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질병은 죄에 의해 이 세상에 도입되었고 특히 부패하고 쾌락을 추구하며 사치하는 관습에 의해 크게 증가해 왔다. 자연적인 원인에 의해서도 질병이 생기고 악한 영들이 질병을 일으키기도 했다(욥2:7; 막9:17; 눅13:16; 고후12:7). 경건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손에 의해 질병이 생기는 것을 인정했다(시39:9-11; 90:3-12). 아비멜렉, 게하시, 여호람, 웃시야, 미리암의 경우처럼 특정한 죄로 인해 특별한 질병이 생기기도 했고 주의 만찬을 합당하게 대하지 않음으로 질병이 생기기도 했다(고전11:29-30).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종류의 질병을 고치심으로 자신의 선하심과 권능을 드러내어 보여 주셨다. 이런 사례와 아사 왕의 사례(대하16:12)에서처럼 하나님의 복이 없으면 의원들의 기술이나 노력이 소용이 없다. 성경에 나오는, 팔레스타인 지방에서 유행하던 병에는 악성 열병, 마비 병, 이질 설사, 눈병 등이 있다. 육체의 질병은 사람의 혼에도 병을 가져다준다. 선물, 병 고침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