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마태복음 20:7 – 정당한 보수 삭제로 인한 교훈의 왜곡
1. KJV 및 흠정역의 말씀 (공인본문 기반) KJV (Matthew 20:7) “They say unto him, Because no man hath hired us. He saith unto them, Go ye also into the vineyard; and whatsoever is right, that shall ye receive.” 흠정역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아무도 우리를 고용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니이다, 하니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무엇이든 정당한 것, 그것을 너희가 받으리라, 하니라.” → 예수님은 주인이 일꾼에게 공정하게 보상할 것임을 명백히 말씀하셨습니다. 2. 현대역본(NIV, 개역 등)의 문제점 NIV / 개역개정 “아무도 우리를 품꾼으로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인이 말하였다.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 ⚠ “무엇이든 정당한 것, 그것을 받으리라” 삭제 3. 논리적 결함: 비유의 구조를 무너뜨림 포도원 일꾼의 비유(마20:1–16)는 하나님의 나라에서의 보상 원리, 즉 은혜 vs 공의의 균형을 설명하는데,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집니다: 시점 - 고용된 사람 /약속된 보수 / 지급 근거 아침 일찍 - 첫 번째 일꾼 / 하루 한 데나리온 / 분명한 계약 3시, 6시, 9시 - 중간 일꾼들 / 없음 / 주인이 ‘정당하게’ 지급 11시 (거의 끝) - 마지막 일꾼들 / “정당한 것”⚠ KJV엔 있음 / 현대역본엔 삭제 → 이처럼 마지막 일꾼에게 “정당한 것”을 약속했다는 말이 빠지면, 왜 그들에게도 동일한 보수가 주어졌는지 주인의 행동이 부당해 보일 수 있습니다. 비유의 도덕적 핵심이 흔들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4. 이 구절은 사본상 어디서 나왔는가? 공인본문(Textus Receptus), **다수 사본(majority text)**에는 “καὶ ὃ ἐὰν ᾖ δίκαιον λήψεσθε” (무엇이든 정당한 것, 그것을 받으리라)라는 표현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소수 사본(예: 알렉산드리아 사본, Vaticanus, Sinaiticus)에서는 이 구절이 부분적으로 생략되거나 전체가 누락되어 있습니다. NIV와 개역성경은 이 소수 사본을 따라 본문을 변개되어 있습니다. 5. 신학적 의미: 하나님은 결코 불공정하지 않으시다 이 구절은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데 필수적입니다: 하나님은 공정하게 보상하시는 분이시며, 동시에 은혜로 풍성하게 넘치시는 분이심을 보여줍니다. 이 말씀은 일하는 시간의 길이보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핵심 열쇠입니다. 결론 항목 - KJV (흠정역) / 현대역본 (NIV, 개역 등) 본문 포함 여부 - “정당한 것, 그것을 받으리라” 있음 / 삭제됨 비유의 교훈 - 하나님은 공정하고 은혜로우심 / 보상 기준이 애매해짐 사본 근거 - 다수 사본 (전통적 본문) / 소수 사본 (천주교 알렉산드리아계) 신학적 결과 - 성도의 보상이 하나님의 의에 근거함 / 하나님의 ,공의를 흐리게 만듦 “하나님의 말씀은 단 한 단어라도 결코 빼어서는 안 됩니다.” (신 4:2) “무엇이든 정당한 것, 그것을 받으리라”는 말씀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하나님의 공의와 은혜를 균형 있게 설명해 주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구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