유익한 것, 핵심 구: “그리스도 안에서” 디도서의 그리스도: 위대하신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3:4, 6), 영적 교훈: “모든 일을 정돈하고 교리에 합당한 삶을 살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