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주시니 너는 네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신명기 6장 4-5절)
땅 위의 광활한 하늘들(창1:17).
궁창은 하나님께서 창조의 이튿날 물들에서 물들을 나누기 위해 창조하셨다. 궁창은 대기의 하늘과 별들에 이르는 광활한 영역을 포함한다. 왜냐하면 넷째 날 하나님께서 궁창 안에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셨기 때문이다. 원래 이 말은 ‘단단하다’, ‘딱딱하다’(firm)를 의미하며 어원적으로는 무엇을 지지해 주는 굳은 기초를 의미하고 일반적으로는 활같이 휜 하늘을 가리킨다. 이것을 지지하는 구절들은 다음과 같다: 하늘의 기초들이 흔들리며(삼하22:8), 기둥들이 떨고(욥26:11), 거기에 창문이 있으며(시78:23; 말3:10), 문이 있다(창7:11).
또 하늘은 부어 만든 거울처럼 강하다(욥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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