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제가 사실 흠정역 성경을 이제까지 읽지 않다가
얼마 전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궁금한 것은 자꾸 생기는데
어딘가 물어볼 곳이 없더군요.
그래서 찾다가 킵바이블 사이트를 소개받고 왔습니다.
한 가지 질문 드릴 것이 있는데요.
구약에서 이스라엘을 보면
하나님을 잘 섬길 때는 형통한 날을 보내고
하나님을 잘 섬기지 않을 때는 고난이 왔는데
여기서 나오는 '하나님을 잘 섬겼을 때 따라오는 복' 곧, 땅의 복은
신약 시대인 지금도 유효한가요?
아니면 구약시대의 이스라엘에게만 한정된 것인가요?
전자라면 그리스도인임에도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들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신약시대의 시작인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심 후에
성경에서 신약 성도들을 향한 땅의 복에 관한 구절이 있나요?
성경에서는 무어라 말씀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