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무엇을 빙자하여 사람을 마구잡이로 죽임. 구약성경에서 고난 중의 시인은 도살당할 양같이 부당한 취급을 받는 자신의 사정을 주님께 호소하였고(시44:22) 대언자 이사야는 메시아가 도살당할 양처럼 묵묵히 끌려가는 것을 기록하였다(사53:7). 사도 바울은 고난당하는 시인 혹은 상징적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언급한 시44:22를 자기와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했다(롬8:36). 바울은 도살되는 양처럼 아무에게도 도움을 기대할 수 없는 상태에서 주님만 의지하고 살았다. 사도 야고보는 하나님을 모르는 부자들이 살육하는 날에 죽기 위해 살을 불린 양과 같이 마음을 살찌게 했다고 말한다(약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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