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누가복음 4장 18절 –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며” 삭제 문제 요약
1. 본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KJV)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며, 포로 된 자들에게 구출을, 눈먼 자들에게 다시 보게 함을 선포하고…”
개역성경 / NIV 등 현대역본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며” → 삭제됨
2. 원문 및 사본적 근거 **이사야 61장 1절 (히브리어 본문)**에도
“마음이 상한 자를 싸매려 하며(heal the brokenhearted)” 라고 명확히 나옴
KJV의 헬라어 본문 (공인본문, Textus Receptus)
“ἰάσασθαι τοὺς συντετριμμένους τὴν καρδίαν” –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기 위해
삭제된 주요 사본들 (천주교 기반 소수사본)
Codex Vaticanus (B)
Codex Sinaiticus (א)
일부 알렉산드리아 사본
포함된 주요 사본들 (다수 본문)
Majority Text (BYZ)
고 라틴어 사본 (Old Latin)
시리아어 페쉬타 사본
기타 다수 헬라어 사본
3. 왜 이 구절이 중요한가? 예수님의 메시아 사역 목적을 명확하게 선언함 → 육체의 병뿐 아니라, **상한 마음(내적 상처)**도 고치기 위해 오셨음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고통, 마음의 상처, 절망 가운데 있음 → 이 구절은 **예수님의 치유 능력이 전인적(全人的)**임을 보여줌
이 표현을 삭제하면, 예수님의 사역이 마치 육체적 해방이나 정치적 자유에만 국한된 것처럼 보이게 함
4. 삭제의 의도적 해석 로마 카톨릭 전통은 예수님의 사역을 영적 구원보다는 제도적 교회 중심으로 왜곡
마음이 상한 자들, 곧 내면의 회복과 자유는 성경과 직접 연결된 구속의 복음 중심이 되어야 함
그러나 전통 중심 체제는 이를 희석하려 함
또한, 현대역본 편찬자들은 소수 사본을 더 오래되었다고 여기고 그것을 우선시함 → 실상은 성경 전체 맥락과 교부들의 인용, 신약-구약 병행구조까지 무시하는 불균형적 비평 결과
5. 병행 구조에서의 일치 이사야 61장 1절은 원문에서도 분명히
“마음이 상한 자를 싸매려 하며…”(KJV 기준)
누가복음 4장 18절은 그 예언의 성취 장면 → 따라서 이 구절이 없으면 성취된 예언이 불완전해짐
성경 원리: “두세 증인의 입으로 확증될지니라”(신명기 19:15) → 구약의 예언과 신약의 성취가 병행 구조로 명확하게 맞아야 함
결론 요약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며”는 이사야 61장 1절을 정확히 인용한 표현이며, 예수님의 사역 목적 중 하나로 필수 요소이다.
개역성경과 NIV를 비롯한 현대역본들은 소수 알렉산드리아 사본을 근거로 이를 삭제함으로써, 예수님의 사역의 전인적 치유 성격을 훼손하였다.
다수본문, 초기 교부들의 인용, 병행구절(이사야 61장 1절) 모두 이 표현을 지지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필요보다 앞서며, 그 말씀은 한 마디도 떨어질 수 없기에 삭제는 곧 변개이다.
킹제임스 성경(KJV)은 이 구절을 온전히 보존하고 있어, 진리의 연속성과 해석의 완전성을 지킨다.
한 줄 요약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려 오신 예수님의 사역”**이라는 위대한 진리를 삭제한 현대역본들은, 성경의 예언 성취 구조를 무너뜨리고, 구속의 복음의 본질을 흐리게 만든다. KJV만이 이 진리를 온전히 지켜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