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공중 앞에서 말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사61:1; 행8:4; 고전1:18, 21; 2:4; 15:14; 고후10:14; 엡3:8; 딤후4:17; 딛1:3). 이것은 널리 알림을 뜻하고 주로 복음이나 말씀과 관련하여 쓰였다. 구약의 초기부터 공중 앞에서 진리의 교훈을 주는 일이 있었다. 그래서 에녹은 대언하였고(유14-15) 노아는 의의 선포자가 되었다(벧후2:5). 모세와 재판관과 대언자들의 이야기에는 공중 앞에서 종교적인 연설을 한 것이 많이 나온다. 이런 것들은 어느 정도 유대인들의 의식과도 관련이 있었다(느8). 성전에서 노래한 시편들도 백성에게 주는 교훈을 담고 있었다. 포로 생활 이후에 회당들이 세워졌으며 거기에서는 일주일 내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강론하는 일이 있었다. 한편 복음 세대에서는 그리스도의 대사가 된 사람들이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규례가 되었고 바로 이 일을 통하여 세상이 변화되었다(막16:15; 고전1:21; 딤후2:2;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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