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검색
  • 전체게시글 검색

성경공부

누가복음

  • 성경공부
  • 성경Q/A
  • 누가복음

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편 119편 9절)

  • 누가복음 5장 36–38절 삭제 문제 요약조회수 : 6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년 5월 20일 11시 53분 41초
  • 누가복음 5장 36–38절 삭제 문제 요약

     

    1. 본문 비교

    킹제임스 성경 (KJV) – 눅 5:38


    “But new wine must be put into new bottles; and both are preserved.”

    “오히려 새 포도즙은 반드시 새 부대에 넣어야 하나니 그래야 둘 다 보존되느니라.”


    개역성경 / NIV / NASB 등 현대역본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둘 다 보존되느니라" → 삭제됨


    2. 문맥적 논리 분석

    예수님은 다음 세 가지 예화를 통해 새로운 복음의 본질과 조화의 원리를 말씀하심:


    새 천 조각과 낡은 옷 (눅 5:36)

    → 새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면 둘 다 망가진다.


    새 포도즙과 낡은 부대 (눅 5:37)

    → 새 포도즙은 낡은 부대에 담으면 터진다.


    새 포도즙은 새 부대에 (눅 5:38, 핵심 결론)

    → “그래야 둘 다 보존되느니라”

    → 새 포도즙도 보존되고, 새 부대도 보존된다.


    이 마지막 절이 있어야 예수님의 결론이 완성됨


    3. 사본적 근거

    포함된 사본들 (다수본문 / Textus Receptus)


    5세기 Bezae (D 사본)


    대부분의 비잔틴 다수 사본


    라틴 벌게이트(Vulgate)


    시리아어 페쉬타 사본


    삭제한 사본들 (소수 알렉산드리아 사본)


    Codex Sinaiticus (א), Codex Vaticanus (B)


    일부 알렉산드리아 계열 사본들


     즉, 현대역본은 소수사본을 따라 결정적으로 중요한 결론부를 삭제함


    4. 신학적 의미 및 현대 적용

    예수님은 복음의 본질을 단순히 “옛 것을 폐하고 새 것만 취하라”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그릇(새 부대)에 담을 때 둘 다 보존될 수 있다”


    즉, 율법 자체를 모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율법이 더 이상 옛 제도에 갇히면 안 된다는 말씀이다.

    바로 이런 균형 잡힌 신학적 통찰이 “둘 다 보존되느니라”라는 말에 담겨 있다.


    이 구절이 없으면 마치 새 포도즙만 중요하고 부대(그릇)는 파괴되어도 된다는 오해를 주게 됨.


    결론 요약

    누가복음 5장 38절 킹제임스 성경의 표현 “그래야 둘 다 보존되느니라”는 예수님의 비유의 결론부로 핵심적이다.


    그러나 소수사본(알렉산드리아 계열)에 따라 현대역본은 이 구절을 삭제하였다.


    이로 인해 예수님의 가르침의 논리적 구조가 붕괴되고, 복음의 조화와 완전성 개념이 훼손된다.


    KJV는 이 귀중한 진리를 온전히 보존하고 있으며, 성경 말씀의 정밀성과 보존성의 원리를 따라 신실하게 전달한다.


    한 줄 요약

    “둘 다 보존되느니라”는 말씀은 복음과 그릇의 조화를 보여주는 예수님의 결론이며, 이를 삭제한 현대역본은 하나님의 말씀이 가진 논리와 조화의 구조를 무너뜨리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