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주님의 인도 하심과 보호 하심으로 일본에서 다 들 감사함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 사이다마에서 사시는 박종길 형제님이 새롭게 오셔서 같이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이 형제님은 2시간 30분정도 걸려서 자전거로 오십니다.
차도 있지만 평일에는 일하느라 운동 할 시간이 없기에 10시 30분예배 드리러
아침 8시에 출발하여 후나보리까지 오십니다.
좋은 점은 사이다마에서 후나보리까지 하이킹코스가 생겨서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예배드리고 나서는 같이 식사하고 한 주간 동안의 간증과 함께 티 타임을 하고나서
이형제와 서형제 또 신주쿠에서 일요일날 만 오시는 예비 조형제와 함께
자전거로 박형제를 반 정도 거리까지 바래다 줍니다.
강해말씀 공부는 각자 숙제를 하고 검토하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여기 일본 동경에는 대 부분의 한인들이 예수님을 믿는 신실한 분들이 많습니다.
각각 신앙의 자유에 따라 교회안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우리교회에 오라하지 않습니다.
먼저는 바른 성경과 바른 말씀을 알고 또 들으므로 구원받고 각자 교회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른 믿음 생활 할 수있도록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기를 힘 쓰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날은 비가 오지 않으면 동경에서 제일 가까운 다카오산에 갑니다.
같이 등산하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만끽하면서 감사찬송합니다.
자주 만나고 얼굴을 대하니 친 가족들보다도 더 가족같습니다.
그리고 많이 늦었지만 뜻 깊은 400주년 기념 성경책으로 새해를 시작하여
더 없이 기쁨이 넘칩니다.
비록 적은 성도이지만 예배드릴때는 국립합창단에 맞춰 찬송을 부를때는
성도들이 많은것같습니다.
형제님들도 힘껏 찬양합니다.
이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로 이루어 앞으로 나아갑니다.
400주년 성경이 우리 손에 있다는 것이 저희 모두들 감격과 기적입니다.
다카오산에서 등산 중 뒷 모습입니다.
지진때문에 나무가 많이 쓰러졌습니다.
박 형제 서 형제 이 형제 입니다.
중앙에 계신 분은 예비 조 형제입니다.
동경에 사는 한인들을 위해 여러가지로 힘 쓰시는 분 입니다.
끝으로 가루이자와 폭포사진으로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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