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누가복음 2장 42절 – “예루살렘” 삭제 문제 요약
1. 본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KJV) "And when he was twelve years old, they went up to Jerusalem after the custom of the feast."
**정확하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고 기록함. 지명 + 목적 + 관례 → 삼중 구조로 사건의 신학적 무게를 설명함.
개역성경 / NIV 등 현대 역본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예루살렘” 누락 어디로 올라갔는지 지리적·신학적 정보가 모호함 독자가 문맥상 명확하게 알 수 없게 됨
2. 왜 “예루살렘”이라는 지명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가? (1) 성경적 맥락의 명확화 유월절은 신명기 16:1–2에 따라 반드시 예루살렘 성전에서 지켜야 하는 절기임.
이 절기 때 “예루살렘에 올라갔다”는 것은 율법의 준행과 신앙적 순종을 뜻함.
“예루살렘”이 삭제되면, 올라간 목적지와 의미가 모호해짐.
(2) 성경적 일관성과 병행 구절 유지 마태복음, 마가복음, 요한복음 등에서도 절기 지킴 = 예루살렘으로 올라감으로 일관됨.
누가복음도 이 흐름을 따름으로써 성경 전체의 조화를 이루어야 함.
3. 사본적 근거 “예루살렘” 포함된 사본들 (공인 본문, 대다수 사본) Textus Receptus (TR): “εἰς Ἰερουσαλὴμ” (예루살렘으로)
다수본문(Majority Text), BYZ
고 라틴어 역본, 시리아어 페쉬타역, 아르메니아어 등
“예루살렘” 누락된 소수사본 Codex Sinaiticus (א), Codex Vaticanus (B) 천주교 계열 알렉산드리아 소수 사본
4. 왜 천주교 소수사본은 “예루살렘”을 삭제했는가? 신학적 의도: 로마 카톨릭은 신약의 유대 절기와 성전 중심 신앙을 축소시키려는 경향이 있음. ➤ 이는 “로마 중심의 교회 체제”를 정당화하기 위한 문맥적 왜곡 가능성을 시사함.
문맥 모호화 전략: 지명을 빼면 신앙적 중심지의 개념이 흐려지고, 역사적 정확성이 약화됨.
5. 결론 "예루살렘"이라는 지명은 누가복음 2장 42절의 핵심으로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이 구절은 예수님이 율법을 지키며 절기에 성전에 가셨다는 신적 본보기를 보여준다.
소수 사본을 따른 현대 역본(NIV, 개역 등)은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명확성, 위치 정보, 신앙적 흐름을 훼손하고 있다.
킹제임스 성경은 본문의 정확성을 보존하여 하나님의 뜻과 계시의 정밀함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요약 문장 누가복음 2장 42절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는 말씀은 예수님의 율법 준수와 명절 참여를 나타내는 중요한 신앙적 표현이다. 이를 삭제한 개역성경과 NIV는 천주교 소수사본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의 정확성을 흐리며, 성경의 일관된 병행구조와 예언의 성취를 약화시킨다. “예루살렘”은 반드시 있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