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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과부들의 집을 삼키고…” – 왜 현대역본은 마태복음 23장 14절을 지웠는가?조회수 : 7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19일 21시 42분 42초
  •  “과부들의 집을 삼키고…” – 왜 현대역본은 마태복음 23:14을 지웠는가?

     

    성경은 단지 종교적 문서가 아닙니다. 죄와 의,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거짓 종교에 대한 책망을 담은 진리의 칼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널리 쓰이는 현대역본들, 특히 **NIV(새국제역)**와 개역성경은 이 진리의 칼끝을 무디게 만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마태복음 23장 14절의 삭제 문제입니다.


    1. 킹제임스 성경은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KJV 마23:14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과부들의 집을 삼키고, 위장하려고 길게 기도하니 그러므로 너희가 더 큰 정죄를 받으리라.”


    이 구절은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과부들을 착취하고, 거짓 경건으로 자신들의 탐욕을 감추는 것에 대한 예수님의 강한 책망입니다. “과부의 집을 삼킨다”는 표현은 단지 도덕적 비유가 아니라, 구체적인 종교적 사기 행위를 가리킵니다.


    2. 그런데 개역성경과 NIV에는 이 구절이 아예 없다

    NIV 마23:14 – (삭제됨)

    개역성경 – 이 구절 전체 없음, 혹은 각주에만 일부 설명

    심지어 NIV는 각주에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Some manuscripts include verse 14.” (어떤 사본들은 14절을 포함하고 있음)

    하지만 실제로는 적어도 50개 이상의 사본이 이 구절을 포함하고 있으며, **삭제된 것은 소수 사본(약 19개)**에 불과합니다.


    3. 왜 이 구절이 현대역본에서 사라졌을까?

    이 질문에 대한 가장 분명한 대답은:

    **“로마 카톨릭 교회의 제도와 부패를 은폐하기 위해서”**입니다.


    로마 카톨릭교회는 수세기 동안 연옥 교리를 내세워 과부나 유족에게서 돈을 뜯어내는 일을 지속해 왔습니다.


    남편이 죽으면 “그는 연옥에 있다”고 말하고


    돈을 내면 신부가 “미사와 기도로 연옥에서 구출해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돈이 없으면 “집을 팔아라”고 합니다


    과부는 성당에 헌납하고 신부는 과부의 집을 삼키게 됩니다


    이게 바로 KJV가 말한 ‘과부들의 집을 삼키는’ 실제 사례입니다.


    4. 마태복음 23:14은 누구를 정죄하고 있는가?

    이 구절은 단순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만을 지적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시대의 종교 위선자들, 특히 자기 이익을 위해 거룩한 척하며 사람들을 억압하는 자들을 책망하고 계십니다.


    “위장된 긴 기도”는 현대의 “미사, 고해성사, 면죄부” 등과 동일합니다


    “더 큰 정죄를 받으리라”는 말씀은 신부, 신학자, 주교, 교황이라 할지라도 예외가 없음을 보여 줍니다


    5. 왜 ‘성경 삭제’가 큰 문제인가?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대로 지우거나 바꾼다면, 사탄은 어떤 말씀도 우리 손에서 빼앗아갈 수 있게 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과부와 고아를 신원하시는 분”(신명기 10:18)

    “너희는 그의 말을 너희 마음에 더하거나 빼지 말라”(신명기 4:2)

    “이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생명나무에서 제함을 당하리라”(계시록 22:19)


    현대역본들은 이런 엄중한 경고를 무시한 채,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합니다. 그 결과, 과거의 종교 범죄자들에 대한 신랄한 책망이 지워지고, 사람들은 진리를 모른 채 종교 체제에 속박당한 채 살아가게 됩니다.


    결론: 우리는 어떤 성경을 붙들고 있는가?

    NIV와 개역성경은 종교 제도에 이로운 방향으로 성경을 조작했습니다.

    KJV는 죄와 위선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모든 사람에게 회개를 촉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일점일획이라도 지워져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과부들의 집을 삼키는 자들”을 위한 말씀까지도 그대로 남겨야 하며,

    그것을 통해 복음의 순수성과 하나님의 공의를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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