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요한일서 5장 7절)
안녕하세요?
어제 로마서 강해를 모두 마쳤습니다.
38번에 걸쳐 진행된 강해가 모두 끝나니 한시름 놓게 됩니다. 쉽지 않은 책인데 부족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강해하게 되어 기쁘고
조금이라도 성도들의 믿음의 여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몇 주 내로 예레미야 강해 설교가 끝나면
시간을 내서 로마서와 예레미야서 두 개를 mp3 cd로 만들어 보급하겠습니다.
이번 8, 9월은 그 동안 밀렸던 내용(교리문답, 왜 안하는가? 등)을 설명하고 10월부터는 요엘서를 몇 회에 걸쳐 강해한 뒤 히브리서를 강해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제가 성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설교와 강해 밖에 없습니다.
제가 선포하는 설교와 강해대로 제 자신이 살기를 소원하며 이번 여름에도 김남준 목사님의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청중을 하나님 앞에 세우는 설교자>, <설교자는 불꽃같이 타올라야 한다>를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이런 책들을 읽으면 바르게 살고 설교해야겠다는 열정이 솟아오릅니다. 많은 동역자들이, 목사가 되려는 이들이 집중해서 이번 여름에 <청중을 하나님 앞에 세우는 설교자>를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날이 더운데 모두 강건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