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이집트 탈출 뒤에 히브리 여인들이 내놓은 놋 거울을 주조하여 만든 원형의 큰 그릇.
이것은 성막의 문과 태우는 헌물을 드리는 제단 사이에 있었으며 여기에 물을 담아서 제사장들이 몸을 씻을 수 있게 하였다(출30:18-21; 38:8; 40:7). 솔로몬 성전에서는 제사장들이 사용한 큰 물두멍 외에도 희생물을 씻기 위해 열 개의 물두멍이 마련되었다(대하4:6). 각각의 물두멍은 약 1,000리터 정도의 물을 담을 수 있었고 아름다운 지지대 위에 놓였다(왕상7:27-39). 이것들은 성전 앞에 있는 제사장들의 뜰 안에 양쪽에 각각 다섯 개씩 놓였다(왕상7:39). 성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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