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이 말은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다 가리킨다.
하나님과 관련되어 이 말은 좋은 의미로 쓰인다. 남편과 아내의 관계처럼 하나님은 자신의 신부인 이스라엘이 전적으로 자기에게만 관심을 둘 것을 원하며 그렇지 않고 그들이 다른 신을 따르면 질투하신다(신32:16; 왕상14:22; 시78:58; 겔8:3). 한편 사람의 경우 이 말은 좋은 의미와 나쁜 의미 모두를 가지고 있다. 좋은 용례로 쓰일 때 이 말은 하나님을 위한 열심을 뜻한다(민25:11; 고후11:2). 나쁜 의미는 행7:9; 롬13:13; 고전3:3; 고후12:20 등에 있다. 질투의 법은 민5:11-31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것은 아내의 부정한 행위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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