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나보니두스의 아들이며 바빌론 왕국의 마지막 왕(단5:1-2; 7:1; 8:1).
다니엘서 5장은 벨사살이 관능적인 쾌락을 추구했음을 보여 준다. 그는 자신의 처첩들과 귀족들과 더불어 술잔치를 하면서 자기의 할아버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가져온 거룩한 그릇들을 가져다가 술을 마셨고 이때에 손이 나타나서 벽에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글을 기록하였다(단5:25). 성경은 이때에 벨사살의 안색이 변하고 허리뼈 마디가 풀어지며 무릎 뼈가 서로 부딪혔다고 기록한다(단5:6). 바로 그 날 밤에 메대 사람 다리오의 군대가 바빌론을 취하고 그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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