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아시리아 왕. 그는 살만에셀의 아들로서 주전 710년경에 통치하기 시작했다. 히스기야는 자기 아버지 아하스 시대에 디글랏빌레셀이 가져다 준 아시리아 사람들의 멍에를 치웠고 이에 산헤립은 그를 대적하며 유다의 강한 도시들을 다 취하였다. 이에 히스기야는 예루살렘 외에 남은 것이 없음을 보고 라기스를 에워싸고 전쟁을 하던 산헤립에게 사신을 보내어 굴복하기로 하였다. 산헤립은 그의 조공을 받아들였으나 떠나기를 거부하고 오히려 랍사게를 예루살렘에 보내어 치욕적인 말을 전하게 하였다. 이에 히스기야가 주님께 간구하자 주님은 아시리아 사람들을 치기 위해 죽음의 천사를 보내사 하룻밤에 185,000명을 죽였고 이에 산헤립은 사력을 다해 니느웨로 돌아가서 아시리아의 남쪽과 북쪽에 있는 민족들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서 돌아간 지 2-3년 뒤에 그는 자기 신 니스록의 전에서 경배하다가 자기의 두 아들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의 손에 죽임을 당하였다. 그들은 아르메니아로 도망갔고 그의 아들 에살핫돈이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였다(왕하18:1-37; 19:1-37). 니느웨, 니스록, 살만에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