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하나님은 신구약시대에 가난한 자를 배려하라고 지시하였으며(시12:5; 41:1-3; 출23:6; 잠14:31) 특히 복음 시대에는 이것이 더 강조되었다(마25:42-45; 약2:5).
그래서 하나님은 가난한 자가 조금 드린 헌물을 부자가 많이 드린 것과 동일하게 받으셨다(레5:7-13; 막12:41-44).
또한 유대인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밭의 곡식과 올리브와 포도 등을 일부 남겨 두어야만 했다(레19:9; 신24:19; 룻2:2). 또 7년마다 돌아오는 안식년에 저절로 자란 것은 모두가 거저 가질 수 있었고(레25:7) 희년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넘어갔던 가난한 자들의 상속물이 다시 그들에게로 돌아왔다(레25:1-55; 신24:1-22).
그래서 구약시대의 대언자들은 그들을 무시하고 학대하는 것을 크게 책망하였다(사10:2; 렘5:28; 암2:6).
가난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은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큰 미덕이었다(마6:2-4; 눅10:33-35; 19:8; 행9:36-39; 10:2; 11: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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