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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마태복음 20장 22-23절, “침례”란 무엇인가? 왜 이것이 중요한가?조회수 : 7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20일 9시 44분 32초
  • 마태복음 20장 22-23절, “침례”란 무엇인가? 왜 이것이 중요한가?

     

    예수님이 여기서 언급하신 침례는 물이 아닌 고난과 죽음을 의미합니다.


    누가복음 12:50:

    “그러나 나는 받을 침례가 있으니 그것이 이루어지기까지 내가 얼마나 괴로워하겠느냐?”

    → 여기서도 “침례”는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마태복음 20장에서의 침례는 예수님께서 앞으로 감당하실 구속 사역, 즉 속죄의 죽음을 의미하며, 제자들이 그 길에 동참할 것인지 질문하신 것입니다.


    왜 이 구절의 삭제는 복음을 훼손하는가?

    복음의 핵심 요소인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이 흐려짐


    “마실 잔”은 고난을 의미하고


    “침례”는 십자가의 죽음을 가리키는데, 이 중 하나가 삭제되면 복음의 그림이 반쪽짜리가 됩니다.


    제자들과 예수님의 사명적 연대가 약화됨


    예수님은 “너희도 나처럼 고난을 당할 것이다”라고 예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침례 부분이 삭제되면 이 연결이 끊기고, 단순한 상징이나 의지 표현으로 전락합니다.


    신학적으로 희생과 자기부인의 본이 약화됨


    제자들에게 고난의 사명을 맡기시는 메시지가 희석되어, 값싼 제자도(costless discipleship)로 비화될 수 있습니다.


    사본 문제: 소수 사본 vs 다수 사본

    “나를 잠기게 한 침례로”라는 구절은 공인본문(Textus Receptus) 및 **다수 사본(majority text)**에 명백히 포함되어 있음.


    그러나 소수 사본들(알렉산드리아 계열, 예: Vaticanus, Sinaiticus 등)은 이 구절을 생략함.


    개역성경, NIV 등은 이 소수 사본을 따라 번역함으로써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약화시킴.


    결론 요약

    핵심 요소 - KJV (흠정역) : 현대역본 (개역, NIV 등)

    복음의 고난 강조 - “침례로 침례받는다” 포함 → 십자가 지심의 예고 : 고난 요소 생략 → 복음의 희석

    제자도의 희생 의미 -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각오 강조 : 단순한 “잔 마심”만 언급

    사본 근거 - 다수 사본, 전통 공인본문소수 사본 : 천주교 알렉산드리아 계열


    “침례”가 빠지면 단순한 제자도 이야기가 되어버리고,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진정한 복음의 무게가 사라집니다.


    예수님이 감당하신 침례 – 십자가의 희생 – 이것이 제거된 복음은 더 이상 참 복음이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나를 잠기게 한 침례로 침례를 받을 수 있느냐”는 말씀은 반드시 존재해야 하며, 이는 단순한 본문 추가가 아닌 성경의 핵심 진리를 지키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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