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좋으며 어찌 그리 기쁜가!
(시편 133편 1절)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사는 기독인입니다. 늦게 하나님을 만났지만 주님안에서 다시 태어난 삶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고있습니다. e-mail(webmaster@KeepBible.com)로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가 않아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정동수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킹 제임스 성경을 알게 되었고 성경과 기독교의 역사를 다시 조명해보면서 바른 하나님의 말씀과 지식을 알기위해 마음과 힘을 더해보려고 합니다. 사랑침례교회와 Keep Bible을 가끔 방문해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항시 잊지않고 있습니다. 바알에 고개 숙이지 않는 하나님의 참된 일꾼들에게 주님의 큰 상급이 있을 줄 믿습니다. 얼마 전 사랑침례교회 홈 페이지를 방문했다가 나를 변화시킨 책 한권(하나님을 기뻐할 수 없을 때)을 보고 구입해 읽었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영적 양식으로 충분히 받아 들일 수 있는 성숙한 성도들이 아닌 지식이 부족한 신앙의 초보자나 불신자들이 이 책을 보았을 때 바르지 못한 내용들이 씨앗으로 심어질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 전하고자 합니다. *번역한 사람의 성경에 대한 지식이 신뢰가 가지 않으며, 킹 제임스 성경과 침례교 신자들에게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과 단어들이 너무 많이 들어있습니다. 어거스틴과 칼뱅을 높이며 추앙하는 내용이나 극락, 귀신,과 같은 단어들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이런 내용들이 초신자들의 마음밭에 잘 못 심어지면 다시 바른 씨로 바꾸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혼란스러움을 겪어여 하는지를 주위에서 너무나 많이 보았습니다. 특히 – 하나님의축복 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이 단어만큼은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축복(祝:빌 福): 하나님보다 더 높은 신이 있어 하나님께서 그 신에게 복을 빈다는 뜻이 됩니다. 하나님을 능멸하는 단어입니다. 축복앞에 어떤 이름이 붙어도 좋지만, “하나님의 이름이 축복앞에 붙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지인들의 모임에서 어느 신자가 이 단어를 사용했다가 불신자들에게 놀림감이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너희 하나님은 누구에게 비느냐?고 소천((召天)했다. 라는 단어를 기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본래 우리나라에 없었던 신조어를 만들어 잘못 사용해 조롱거리가 됩니다. 소천(召:부를)(天:천)했다: 죽은자가 하늘을 불렀다. (사람이 하늘을 부르는데 하나님은 왜 필요하냐고? 쓰려면 바르게 알고 하나님 이야기 할려면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말의 뜻부터 먼저 제대로 공부를 하라는 등. 기독교 내에서 사용하는 잘못된 언어들에 대해서 바르게 고쳐서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바른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초신자나 아직 부족한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바르게 아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소견을 올렸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의와 기쁨과 화평이 사역하시는 모든 형제님들에게 충만하고 영,육간에 강건하시어 승리하는 주님의 군사가 되십시오. -샬 롬- 부산에서 기독인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