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성막에서 성소에 들어갈 때 왼쪽에, 진열하는 빵의 반대쪽에 금 등잔대가 있었다.
등잔대는 다리와 대와 여섯 개의 가지로 구성되어 있었고 대와 가지들에 총 일곱 대의 등잔이 있었으며 가지들은 잔과 꽃받침과 꽃으로 구성되었다. 등잔들에는 순수한 기름이 있었고 저녁마다 불을 밝혔다(출25:31-40; 30:7-8; 37:17-24; 레24:1-3; 삼상3:3; 대하13:11). 첫 번째 성전에는 지성소의 오른쪽과 왼쪽에 둘 순금 등잔대 열 개가 있었으나(왕상7:49-50; 대하4:7; 렘52:19) 두 번째 성전에는 성막과 비슷하게 한 개의 등잔대만 있었으며 이것은 예루살렘이 멸망될 때에 로마로 옮겨졌다. 스가랴와 요한이 본 등잔대의 환상을 참조하기 바란다(슥4:2-12; 계1:12,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