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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마가복음 9장 45절 – 지옥의 정의를 지운 현대 역본과 천주교 소수사본의 문제조회수 : 7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20일 11시 9분 58초
  • 마가복음 9장 45절 – 지옥의 정의를 지운 현대 역본과 천주교 소수사본의 문제

     

    1. 문제 제기: 지옥에 대한 가장 강력한 진술이 삭제됨

    **킹제임스 성경(KJV)**은 마가복음 9장에서 **지옥(헬, hell)**의 실재성과 영원성을 매우 강하게 반복하여 진술합니다. 예수님은 세 번에 걸쳐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아니하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라고 말씀하시며, 지옥은 실제로 존재하며, 고통이 끝나지 않는 곳임을 명백하게 선언하십니다.


    반면, 개역성경, NIV를 포함한 현대 역본들은:


    마가복음 9:44, 46을 완전히 삭제


    마가복음 9:45에서는 “결코 꺼지지 않을 불 속에”라는 문장을 삭제


    즉, 가장 핵심적인 지옥의 실체에 대한 경고가 빠져 버림으로써, 독자는 예수님의 경고를 온전히 들을 수 없습니다.


    2. 본문 비교 (마가복음 9:45)

    성경역본 마가복음 9:45 번역

     

    KJV“지옥에, 결코 꺼지지 않을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개역/NIV 등“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불의 본질 제거됨)


    **지옥의 형벌이 "결코 꺼지지 않는 불"**이라는 구체적 묘사가 삭제되어, 형벌의 본질성과 심각성이 흐려집니다.


    3. 사본적 증거

    KJV가 따른 **공인본문(Textus Receptus)**과 일치하는 다수 사본에서

    **막9:44, 46, 45의 "결코 꺼지지 않는 불"**이 모두 존재함.


    실제로 이 문장은 이사야 66:24의 직접 인용이며, 이 인용문이 반복되는 구조는 예수님의 의도적인 강조 형식임.


    그러나 알렉산드리아 계열의 **소수사본 (Codex Vaticanus, Codex Sinaiticus)**은

    ▶ 9:44과 9:46을 아예 생략

    ▶ 9:45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 표현을 누락


    결과적으로 소수 사본에 의존한 현대역본들은 지옥의 본질적 묘사를 빼거나 약화함.


    4. 교리적 문제 – 천주교와 지옥 교리의 왜곡

    로마 카톨릭교회는 ‘연옥’을 강조하며, 구원받지 못한 자가 즉시 지옥에 가는 교리를 약화시키는 경향이 있음.


    지옥에 대한 반복적인 경고가 삭제되거나 약화된 현대 역본은 결과적으로 지옥의 현실성을 흐리고, 회개 촉구의 동기를 약화시킴.


    예수님이 이토록 반복해서 “지옥”과 “꺼지지 않는 불”을 말씀하신 이유는 사람들이 반드시 이 끔찍한 곳을 피해야 하기 때문임.


    5. 결론: 왜 이 말씀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가?

    지옥은 실제로 존재하는 형벌의 장소이며,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과 벌레의 고통이 있는 곳이라는 것을 예수님이 강조하신 것이다.


    두 번 반복된 동일 문장(9:44, 46)은 의도적인 경고의 반복이며, 삭제되어선 안 되는 부분이다.


    지옥을 제거하거나 완화시키려는 시도는 복음의 가장 중심 메시지인 회개와 심판을 흐리게 만든다.


    사본적 증거는 오히려 KJV 쪽이 더 강력하게 이 문장을 지지하고 있으며, 소수 사본만이 이를 삭제하고 있다.


    요약:


    지옥은 진짜다. 그리고 예수님은 세 번이나 반복하여 그것의 실체와 무서움을 경고하셨다. 킹제임스 성경은 이 말씀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지만, 개역성경, NIV 등 현대역본은 천주교 소수 사본을 따라 의도적으로 이를 삭제 또는 약화시켰다. 이것은 지옥의 교리를 흐리는 심각한 변개이며,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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